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성화고등학교/상업·정보계열 (문단 편집) == 진로 == * [[공공기관]] 특채 : 웬만한 지방국립대 문과 출신들보다 [[공공기관]] 취업이 잘 된다. 공기업, 공단 등의 취업 공고에 상업계열 고등학교 출신자들만 따로 뽑는 공채가 있는 경우도 있고,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같은 국가 · 지방공무원 선발 시험도 있다. 26살에 대학 졸업 후 공백기 없이 곧바로 공공기관 취업하는 게 쉽겠는가? 거기다 대학 졸업 후 공백기 없이 곧바로 취업한 사람과 직급과 연봉은 똑같을 지 몰라도 그 동안 쌓인 경력과 저축액 때문에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다. * 은행 취업 : 공공기관 특채 만큼이나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 그만큼 경쟁도 세서, 몇백대 일 수준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장단점이 확연한데, 공공기관과는 달리 대졸 출신들보다 차별을 많이 받는다는 점과 실적 압박이 상당해서 심적인 부담이 장난아니다. 은행이 다른 업계에 비해 여전히 꽤 보수적이기도 한데다 근무강도가 높다. 거기다가 대졸자들에 비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더 쉽게 멘탈이 무너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융권 특성상 오래 다니기도 힘들다. 하지만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초봉을 3,000~4,000만원 넘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웬만한 대졸자들 못지 않다. 어지간한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대졸 초임이 이 정도 선이다. 본인 역량에 따라 처음 계약했을 때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도 있다.] 은행 직원이라는 점 덕분에 사회적으로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디자인계열 학과에서는 [[미술대학]]에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도 하였고, 요즘에는 기업의 디자인 부서로 취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요즘은 기업에서도 디자인 부서에 고졸을 채용하기 때문에 취업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이에 맞춰서 교사들이 디자인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라고 권유하고 관련된 과도 생기고 있다. * 진학: 고졸 취업은 무시하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삼는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더라도 모두가 고졸 이후 취업을 목표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취업을 목표로 입학했어도 다니면서 생각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대다수의 특성화 고등학교는 취업 100%를 목표로 두고 있으나,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일부는 학생들의 진로 목표를 취업과 진학의 양립을 두는 학교가 있다. 상고의 주요 과목은 상업경제, 회계원리, 컴퓨터일반, 사무자동화실무, 경영대요 등이 있으며 이러한 기초 과목뿐만 아니라 전공 선택과목, 최근 특성화고의 교과들이 인정도서로 바뀐덕분에 파생상품시장, 머천다이징같은 기존엔 없던 새롭고 전문화된 과목들을 배우기도 한다. 드물게 [[대한민국]] [[고등학교]]에서 [[경제]]와 [[금융]]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다. 5대 특성화고 중 가장 외국어를 중시하는 학교이다. 당장 [[특성화고등학교의 전문 교과]] 항목을 보면 각 계열마다 [[영어]] 과목이 한두개씩 있다만 상업계열엔 유난히 '''[[토익]]'''이라던지 통상외국어, 비서실무영어, 유통물류영어등 굉장히 많은 언어 과목들이 있다. 실제로 한 상업계열 고등학교의 전문교과 과목들을 보면 관광영어, 관광중국어/일본어[* 선택], 컨벤션영어, [[토익]]을 한꺼번에 가르치기도 한다. 여기에 전문교과가 아닌 다른 일반계 고등학생도 배우는 영어를 추가하면... 과거에는 상고에서 [[주산]], [[부기]]도 배웠다. 이쪽도 1980년대까지는 대학입시가 주가 되는 학교는 아니라서 입시율이 그렇고 그런 학교들이었지만 특별전형이든 일반전형이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고, 특성화고의 취지에 맞게 취업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굉장히 많다. 또한 [[디자인]]과 쪽은 대학 내에서 개최하는 미술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례 입학이나 비교적 쉬운 인문계 [[수능]]을 통해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일부 학교는 아예 디자인과도 폐쇄시켜 버리고, 심지어는 학교에 그나마 있는 서클들조차 애니메이션 [[동아리]]나 독서 같은 [[수능]] 공부와 관계없는 곳은 점차 폐쇄되고, 심지어는 '''[[자격증]] 따기 동아리, [[토플]] [[토익]] 동아리''' 등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그렇지 않는 학교도 있을 것이다. 또, 취업면접준비 동아리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서울에 3대 [[공업고등학교]][* [[수도공고]], [[경기공고]], [[서울공고]]]가 있듯 3대 여상도 있다.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동구마케팅고등학교]],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2019년 취업률 기준으로 봤을 때는 여전히 서울여상과 동구여상이 상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취업처의 질이나 대학 진학률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최근엔 공학까지 포함해 서울의 3대 상고라 하여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가 꼽힌다. 서울여상은 예나 지금이나 인문계 씹어먹는 커트라인으로 유명하다.[* 특성화고의 암흑기 때에는 내신 커트라인이 30%대까지 추락했으나, [[고졸]] 정책 등이 생겨난 현재 다시 10% 후반대에서 20%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에도 3대 상고로 부산진여상,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부산정보고등학교]][* 前 영남상업고등학교] 가 있으며 이들 학교들도 커트라인이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높은 편. 과거에는 남학생 버전으로 [[개성고등학교|부산상고]], [[부경고등학교|경남상고]]도 있었지만 이 두 학교는 2004년에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대구에도 4대 상고 혹은 여상으로 경상여상, 대구상고, 경북여상, 대구여상이 있'''었'''다. 그 중 경상여상은 2000년 일반계로 전환되면서 남녀공학 [[대구제일고등학교]]로 바뀌었고, 대구상고는 1999년 남녀공학 대구상업정보고등학교로 바뀌었다가, 2004년 3월부터 일반계로 전환되어 [[대구상원고등학교]]로 바뀌었다. 취업률은 제일여상이 가장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