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틀레이락스 (문단 편집) == 소설에서의 역할 == 듄 시리즈의 제 2권 [[듄의 메시아]]에서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악역으로 등장한다. 암석 연소기[* Stone Burner, [[차이나 신드롬|지반을 뚫고 들어가는]] [[핵무기]]. 출력이 지나치게 강하면 행성의 핵까지 관통하여 행성을 산산히 박살내고, 출력이 약한 경우에도 시신경을 녹여버리는 방사능을 방출하여 근방에 있는 모든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를 터뜨려 무앗딥의 눈을 멀게 만들었고, 황제 [[폴 아트레이데스]]([[무앗딥]])에게 선물의 명목으로 제공했던 [[던칸 아이다호]]의 골라를 배양 시 걸어놓은 암시를 통해 조종하여 황제를 암살을 기도하였다. 이 과정에서 가해진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던칸의 골라가 생전의 기억이 되돌아오고 암살 계획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출산시 사망한 [[챠니 카인즈]]를 골라로 부활시키는 것을 미끼로 무앗딥이 제위를 포기하도록 회유하였다. 무앗딥은 이 회유를 물리치고 틀레이락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나, 이 때의 충격으로 무앗딥은 예지력으로 유지하고 있던 시력마저 잃어버렸고 눈 먼 프레멘의 전통에 따라 사막으로 홀로 떠나는 신세가 된다. [[엘리아 아트레이드]]가 3권 [[듄의 아이들]]에서 폭군이 되어버린 것도 오빠였던 무앗딥을 잃어버린 탓이 크다. 제 4권 [[듄의 신황제]]에서는 [[레토 아트레이드 2세]]의 요청에 따라 끊임없이 [[던칸 아이다호]]의 골라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그 본성이 어디 갈 리가 없어서 골라를 통해 끊임없이 레토 2세를 암살하려 하나, 이는 완벽한 예지력을 지닌 레토 2세에게 유희거리나 다름없었다. 결국 근 3500년간 레토 2세가 보존하고 퍼뜨리려는 특정 유전 인자를 담는 셔틀 역할로 전락한다. 레토 아트레이드 2세가 사망하고 기근의 시대가 지난 한참 후인 4권 말에는 스파이스 멜란지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아라키스를 대신한 주요 스파이스 공급처가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레토 2세가 전우주적 폭군으로 여겨지는 이후 시기에, 틀레이락스는 레토를 예언자로 공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틀레이락스인과 직접 접촉하는 사람의 수는 많지 않지만, 이들과의 교류가 잦은 사람들은 한가지 이상한 점을 느끼게 된다. 누구도 여성 틀레이락스인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인데... [Include(틀:스포일러)] ||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9df1ab2bce62913605ee951f87b82ebe.jpg|width=400]] || [[파일:external/storiesbywilliams.files.wordpress.com/2007-8-18_duneaxlotltank.jpg|width=450]] || 우선 위 이미지는 팬픽의 상상화이다. 공식 일러스트가 나오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모든 여성 틀레이락스는 [[악소로틀]] 탱크(Axlotl Tanks), 즉 클론과 골라를 만드는 생체 장치로 개조되기 때문이다. 두뇌 기능을 정지시킨 채 자궁을 인간 남성을 담을 정도로 비대하게 성장시켜서 영양분과 생체 물질을 주입하고 골라를 계속 낳도록 하는 것이다. 위의 인공 스파이스도 악소로틀 탱크를 써서 합성한다. 탱크의 이름은 2권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그 정체는 5권 듄의 이단자들(Heretics of Dune)에서 알려졌다. 듄의 이단자들에서 밝혀진 사실이 하나 더 있는데, 틀레이락스는 프레멘처럼 젠수니, 정확히는 수피-젠수니 통합 교파의 신도들이며 그 사실을 수천년 동안 비밀로 하고 있었다. 이후 듄의 신전에서는 명예의 어머니들의 침략으로 인해 모든 틀레이락스 행성이 파괴되고 단 한 명, 사이테일을 제외한 모든 틀레이락스 주인들이 죽게 된다. 듄의 신전 엔딩에서는 기억과 인격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능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격(페르소나)를 흡수해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된 얼굴의 춤꾼들이 대이동 너머의 '많은 얼굴을 가진 자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해외 팬덤에서는 다니엘과 마티가 작가인 [[프랭크 허버트]]와 그의 부인 베벌리 허버트를 상징한 캐릭터라는 설이 지지를 받고 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존재가 된 던컨 일행은 작가조차도 건드릴 수 없는 우연의 우주 속으로 들어가고, 인류가 우주 곳곳으로 멀리 흩어지게 해 단일 위협으로 인한 멸종을 방지하려던 레토 2세의 황금의 길은 계속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