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티라노사우루스 (문단 편집) === [[깃털 공룡]] 설 관련 === >We don't have any direct evidence that T. rex had feathers. However, we do have evidence from lots of different dinosaurs, representing lots of different dinosaur groups that they had feathers. We don't have any evidence that Australopithecus or Neanderthals had hair. But we always depict them with hair because we have hair and chimps have hair. This means that hair was present in the last common ancestor of chimps and ourselves. Australopithecus and Neanderthals are also descended from that common ancestor. So we would predict that they would have hair. Since lots of different dinosaur groups have feathers and since living birds have feathers, in lieu of other evidence, we would predict that Tyrannosaurus rex had feathers. >티라노사우루스가 깃털을 가졌을거라는 직접적인 증거는 우리에게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 공룡 그룹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룡 종들에게 깃털이 있다는 증거는 가지고 있지요. 우리에게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네안데르탈인]]이 털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털이 있을것이라 묘사하는데, 왜냐 하면 우리에게도 털이 있고 [[침팬지]]에게도 털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털이라는게 침팬지와 인간의 공통 조상에게서 내려온 형질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네안데르탈인 또한 동일한 공통 조상을 지니고 있지요.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 털이 있을것이라고 추측합니다. 많은 수의 공룡 종에게 깃털이 있고 살아있는 새에게도 깃털이 있다는 사실이, 여타 실물 증거를 대신해서, 우리에게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깃털을 가졌을것이라 추측하게 합니다. >---- >미국 자연사박물관 관계자인 마크 노렐 박사의 견해[[https://www.amnh.org/explore/ology/paleontology/ask-a-scientist-about-t-rex|#]]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inglebungle1472-20220521-120832-005.jpg|width=100%]]}}} || || 부분적인 갈기 형태의 깃털이 달린 티라노사우루스[[https://twitter.com/RoyalTyrrell/status/1393249604959817729?s=20&t=yvvcARPnn6814LDYzNabgg|출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jpalmer_newrex_001.jpg |width=100%]]}}} || || 깃털이 아예 없는 티라노사우루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_24UDKuA84gWbTIwGVJBJTA.jpg|width=100%]]}}} || || [[사우리안]]의 폐기된 깃털 덮인 티라노사우루스 모델링 || 2000년대 들어 깃털 공룡 논의가 활발해지자 티라노사우루스도 벨로키랍토르 등 중소형 공룡처럼 새와 같은 형태의 풍성한 깃털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생겨났다. 티라노사우루스상과가 속하는 코일루로사우리아는 새와 가까운 관계이기에 대다수가 새와 같은 깃털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분류군이며, 티라노사우루스상과에서 [[2004년]]에 발견된 [[딜롱]]과 2012년에 발견된 9m 급의 비교적 덩치 큰 [[유티란누스]]에게서 새와 같은 깃털의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2010년대 중반까지 티라노사우루스의 깃털 유무에 대한 논의가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깃털이 있었다고 확신할 만한 직접적인 증거가 아닌 정황증거만이 존재할 뿐이었고 후술할 여러가지 연구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아예 없었거나 특정 부위에만 깃털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흔히 공룡의 비늘화석이라고 불리는 피부 생흔화석의 구조는 현생 조류의 다리에 있는 구조와 유사한데 이것들은 공통형질로, 여타 현생 파충류에서 볼 수 있는 비늘계통이 아니라 깃털 발현 유전자가 억제되어서 비늘 형태로 형성된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과에서는 아직 비늘구조의 피부 화석만이 발견되었는데 이 구조들도 결과적으로는 깃털 유전자에서 발현된 것이기 때문에 새처럼 이 비늘과 함께 깃털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인데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어떤 의미로는' 전신에 깃털이 있었던 셈이 된다.] 우선 유티란누스와 딜롱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원시적이고 독자적인 분류군인 프로케라토사우루스과에 속했으며, 생존시기도 백악기 초기로 티라노사우루스와 연대적으로 약 5000만년 이상의 차이가 난다. 즉 그 사이 또다른 방향으로 진화하여 전혀 다른 형태를 보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며 티라노사우루스나 고르고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등 그 근연의 백악기 후기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 화석에서 전신에 깃털 화석이 발견된 사례 또한 전무하다. 이들 분류군의 피부화석에서는 비늘이 나왔으며 깃털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이구아나의 비늘 같은 구조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더군다나 백악기 후기의 기온은 두 공룡들이 살던 기후보다 무려 8도 이상 높았던 데다가, 티라노사우루스가 서식하던 백악기 후기 때 북아메리카 대륙은 현대의 [[사바나기후]]와 흡사한 아열대 기후였다. 여기에 그토록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깃털을 복슬복슬하게 달고 있었다면 열 방출 문제 등으로 생존에 크게 불리해진다. 이 때문에 깃털은 초기의 티라노사우루스상과만 가지고 있었고, 기후 변화로 인한 체온 조절의 어려움 등의 이유 때문에 오히려 퇴화되어서 후대의 티라노사우루스상과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는 설도 있다.[* 포유류 중에도 사바나기후에 적응한 결과 전신에 털이 적어진 [[인간]]이라는 예시가 있다. 하마나 고래와 같은 경우는 수중 생활을 영위한 결과이기 때문에 다소 양상이 다르다.] 이러한 점과 현생 조류 중에서도 비늘 사이에 깃털이 나 있는 구조는 매우 드물다는 점이 부각되어 현재 티라노사우루스의 몸 전체나 일부에 새 같은 깃털이 덥수룩하게 달려있었다는 가설은 더 이상 널리 통용되지 않는다. 위의 의견과는 달리 티라노사우루스가 서식했던 환경이 대략 아열대 기후~온대 중남부 기후 정도로 생각보다 서늘했다는 가설도 있고 성체가 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깃털은 현생 조류의 경우처럼 짝짓기에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유티란누스의 경우도 전신이 아닌 골반, 발, 꼬리, 목, 팔 등의 부위에서만 깃털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만약 몸 전체가 아니라 이러한 특정 부위만 덮여 있었다면 보온용보다는 짝짓기 시 과시용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티라노사우루스도 만약 깃털이 있었다면 비슷한 용도로 쓰였을 것이라는 견해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rwhistoric Planet Baby T rexes.jpg|width=100%]]}}} || ||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에서 묘사된 깃털로 덮인 새끼 티라노사우루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rehistoric Planet T rex.jpg|width=100%]]}}} || ||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의 성체 티라노사우루스. 자세히 보면 솜털이 나 있다. || 깃털이 있었다면 머리카락 같은 짧은 털이 잔털처럼 나있거나, 거의 흔적기관에 가까워서 몸을 덮는 구조가 아닌,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눈에 보이지도 않는 형태로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코끼리처럼 새끼 때 몸 전체를 덮던 털이 성장하면서 듬성듬성하게 퍼졌을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큐멘터리 [[Dinosaur Revolution]]에서 묘사된 바 처럼 [[탈모|새끼에게는 깃털이 있고 성장 시 깃털이 아예 빠졌을 것]]이라는 견해도 한 때 화제를 모았으나 [[독수리]]의 사례에서 보듯 깃털이 빠지면 비늘로 교체되지 않고 그냥 맨살로 남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여 현재는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가설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187439e304ff6f645a66e7713a2498ef299f9fe2973eaa07456efe994c28240e.jpg|width=100%]]}}} || || 2002년에 몬태나 주에서 발굴된 BHI 6230 (a.k.a "Wyrex") || 위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 표본에서는 비늘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되었다. 깃털 없이 비늘로만 보존된 것에 대해서는 '해당 비늘 표본이 조류의 피부와 매우 유사하며 깃털과 비늘이 화석으로 보존되기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이것은 깃털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는 설과, 비늘로만 덮였고 깃털 표본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니 확단하기 어렵다는 설이 대립 중이다. 무엇보다 티라노사우루스의 피부 화석은 전신이 아니라 극히 일부분만 발견된 것도 있기에 깃털의 범위 추정이 어려운 것도 있다. 2017년 6월, [[http://rsbl.royalsocietypublishing.org/content/13/6/20170092|그간 발견된 피부 화석들을 분석한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몸 윗부분까지 상당 부분이 비늘로 덮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와 동시에 깃털이 존재했다면 등줄기 위주로 아주 제한적으로 존재했을 가능성이 논문에서 제시되는 등 기존의 추론과 매우 비슷한 결론이 제시되었다. 다만 학자들이나 매니아 계층에서는 아직 조심스레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https://fezraptor.tumblr.com/post/161553403503/a-paper-came-out-last-night-describing-skin|이제까지 발견된 피부 화석은 여전히 전신에서 극히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한때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전신이 완전히 풍성한 깃털로 덮인 성체 티라노사우루스 복원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나, 2015년의 에서는 주류 이론을 받아들여 등 부분에 한정된 깃털 복원을 따르고 있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가설을 설정으로 해서 [[슈퍼전대 시리즈]]인 [[수전전대 쿄류저]]의 주역 [[수전룡]]인 [[가브티라]]의 경우 [[수전지]]를 삽입할 때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의 환영을 보면 머리 뒷쪽에 머리카락처럼 깃털이 나있으며 수전룡 가브티라의 경우도 머리에 볏 내지 깃털이 솟아오르는 기믹이 있다. 그 외에도 [[프리히스토릭 킹덤]] 등 최신 학설을 반영한 게임들에서는 성체들도 부분적으로 깃털을 단 모습으로 등장한다.[* 단 프리히스토릭 킹덤 자체는 스킨 선택 기능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솜털이 난 모습과 전신에 비늘이 덮인 모습이 모두 구현되었다.] [[March of the Dinosaurs]][* [[공룡대탐험]], [[Prehistoric Park]]를 만든 제작진들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는 아니지만 같은 티라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고르고사우루스]][* 다만 그 다큐에 나온 고르고사우루스는 사실상 [[나누크사우루스]]라고 보면 된다.]와 [[알베르토사우루스]]가 몸에 부분적으로 깃털을 단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