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위터/대한민국 (문단 편집) === 익명 계정과 덕질 === "[[오타쿠]]들의 SNS"라는 인식이 존재한다. 실시간 트렌드를 보면 [[아이돌]]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와 관련된 주제가 많이 나타나곤 한다. 아래에 서술할 문제점 문서 외에는 덕질하기에 딱 좋은 SNS. 대형 한국 커뮤니티와 달리 편한 기능들이 많고, 보기싫은 사용자나 글들은 '차단' 기능을 이용해 보고싶은 것만 볼 수 있다. 음란물 규정도 없는 편이다. [[아이돌]] 팬덤이나 [[애니메이션]], [[그림쟁이]] 등의 [[동인(문화)|동인]]계층이 활발하다. 실명이나 전화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익명으로 계정을 만들 수 있다[* 계정을 1개나 2개정도 만들면 괜찮지만 같은 환경에서 지나치게 많이 가입된다고 판단되면 전화번호 인증을 요구한다.]는 점[* 특히 실제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취미를 들키는 것을 꺼리는 오덕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점이다.], 소통과 가계정 생성이 간편하다는 점과 함께 팔로우를 통해 팬덤끼리 모이기 쉽다는 점, 해외 [[애니메이션]]이나 [[음악]] 산업 등 종사자의 계정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거나 놀고싶은 사람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가지고 [[트위터 봇]]이라는 것으로 오기도 한다. 페이스북이 현실 친구와 소통하는 곳이라면 트위터는 인터넷상에서 만들어진 친구와 소통하는 곳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특히 트위터 맞춤형 트렌드가 '한국'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자주 연예인 얘기나 [[자캐]]나 트친, 해시태그 이야기가 많다. 이는 지역 설정을 다른 특정 지역으로 바꿔주면 이런 트렌드는 많이 사라진다. 아이돌 팬덤이나 동인계 특성상 [[여덕]]이 상당하며, 때문에 [[여성향]]이나 [[BL]]쪽 이야기도 많이 오간다. 트위터 특성상 수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된 성희롱성 해시태그나 실시간 트렌드가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이런 예시. 특히 대부분 BL 계열 동인들이 이런 해시태그를 퍼뜨리는 경향이 있어서 소위 말하는 '수위 발언'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과 분쟁이 빚어지기도 하며, 남성을 성적으로 희롱하고 [[대상화]]하는 해시태그 중 일부는 일본 동인계 트위터에서 돌던 것이 한국어로 그대로 번역되어 퍼진 것들도 적지 않다.[* 다만 일본에서 돌던 해시태그가 한국어로 번역 수입된 경우는 동인계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가 '팔로워들이 못해봤을 것 같은 경험'이라는 해시태그로 한일 양쪽에서 종종 돌던 태그였다.] 한국의 '실시간 트렌드'에서 주로 자캐, 존잘, 지인, 트친, [[최애]], [[드림소설|드림]], [[빙의글|빙의]] 이런 키워드가 붙은 해시태그들은 대부분 이런 동인계 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팔로워가 많은 한 인물이 처음으로 '#마음당_자캐ㅇㅇ' 뭐 이런 식으로 적당한거 하나 던져주면 팔로워들이 너도나도 줄줄이 해시태그를 띄워주어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게 한다. 그덕분에 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는 가끔 동인계 관련 얘기로 올라온다. 남덕과 여덕이 한 작품을 같이 파는 경우 남성향의 수위 발언을 싫어하는 여덕과 좋아하는 남덕이 같이 있는 양상이 된다. 보통 남이 무엇을 하여도 자신의 성향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다만 특정한 취향, 성격, 행동이 싫어서 못 참겠다고 돌려말하는 뒷담이 주기적으로 올라온다. 대체로 인간으로서 못할 짓만 안 하면 받아들이는 노선을 취하나 사소한 앙금이 쌓이면 남덕과 여덕이 갈라설 수 있다.[* 예시로 한국 [[브로니]], 한국 [[유카리 실황 플레이]] 등이 있다.] 게이머들이 많아 원래 언급하지 말아야 하지만 결국 피할 수 없는 역린이 있다. [[셧다운제]] 등이다. 특히 셧다운제는 논쟁에 잘못 참전하면 트위터 사용자들의 비판이 쇄도해 순식간에 계정을 비공개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러한 유저층 때문에 한국어 토픽 대다수가 연예인 관련 토픽이며, 트위터 검색에서는 뭘 검색하든 연예인 사진이나 동영상은 항상 검색 결과에 표시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