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아라(만화) (문단 편집) ==== 아젠트 제국 ==== 륜의 신들을 정복했다는 전사의 제국. 아젠트 제국은 '페일론', '오렌', '알큐리스', '키흘렌', '웨이' 다섯 개의 왕국을 두고 있으며 왕들 중 황제를 뽑는다. 그중 현재 페일론, 알큐리스가 전쟁중인 지역이며 사관학교의 프라시안의 수가 가장 많다. 작중에선 키흘렌도 전쟁 지역이 된다. 중세 판타지치고는 특이하게 왕가의 여성의 계승권이 약간 높다고 한다. 여존남비 수준은 아니고 동등한 남성과 여성이 있을시 여성을 뽑는 정도.[* 사실 이렇게 된 데에는 아젠트의 눈물의 역할이 크다. 원래는 장자계승이었지만, 아젠트의 눈물이 도입되며 태아의 어머니가 황족일 경우 아젠트의 눈물에 패널티가 적다=안정적인 후계자가 많이 생긴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덕분에 가문 유지에 왕녀들이 중요해져서 황가 내에서 여성의 입지가 커졌다는 것.] 그 외의 가문들은 가풍에 따라 후계자 선택의 기준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바로크 공작가는 장자계승이 전통으로, 키스첼의 어머니가 첫 여공작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나라 분위기는 남녀 평등으로 몰리는 듯. --중세 세계관에 남녀평등 국가라는 것부터가 상당히 특이하다만.--[* 사실 중세라는 언급은 어디에도 없으며 시대를 암시하는 요소도 없다. 굳이 따지면 캐릭터들의 복식이나 건축양식으로 볼때 절대왕정 시기에 가깝다. 다만 19세기 이후 내지는 현대적인 요소도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딱히 시대를 정해놓지는 않은 듯. 그러나 [[인어공주]]와 그 작가 [[안데르센]]이 언급되는 걸 보면 '''적어도 19세기 이후'''라는 걸 알 수 있다. 즉, '''중세는 절대 아니다.''' 사실 19세기~20세기 초반도 남녀가 평등한 시대는 절대 아니었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13권에서는 '''[[디지털 카메라]](...)'''까지 등장했다. 설정이 아니라 실제 작화로.] 굉장히 오래된 제국이지만 잘 유지시키는 중이고 부정부패도 별로 없어 보이지만… 사실 지금껏 아젠트 왕족이라고 소개되어 나온 인물중에서 정상인은 '''없다'''. 갇혀살아서 아예 개념이 없는 [[리트라 페일리아]]가 그나마 정상으로 보일 정도. 당장 주인공의 어머니인 [[오렌 여왕]]은 딸 둘의 인생을 처음부터 박살낸 장본인이고[* 물론 마이아는 자기 딸들을 매우 사랑한다. 근본적인 이유는 황제를 적으로 둔 상황에서 딸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외삼촌은 조카를 가둬놓고 찾아보지도 않았다. [[리트라 아셀루스]]는 하라구로 브라콘 얀데레 사이코패스, [[리트라 사세니아]]는 감정 없는 인형.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국이 그럭저럭 잘 돌아가는 이유는 특별한 주술 '아젠트의 눈물' 때문이다. 아젠트의 눈물은 아젠트의 황족이 될 아기에게 걸어주는 주술이다. 이 주술의 역할은 아젠트 제국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황족으로써의 사명감을 본능과 같이 심어주는 것. 제국을 지키는 것이 그 본능이기에 저렇게 또라이 같은 인간들이 황족이랍시고 싸워대도 제국이 잘 돌아가는 것. 나라를 다스리는 입장에서는 정말 사기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주술이지만 한계가 존재한다. 반드시 어머니의 복중에 있을때만 걸 수 있다고 하며, 그 시기도 제한되어 있다. 5개월 전에 걸어야 하며 그 이후에 건다면 크고 작은 부작용이 따른다. 사망할 수도 있다고. 또한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 주술을 받지 못할 경우 황족으로는 인정받지만 왕위계승자로는 인정받지 못하며, 최악의 경우 후계자가 없을시에는 아이 낳는 도구로만 취급될 수도 있다. 본인은 인정이 안 되지만 아젠트의 눈물이 걸린 아이는 계승자로 인정이 된다는 뜻. 당연히 양자, 양녀는 황위 계승권을 지닌 황족이 될 수 없다. 주인공 리트라 페일리아가 정식 후계자로 인정받기 어려운 이유가 '''어머니'''가 실종되었다가 만삭 상태로 발견되어 출산을 해버려 이 주술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동생인 리트라 사세니아가 감정 없는 인형인 이유는 '''어머니'''가 평범하게 살겠다며 왕위를 버리고 뛰쳐나갔다가 남자한테 버림받고 다시 들어오면서 그 사이 시간이 너무 늦어 주술을 늦게 받았기 때문이다. 아젠트의 눈물 주술이 있기 때문인지 일단 황족의 핏줄을 타고 태어났으며 주술을 받았다면 처첩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다른데다가 그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는(…) 동복자매 페일리아 사세니아가 예. 실제로 아젠트의 눈물에 황족 감별(?)과 비슷한 기능이 있다고 작가가 밝혔다. 아젠트의 눈물은 태아의 부모 중 한 사람에게 아젠트의 눈물이 걸려 있어야만 걸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부모 중 아젠트의 눈물에 걸린 사람이 없는, 즉 황족의 피가 흐르지 않을 가능성이 큰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정상적으로 걸릴 수가 없다고. 그리고 이것이 아셀루스가 아켈란스를 페이의 약혼자로 올려 오렌 여왕의 후계자로 만들려고 할 때 사용한 명분 중 하나이다. 페이의 아이에게 아젠트의 눈물이 걸리려면=후계자가 되려면, 아이의 아버지가 아젠트의 눈물을 받은 황족이어야 하는데, 같은 세대의 두 남자 황족 중 아셀루스 자신은 약혼자가 있으니 아켈란스가 페이의 남편이 되어 대를 이어야 한다는 것. 여담으로 아젠트의 눈물을 받은 이들은 머리칼이 푸른 계열의 색을 띠게 된다고 한다. 현재 작중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족 세대는 페틀란->세루->엘세스->리트라->크로이[*외전] 대이다. 페틀란은 현 황제의 세대이며, 엘세스는 대략 국왕들의 세대. 주인공 페일리아가 속한 세대는 리트라 대로, 엘세스 세대가 전부 황위계승권을 포기했기 때문에 현재 황위 계승권은 이 리트라 대에 넘어가 있다.[* 그래서 리트라 세대 황족들이 전멸하면 계승권은 다시 엘세스 세대로 넘어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