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코테신 (문단 편집) == 독성 == '''진균독 중 가장 강력한 독'''.[* 사실 반수치사량으로 위력을 비교하면 오히려 [[독우산광대버섯]]의 아마톡신이 트리코테신보다 10배 이상 강력하지만, 트리코테신은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에 반응하여 파괴작용을 하는 독소'''라서 작용속도가 매우 빠르다.] 버섯 외에 푸사리움속의 균류에도 들어있다. 이 독소는 [[리보솜]]과 결합하여 아주 강력한 [[단백질]] 합성 억제제로 작용한다. 러시아에서는 푸사리움속에 오염된 곡물로 인해 무백혈구증으로 10만명이 사망한 적도 있으며, 위에 서술했듯 냉전 시 생화학무기로 사용된 적도 있다. 자연에서는 대표적으로 [[붉은사슴뿔버섯]]이 이 독을 갖고 있으며, 먹게 되면 인체에 존재하는 모든 세포들과 결합할 수 있는데 트리코테신을 만난 세포는 무조건 사멸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간단히 말해 전신의 모든 장기가 죽어버린다는 것. 특히 이 [[붉은사슴뿔버섯]]은 [[영비천]] 드링크로 유명한 대형 약용 버섯 [[영지버섯|영지]]의 어린 개체와 매우 흡사하게 생겨 [[한국]]에서 중독사고가 많이 일어나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렇게 트리코테신은 몸을 떠돌아다니며 각종 세포들과 결합해 비정상적 세포분열을 일으켜 각종 합병증을 일으킨다. 이 버섯의 즙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피부염을 일으켜 피부가 괴사되고 헐어 너덜너덜해질 정도니 그 독성을 짐작할 수 있다. 피부염이야 백 번 이해해서 그렇다 쳐도 전신으로 독이 퍼지면서 장기를 싸그리 박살내 버린다. 트리코테신 경구 복용으로는 설치류 LD50이 5-10 mg/kg이다.[[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5464924/|#]] 애초에 만지지도 않는 게 상책이며 이 버섯을 관찰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장갑을 끼고 만져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