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라 (문단 편집) === [[소울 칼리버 4|소울칼리버 4]] === || [[파일:Tira1p_001.jpg|width=300]] || >● 프로필 > 이름 : 티라(Tira) > 나이 : 17세 > 출신 : 불명 > 신장 : 159cm > 체중 : 43Kg > 생년월일 : 불명 > 혈액형 : AB형 > 사용무기 : 링 블레이드 > 무기명 : 아이젤네 드로셀 > 유파 : 윤무암살술 > 가족구성 : 천애고아였지만 지금은 함께 목적을 수행하는 워쳐들이 있다. >● 스토리 > 서쪽 하늘을 지나가는 검은 그림자가 시야 한 켠을 스친다. > 등을 돌려 동쪽을 바라보면 그곳에는 검은 날개를 펼치고 지금 막 활강하려는 새의 모습이 보인다. > 사검 소울엣지의 기에 물든 워처들은 지금도 그 불길한 날갯짓을 통해 전 세계의 정보를 오스트라인스부르크로 가져온다. > 무너져가는 탑 꼭대기에 걸터앉은 새들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티라가 일어섰다. > > '''("[[지크프리트 슈타우펜|그놈]]이 왔어! [[지크프리트 슈타우펜|그놈]]이 왔다고!")''' > > '''("[[지크프리트 슈타우펜|어리석은 남자]]... 하지만 [[소울 칼리버(무기)|그 검]]도 더 이상은 쓸모 없지.")''' > > 티라는 마음 속에서 생각을 주고받으며 희미하게 웃음을 띄운다. > 불안정한 감정의 기복으로 정신의 균형을 유지하던 티라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 > 티라는 그 때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나이트메어]]의 선봉으로서 절경의 대성당으로 향하여 성당 문의 바깥쪽을 지키고 있었다. > 이미 이빌화 되어있던 티라는 [[소울 엣지(무기)|쌍극의]] [[소울 칼리버(무기)|검]]이 충돌한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힘의 분류는 티라의 정신을 찢어 발겼고 티라의 정신은 산산이 흩어진 파편이 되었다. > > 그러나 소울엣지를 항햔 충성심에서 비롯된 삶에 대한 집착은 어느 파편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 티라의 의식은 비슷한 감정끼리 모여 다시 하나가 되려했다. > 그 결과 티라는 두 명의 인격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 > 원래부터 감정 기복이 심했던 티라는 그 양극단이 서로 독립적으로 재구성된 것이었다. > 두 개의 의식과 두 개의 사고는 워처들이 가져다 주는 정보를 처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 티라는 수많은 정보를 토대로 언젠가는 오게 될 싸움을 준비했다. > 티라의 주인인 소울엣지가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은밀히 일을 진행시키고 있었다. > 그리고 지금 싸움이 다가온다는 것을 안 티라는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주인]]에게로 향했다. > > 왕좌에는 사검을 손에 쥔 청기사가 걸터앉아 있다. >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강력한 모습. > 눈에 보이지 않는 사기의 '뿌리'는 오스트라인스부르크 일대에 걸쳐져 있었다. > 싸움의 예감에 들떠있는 것인지 사기가 고인 공간의 중심에서 소울엣지는 둔탁한 광택을 내뿜는다. > 그 모습을 본 티라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꿇는다. > > 사검 소울엣지 아래에 모인 마도의 거주자들을 사용하여 엉검 소울칼리버의 힘을 깎아낸다. > 그리고 양자가 마주 서게 되었을 때 사검은 오스트라인스부르크 전역을 '그릇'으로 바꾸어 그 안에 둘러싸인 모든 존재에게서 정기를 쥐어 짠다. > 영검이라 해도 예외는 아니다. >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주인]]의 승리는 확실했다. > 그 때는 티라 자신도 소울엣지의 일부가 될 것이다. > > 문득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감정이 솟아오른다. > 그러나 티라'들'이 그것을 이해 할 수는 없었다. > > '''("소울엣지가 전부 삼켜 버릴 거야. 그래 모든 걸!")''' > >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주인]]의 힘이 되는 것. 그것이 나의 모든 것.")''' > > 두 명의 티라 사이에 희미하게 생겨난 '두려움'은 순식간에 의식의 수면 아래로 끌려들어갔고 마지막까지도 두 번 다시 떠오르지 않았다. >● 무기 : 아이젤네 드로셀 > 청기사 나이트메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사검 소울엣지의 사기를 받아들여 ‘감시하는 자’ 인 워처들의 대장이 된 티라가 지닌 이 둥그런 칼날은 일찍이 사람이었던 시절 티라와 함께 했던 무기다. > >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무기는 암살 조직 ‘철새’ 특유의 물건으로 암살자 시절 티라에게만 주어진 무기였다. > 강철의 백설조라는 뜻을 가진 이 이름은 티라의 식별 기호이기도 했다. > > 티라는 이 무기로 수많은 목숨들을 뽑아 냈다. > 조직의 톱니바퀴로써 조직의 목표를, > 고뇌하던 자로서 새롭게 얻은 친구와 가족을, > 그리고 지금, 아이젤네 드로셀이 끄집어내는 것은 수많은 영혼들이다. > > 그것은 소울엣지에게 바쳐질 산제물이다. > 무차별적으로 선택된 수많은 가련한 자들과 [[나이트메어(소울칼리버)|티라의 주인]]에게 칼을 들이대는 적들의 것 말이다. >● 유파 : 윤무암살술 > 중세 유럽의 검은 일면을 상징하는 암살 조직 ‘철새’의 기술은 선명한 살의로 물들여져 있다. > 확실하게 목표의 숨통을 끊는 기술은 물론이고 아는 사람에게는 그들이 이 일을 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독자적인 방법이 있었다. > 그 살인에는 세계의 이면을 장악한 조직으로써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하기 위한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 > '철새'의 독자적인 기술중에는 원형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 둥그런 칼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죽음의 선율을 연주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을 현혹하고 위압한다. > > 가련한 사냥감은 혼돈 속에서 목숨을 잃게 되고 다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철새'의 암살 기술은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다음 지령을 기다리게 된다. 소울즈 엠브레이즈로 인해 4편부터는 인격이 둘로 나뉜 모습으로 등장한다. 시스템 상으로는 jolly(명랑)와 gloomy(우울) 두 가지 자세를 구사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다. 기술이나 외모나 4편으로 넘어오면서 대폭 변경되어 거의 별개의 캐릭터나 다름이 없게 달라졌다. 우울 상태에서 나가는 기술들이 더 공격력이 높지만 양쪽 자세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고 기술이 막히거나 심지어 들어가는 동안에도 스스로에게도 피해가 가는 등 다소 운영 난이도가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