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위스터(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당시만 해도 토네이도에 생경한 대한민국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는데, 토네이도가 둘로 쪼개지거나 반대로 하나로 합쳐지거나, 농가의 건물을 완전히 [[분해|인수분해]]하는 모습, 야외 영화관이 [[개발살]]나는 모습, 특히 마지막에 압도적인 인상의 쐐기형 토네이도를 뒤로 하고 주인공들이 죽어라 달리다 나중에는 토네이도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 등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물론 영화는 영화일 뿐, 토네이도를 인간의 달음박질 '''따위로''' 따돌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작은 회오리바람이 아닌 거대한 토네이도의 경우 상대적으로 느리게 형성되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속도는 자동차로도 따돌릴 수 없을 만큼 엄청나게 빠르다. 물론 토네이도가 사람만 노려 쫓아오는 게 아닌 만큼 방향만 잘 잡으면 자동차로 피해가는 게 가능하긴 하다.] 물론 파편의 피해를 전혀 입지 않은 멀쩡한 모습으로 토네이도 내부로 들어가는 것도 불가능. * 이 영화에 등장하는 것과 비슷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도 존재하는데, 이들을 폭풍 추격대(Storm chasers)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그냥 익스트림 스포츠 비슷한 것으로 여겨지거나 [[양덕후]]들의 유흥거리로만 이해되었지만, 점차 과학화되고 전문화되면서 온갖 값비싼 기상관측기기를 대형 트럭에 싣고 다니면서 운용하거나, 토네이도에 직접적으로 휘말려도 날려가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갖춘 장갑차 비슷한 전용 차량으로 [[마개조]]를 하면서 시민과학(citizen science)의 한 종류가 되어가는 듯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6jq9J7FvE|약한 토네이도라면 실제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잠깐 들어갔다 나오는 것도 가능.]] 영화가 이러한 폭풍 추격대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고, 이후에는 디스커버리 채널이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등의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폭풍 추격대들의 활동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방영되기도 했다. 주연인 빌 팩스톤이 세상을 떠났을 때 [[https://edition.cnn.com/2017/02/27/us/bill-paxton-storm-chaser-tribute/index.html|폭풍 추격대원들이 기상 센서 등을 이용해 팩스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 영화에 등장한 [[오클라호마]]주의 와키타(Wakita)라는 마을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데 [[https://en.wikipedia.org/wiki/Wakita,_Oklahoma|#]], 영화 촬영을 위해 실제로 마을 전체를 박살냈다. 인구 수가 적고[* 2010년 기준 344명.] 워낙 깡촌이라 세트장을 만드는 것보다 마을을 허물고 나중에 보상을 하는게 더 싸게 먹혔기 때문이다. 현재 이 마을에는 [[http://twistercountry.com|트위스터 박물관]]이 있으며, 당시 영화 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 작중 드라이브인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스탠리 큐브릭]]의 1980년 [[호러 영화]] [[샤이닝(영화)|샤이닝]](The Shining)이다. 영화 속 악당 잭에 의해 화장실 문이 산산조각나는 동안 그 장면을 보여주는 스크린이 토네이도에 의해 정말로 산산조각나는 아이러니한 장면을 볼 수 있다. * 원래 남자 주인공 역할은 [[톰 행크스]]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이유로 [[빌 팩스톤]]에게 돌아갔다. 톰 행크스와 [[헬렌 헌트]]의 콤비는 4년 후 [[캐스트 어웨이]]에서 실현된다. * 감독 얀 드 봉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한 장면은 토네이도 주위로 젖소 한 마리가 날아다니는 장면이라고 한다. 원래 대본에 없었던 걸 특수효과팀이 재미로 넣어서 감독 리뷰 때 보여준 것인데, 감독이 미친 듯이 웃으면서 좋아하더니 한 마리 더 넣어달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다. 관객들에게도 트위스터 최고의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되는데, 다른 건 기억하지 못해도 젖소는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해당 장면에 사용되는 배경음악의 제목도 'Cow'다.] 이를 반영하듯 [[오클라호마 대학교]] 남쪽 끝에 위치한 국립기상센터(National Weather Center) 내부 식당 이름이 '날아다니는 젖소 카페(Flying Cow Cafe)'다. * 재난 영화치고는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사망자 숫자가 상당히 적은 편이다. 조의 어린 시절 아버지와 조나스, 그리고 조나스와 동승했던 운전기사까지 3명이 전부다. * [[http://www.youtube.com/watch?v=NfaiQqtZYpA|영화 트위스터 속의 옥에 티 집중 해부 영상]] 이 사람이 찾은 옥에 티는 무려 151가지다. 그러나 전부는 아니고 옥에 티 외에도 각종 천편일률적인 [[클리셰]]나 아이러니한 장면을 비꼬거나, 내지는 그냥 [[개드립]]도 포함되었다. * [[2014년]]에 또 다른 토네이도 재난 영화 [[인투 더 스톰]]이 개봉하면서 사람들에게 새삼 다시 주목받았다. 인투 더 스톰을 보면 상당히 토네이도 CG가 웅장해 보이지만, 영화 자체의 퀄리티는 트위스터가 더 낫다는 것이 중론이다. * 극장 개봉판에는 필립 시모어 호프먼의 그곳이 보이는 장면이 실수로 삽입됐지만, 홈비디오에서는 해당 장면이 삭제됐다. * [[DVD]]로 출시한 첫 영화이자, [[HD-DVD]]로 출시한 마지막 영화이기도 하다. * [[조스 위던]]이 각본 수정가로 잠깐 고용되었다. * 1998년 Storm Chasers: Revenge of the Twister라는 영화가 국내에 트위스터 2: 리벤지 오브 트위스터라는 제목으로 트위스터의 후속작인냥 개봉했으나 내용만 비슷할 뿐 정식 후속작이 아니다. * 2024년 개봉으로 한 [[트위스터스|진짜 후속편]]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