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파니 (문단 편집) == 규격 == 19세기 후반에는 종래의 스크류를 발전시켜 T자형 핸들로 음정을 조절하는 팀파니가 보편화되었는데, 이 개량으로 조율 시간이 한층 빨라졌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손을 쓰는 방식이라 연주 중에 신속하게 음정 조절을 하기 힘들었고, 결국 최종적으로 20세기 초반에 스크류나 핸들이 아니라 페달을 발로 밟아 음정을 바꿀 수 있는 페달 팀파니로 개량되었다. 페달 도입 외에도, 20세기 중반 들어 [[플라스틱]] 소재의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게 영향받는[* 천연가죽 쪽이 따뜻하고 깊은 음을 낼 수 있지만, 고온다습한 한국 여름에는 팀파니 가죽도 물기를 먹은 것처럼 늘어지기 쉽다. 반대로 건조한 겨울에는 메마른 소리를 내거나 음정이 올라가기도 한다.] 종래의 동물 가죽이 아닌 플라스틱막으로 대체하는 형태의 팀파니가 보편화되었다. 통상 관현악단과 [[취주악단]]에서는 4~5개 세트의 북들을 연주자 주위에 죽 늘어놓아 사용하고 있고, 낮은음자리표 밑의 라(D)음에서 높은음자리표의 내림라(Db)까지 약 1옥타브의 음역을 갖는다. * 미국식 1번 북: 직경 81~76cm(32인치) 2번 북: 직경 74~71cm(29인치) 3번 북: 직경 66~63.5cm(26인치) 4번 북: 직경 61~58.5cm(23인치) ''5번 북: 직경 56~51cm(20인치)''(특별편성) * 독일식 ''1번 북: 직경 56~51cm(20인치)''(특별편성) 1(2)번 북: 직경 61~58.5cm(23인치) 2(3)번 북: 직경 66~63.5cm(26인치) 3(4)번 북: 직경 74~71cm(29인치) 4(5)번 북: 직경 81~76cm(32인치) 이외에도 [[구스타프 말러|말러]] 같은 작곡가는 5번 교향곡에서 좀 더 대형화된 84cm(33인치)의 1번 북으로 D음보다 낮은 음을 치도록 요구하기도 했고, 반대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스트라빈스키]]는 [[발레]] '[[봄의 제전]]' 에서 높은 소리를 내는 피콜로 팀파니를 추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래 영상들에서도 정규 교향곡 연주시 1~4번북이 정규편성되어 연주하는 것이 보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