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티라노사우루스 (문단 편집) == 친척 관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2307805_1782375285206691_9203390569093529600_n.jpg|width=330]]}}} || || 위부터 [[구안롱]], [[에오티란누스]], [[시옹구안롱]], [[리트로낙스]], [[티라노사우루스]]. || [* 팔레오아티스트 [[https://www.deviantart.com/julio-lacerda|Julio Lacerda]]의 작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yrannosauridaescale_blank.png|width=100%]]}}} || || 붉은색이 티라노사우루스. 노란색은 [[타르보사우루스]], 녹색은 [[알베르토사우루스]], 주황색이 [[다스플레토사우루스]], 푸른색이 [[고르고사우루스]]. || 백악기 말기에 가장 번성했던 육식공룡이라 그런지 티라노사우루스와 계통상 유연관계에 있는 육식공룡들이 백악기에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유럽 대륙 등 북반구 대륙을 중심으로 많이 번성했다. 북아메리카 서부 라라미디아의 [[알베르토사우루스]]와 [[다스플레토사우루스]], [[고르고사우루스]], --[[나노티란누스]]--[* 후에 티라노사우루스의 아성체로 확인되었다.], [[타나토테리스테스]], [[테라토포네우스]], [[피스타히에베르소르]], [[리트로낙스]] 등과 북아메리카 동부 애팔래치아의 [[애팔래치오사우루스]], [[드립토사우루스]], 아시아의 [[주청티란누스]], [[알리오라무스]], [[타르보사우루스]], [[알렉트로사우루스]], [[티무르렌기아]], [[구안롱]], [[유티란누스]], 유럽의 [[에오티란누스]] 등이 있다. 이들 외에도 정확하진 않지만, 남아메리카의 [[산타나랍토르]]와 [[메가랍토르]], [[마입]], [[아이로스테온]] 등과 오스트레일리아의 [[라파토르]],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 [[티미무스]] 등도 있는데, 이들이 티라노사우루스상과가 맞다면 아프리카를 제외한[* 오스트레일리아 대륙과 남극은 중생대 당시 붙어 있었다.] 모든 대륙에 티라노사우루스상과가 분포한 셈이다. [[티라노사우루스상과]]를 통틀어 덩치가 가장 거대한 종이며, 타르보사우루스나 주청티란누스 같은 백악기 후기의 다른 대형종들도 티라노사우루스와 비교하면 한참 작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때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아시아의 티라노사우루스류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타르보사우루스]]의 경우 티라노사우루스의 직계 조상 내지 매우 가까운 친척, 즉 근연종으로 알려졌었고, 심지어 타르보사우루스의 발견 당시에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동일속'''으로 분류되어 '티라노사우루스 바타르(Tyrannosaurus bataar)'로 명명되기도 했으나,[* 한국에서는 [[박진영(고생물학자)|박진영]]이 2000년대 초반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업데이트 했을 때 타르보사우루스 키워드를 대거 티라노사우루스 바타르 관련 내용으로 편집하고 해당 가설을 몇번이고 강조했기 때문에 널리 알려졌다. 당시엔 정말로 유력한 가설이었거나 아니면 박진영 본인이 해당 가설에 확신이 있었던 듯.] 차후 발견에 따라 둘은 비슷한 시기에 북미와 아시아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거친 다른 속으로 보고 있으며, 비슷한 종류의 먹이(대형 조각류)를 비슷한 방식으로 사냥했기 때문에 평행진화를 거쳐서 서로 닮게 된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백악기에는 현재의 [[베링 해협]]이 [[알래스카]]를 통해 이어져있었고, 알래스카에서 티라노사우루스과의 화석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티라노사우루스과 종들 사이에 상호 교류가 있었으며,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 아시아에서 건너온 타르보사우루스의 후손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후 2013년 북미 남부에 발견된 신종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인 '[[리트로낙스]](''Lythronax'')'를 통해 티라노사우루스가 속한, 백악기 후기에 북미와 아시아에서 살던 티라노사우루스아과(亞科, subfamily)[* 티라노사우루스과 안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타르보사우루스]] 등 거대하고 육중한 종들이 속하는 티라노사우루스아과와 [[알베르토사우루스]]가 속하는 알베르토사우루스아과는 서로 다른 계통으로 분류된다.]가 리트로낙스와 같은, 백악기 중기에 북미 남부에서 살던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들에서 기원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나아가 아시아의 티라노사우루스아과, 즉 백악기 후기의 [[타르보사우루스]]와 [[주청티라누스]] 등은 모두 근연종들이며, 이들도 남부 티라노사우루스과에서 기원하긴 했으나 북미의 티라노사우루스와는 더 오래 전, 즉 백악기 중기에 서로 갈라져서 다른 대륙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정리하자면 티라노사우루스아과의 공통 조상은 백악기 중기에 [[리트로낙스]]와 같은, 북미 남부에서 서식했던 티라노사우루스과이고, 이들 중 일부는 베링 해협을 통해 북미에서 아시아로 이동했으나 일부는 북미에 그대로 남아 진화했으며 이것이 바로 티라노사우루스라는 것이다. 반면 아시아로 건너간 티라노사우루스아과는 이전에 생각되었던 것과는 달리 다시 북미로 건너오지 않았으며, 거기에서 그대로 진화해 [[타르보사우루스]]나 [[주청티라누스]]가 된 것이다. 또 이들과 티라노사우루스가 비슷해 보이는 것은 단지 백악기 후기에 다른 초대형 포식자들이 부재한 상황에서 비슷한 먹이를 노리며 거대화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알로사우루스]]보다 '''[[새|조류]]''' 쪽에 가까운 공룡이다.[* 똑같이 코일루로사우리아에 포함된다.] 가족단위 생활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몇몇 학자들은 무리를 지은 육식공룡의 화석들이 그건 그저 [[코모도왕도마뱀]]처럼 죽은 시체에 단체로 모인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새끼 양육시에만 가족을 이룬다는 학설도 형성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