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라모어 (문단 편집) == 활동 == 2004년 보컬 [[헤일리 윌리엄스]]와 페로 형제(잭 패로(드럼), 조시 패로(리드기타)), 제러미 데이비스(베이스), 제이슨 바이넘(리듬기타)로 결성되었다. 밴드명인 파라모어(Paramore)는 베이시스트[* 제러미 데이비스는 아니고, 존 헴브리로 추정. 앨범 발매 직전에 탈퇴한 멤버다.]의 어머니 이름이었는데, 이게 Paramour[* 의미는 'secret lover', 즉 '''[[정부#s-2]]''']랑 비슷하다는 데서 착안해서 밴드명으로 붙였다고... 이후 Fueled by Ramen이라는 레이블과 계약하고 2005년에 데뷔앨범 'All We Know Is Falling'을 발표했으며, 2007년에는 두 번째 앨범 '[[Riot!]]'이 히트를 치며 유명세를 타게 된다. 특히 수록곡 중 타이틀곡 격인 ''' 'Misery Business' '''가 마약같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스덕들에게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온게임넷]] 오프닝에 쓰이면서 유명해졌다.] [youtube(aCyGvGEtOwc)] 공식 뮤직비디오 [youtube(XsiVWsvEJg0)] 2009년 [[SUMMER SONIC]]에서 부른 Misery Business. 헤일리 윌리엄스의 매력이 폭발하는 영상. 일본 팬들을 위해 교복 패션을 준비하는 치밀함이 돋보인다. 2008년엔 [[그래미 어워드]] 신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 되었으나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밀려 상은 받지 못했다. 2009년에 제이슨 바이넘의 탈퇴 이후 투어링 객원멤버로 뛰던 테일러 요크가 정식멤버가 된다. 이 밴드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Decode라는 곡이 [[트와일라잇 시리즈|트와일라잇]]의 OST로 수록되면서부터이다.[* 그 전에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의 [[온게임넷]] 버전 오프닝에서 misery business를 BGM으로 써 [[스덕후]]들에겐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다.] 그러나 해외쪽 인기와 비교해보면 이상할 정도로 국내 인지도가 많이 낮다. 이후 2009년에 앨범 '[[Brand New Eyes]]'를 발매, 파라모어의 앨범 중 Riot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여담이지만 이 앨범의 두 번째 싱글곡인 'The Only Exception'은 보통 파라모어의 곡들과는 달리 상당히 차분하고 감성적인 발라드곡이다. [[박정현]]이 부르기도 했던 노래다.] [* 그리고 역시 이 앨범의 수록곡인 'Brick By Boring Brick'은 [[하나대투증권 MSL]]의 경기 후 삽입곡으로도 쓰였다.] 그런데 한창 잘 나가던 2010년 12월에 패로 형제가 밴드에서 탈퇴하게 된다. 소속사의 일방적인 헤일리 밀어주기에 심각한 회의감을 느꼈다고. '파라모어 밴드는 헤일리의 솔로데뷔를 위한 발판에 지나지 않는다'라는게 패로 형제의 생각이었고 결국 탈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고. 본인들이나 파라모어 측에 따르면 탈퇴에 관련해 별다른 마찰은 없었다고 하지만... 덤으로 헤일리 윌리엄스는 패로 형제 탈퇴에 대한 책임을 일방적으로 뒤집어쓰고 욕을 왕창 얻어먹었다. 2011년 6월 싱글 'Monster'가 발표, 이 곡은 [[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영화)|트랜스포머: 다크 오브 더 문]]의 OST로 쓰이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1월, 3월 두 장의 싱글을 발매하고 4월에 정규앨범 '[[Paramore(음반)|Paramore]]'를 발표했다. 기존의 작곡을 담당하던 조쉬 패로가 밴드를 탈퇴하고, 테일러 요크가 작곡을 담당하게 되면서 스타일이 바뀌게 되었다. 이모 펑크 특유의 격정성을 자제하고 신시사이저의 비중을 높여 사실상 팝밴드라고 분류되는 중. 그래도 이 앨범은 최초로 빌보드 1위로 진입했으며, 'Still into you', 'Ain't it fun'은 HOT100 24위, 10위까지 올랐다. Ain't it Fun은 결국 빌보드 락 부분 1위에 올랐으며, 2014년 그래미상까지 수상했다. 다만 밴드의 기존 팬들과 이모/얼터 팬들은 좌절. --그냥 좌절도 아니고 [[멘붕]] 수준이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음악 매니아들과 평론가들의 반응은 올뮤직 별 4개 반, Metacritics 점수 81점 등으로 팝록, 아니 팝-펑크록 밴드로써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찬사를 받았다.[* 팝펑크록은 사실상 평론가들에게 버림받은 장르나 마찬가지인데, 팝록으로 80점 이상을 넘겼으니 정말 엄청난 수준의 찬사를 받은 셈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찬사를 받을 만한 앨범이 나온 것도 사실이다.] 사실 이모 펑크는 2000년대 중반 이후론 완전히 사장된 장르라 이 장르에 엮이는 것 자체만으로 후려치기를 당한다는 걸 생각할때 영리하면서도 성공적인 음악적 변화를 이뤄냈다고 볼 수 있겠다. 앨범 역시 미국에서만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이루며 성공하고, 싱글의 흥행도 Still Into You와 Ain't It Fun 두 곡이 2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Misery Business 이후 가장 성공한 히트곡 두 곡을 배출했다. 2015년 12월 14일, 제레미 데이비스가 밴드를 떠나게 되었다. 기존 팬들에겐 멘붕과도 같은 소식이었는데, 이로써 원년 멤버는 보컬인 헤일리 윌리엄스만 남게된 셈. 제레미 데이비스의 탈퇴로 팬들 사이에선 이대로 파라모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해체는 없을 것이고 파라모어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아직 제레미 데이비스를 대체할 새로운 멤버는 찾질 못했다. 그리고 2016년 3월에 제레미 데이비스와 파라모어 사이에 소송이 일어난 듯 하다(...). 제레미 데이비스는 그 이유가 4집 작업에 대한 자신의 참여가 인정되지 않아 수익 분배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7년 2월, 5집 준비 기간 중 잭 패로가 다시 밴드에 들어왔다. 이걸 기념해서 잭의 어릴 적 사진이 그려진 티셔츠도 파는 중. [youtube(AEB6ibtdPZc)] 4월 19일에 싱글 Hard Times가 공개되었다. 2022년 1월 연내 발매를 목표로 6번째 정규 앨범을 작업 중이며 기타 사운드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9월 28일 싱글 This is why가 공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