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별시민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the-mayor, critic=없음, user=없음)]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the_mayor_2017, tomato=없음, popcorn=57)] [include(틀:평가/IMDb, code=tt6150238, user=6.3)]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the-mayor-2017, user=2.9)]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006698, user=없음)]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62256, user=3.05)]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32785, user=5.9)]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6695659, user=6.6)]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Bzr12, user=3.0)]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3050, light=28.57)]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46485, expert=5.91, audience=7.74, user=7.39)]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01076, expert=5.9, user=6.4)] [include(틀:평가/CGV, code=79555, egg=84)] >★★★ >이 영화가 기획됐을 땐 현실이 이렇게까지 흥미진진할 줄 몰랐겠으나 >---- > 씨네21 | 한동원 >★★★ >중반까지의 묘사는 압도적이나 결말은 책임방기 >---- >씨네21 | 황진미 >★★☆ >더럽도록 특별한 현실에 진저리치다 보니 >---- >씨네21 | 박평식 >★★★ >안착하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전작의 호기가 그립다 >---- >씨네21 | 이용철 >★★☆ >흔쾌히 박수칠 수 있는 한국 정치 영화를 애타게 기다리며 >---- >이동진 아마 영화를 찍을 때는 아무도 몰랐겠지만, 크랭크업 하고 나서 고작 한 달 뒤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현실이 소설따위 간단히 쌈싸먹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래서인지 우스갯소리로 "현실이 영화보다 더 다이나믹해서 영화가 실패했다"는 말도 나왔다.[* 단순 농담은 아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 후 정치물/풍자의 르네상스가 열렸고 그 막바지 쯔음에 개봉한 영화가 바로 이 작품이다. 차라리 게이트 초반에 개봉했다면 정치에 대한 관심이 극에 달한 타이밍이 긍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국이 마무리 되고 대선도 끝맺어가는 시점, 즉 정치에 대한 피로감 누적이 극에 달했을 때 개봉했으니 물릴만도 했다.] 하지만 현실을 핑계삼기에는 영화 자체 또한 완성도가 영 좋지 못하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현실보다 못하다는 이야기의 사례로 자주 거론되던 [[내부자들]] 역시 그래도 영화 자체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아무리 시기가 애매했다고는 하지만 특별시민은 아예 이야기를 포기해버린 수준.]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악역인 변종구는 전형적인 정치인 스테리오타입의 모습만 보여주며, 라이벌 정치인 양진주도 역시 변종구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영화 전개가 현실 비판이나 풍자도 아닌 그저 '누굴 뽑든 정치인은 다 나쁜 놈들 뿐이다'식의 정치혐오로만 진행되면서 관객들은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이야기의 부실함을 감독 스스로도 아는지 몇가지 폼잡는 대사나 씬을 넣어 영화의 궁색함을 가려보려는 시도가 눈에 띈다. 문제는 전부 하나같이 다른 작품들에서 본 듯한 대사나 장면들이라 식상하다는 느낌만 준다는 것. 심지어 상대후보의 홍보 광고를 역으로 돌려서 까는 장면은 2003년도 아르헨티나 대선 광고 사례를 그냥 그대로 가져다썼다. [[https://youtu.be/iJnbpmxio30|링크]] 첫 장면부터 이야기가 지나치게 뻔한 대사와 어디서 본 듯한 장면들 투성이인지라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식상하다는 생각만 든다. [[최민식]]이 [[다이나믹 듀오]]랑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그냥 실소가 나오고, [[심은경]]이 [[최민식]]을 향해 일갈하는 장면은 너무 뻔하고 당연한 대사들만 늘어놓으니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생각만 드는 수준.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주인공인 박경([[심은경]]). 그녀는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것인지 묘사도 엉망이며, 변종구에게 하는 말도 그저 '소통을 하라'식으로 알맹이가 전혀 없다. 이러니 도대체 왜 변종구가 박경을 스카웃했는지 묘사도 영 어쩡정하다. 게다가 나름 주인공임에도 아무것도 하는 게 없고, 비중이나 임팩트도 악역인 변종구에게 한참 밀리는 등 굉장히 이상하고 혼자만 붕 뜨는 여자다. 처음엔 옳은 정치인이 될 것마냥 중2병 가득한 표정으로 대사를 읊어 놓고선, 중후반까지 온갖 더러운 일들을 같이 해놓다가 막판에는 혼자 고결한 척 온갖 폼 다 잡고 사라지는 게 전부다. 마지막엔 변종구의 악행을 밝힐 결적정인 증거로 할 수 일들을[* 변종구를 고발하여 악과 대립하거나, 역으로 변종구를 이용해 먹는 악역으로 타락하거나, 현실에 막혀서 결국 좌절하거나, 또는 변종구와 협력하는 악인이 되는 등 선택지는 영화에선 다양하지만 그런 거 하나 없다.] 포기하고 나 혼자 깨끗하겠다고 그냥 사건을 방기해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은 방향성 없는 영화에 화룡점정을 찍어버린다. 그 외 [[라미란]], [[이기홍]]을 비롯한 나름 유명한 배우들이 총출연했는데, 도대체 이 시나리오 어디를 보고 캐스팅에 응했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수준. [[라미란]]이 연기한 여성은 라이벌 역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긴장감을 만들지도 못하고 나머지 캐릭터들 역시 쓸데없이 캐스팅으로 화제를 일으키려고 섭외했나 싶을 정도로 전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기홍]] 또한 할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한국계 배우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미묘한 연기로 일관하며, 없어도 그만인 역할에 불과했다. 결과적으로 국정농단 사건때문에 흥행에 참패했다고 말하기에는 이미 영화 자체 완성도가 엉성하기 짝이 없다는 평이 대부분. --그냥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줬을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