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르쉐트 (문단 편집) === 생애 ===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청동 기사단]]의 기사 [[미하일 레스터]]의 파티마로 [[MH 플루토]]를 몰고 있었다. [[크롬 발란셰]]의 제자였던 마이트 [[프리즘 코크스]]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메이유 스카]]로부터는 '''"파티마를 밥 짓는 데라도 쓰고 있는 건가?"'''라고 비웃음을 당했다. 레스터가 [[메요요]] 조정 소속의 [[이라 더 비숍]]의 [[아슈라 템플]]에게 당했을 때 탈출하여 살아남았지만, 여닌자 [[센코케이 토모에]]의 귀띔을 받고 찾아온 불량배들에게 붙잡혀 [[검열삭제]]를 당한 것에 이어 [[카스테포|잔다 시티]]의 사창가로 팔려가는 불운을 겪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레스터를 죽인 [[이라 더 비숍]]의 파티마인 [[아난다]] 또한 [[뮤즈 반 레이박]]에게 이라가 죽은 후 어찌어찌하다가 파르쉐트가 있는 사창가로 팔려와 있었는데, 사건 1년 후에 나타난 [[크라켄 벨 메요요]]가 아난다를 처리하면서 문제의 사창가를 경영하는 기사들(팔려온 파티마들의 임시 마스터 - 즉 기둥서방 역할)들을 털어 버렸다. 그 때 [[크라켄 벨 메요요]]는 그곳의 모든 파티마를 풀어 주었고, 이로써 파르쉐트는 자유의 몸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그 무렵 [[에스트]]도 그 사창가에 있었다. 아마도 [[로도스 드라쿤]]이 [[데코스 와이즈멜]]에게 당한 그 시점이었던 듯.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는 하나, 기사 없는 파티마는 [[성단법]]상 인권도 무엇도 없는 인형이기 때문에 파르쉐트는 레스터가 죽을 당시의 유언을 따라 [[청동 기사단]]의 [[올리버 메르슈]]를 찾아가려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파르쉐트는 그 후 계속 [[카스테포]] 일대를 떠돌며 불량배들에게 붙잡혀 당하고 팔려가고 도망나오고 다시 붙잡혀 팔려가는 일을 반복해서 겪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할 일 없는 아저씨들에게 붙잡혔다. 로스트 파티마를 민간인이 붙잡을 경우, 소유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기사 공사]]에 데려가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전에 흑심에 찬 포획자들에게 희롱당하는 것은 피하기 어려운 모양이어서, 처음에는 기사 공사에 넘기고 돈을 받으려고 파르쉐트를 붙잡았던 아저씨들은 뒤집어쓰고 있던 망토 속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는 "나 오늘 회사 안 간다."며 늑대모드로 돌입했다. 이 때 마침 지나가던 [[욘 바인첼]]이 구해 주었고 뒤이어 [[미라쥬 나이트]]인 [[아이샤 코단테]]와 [[큐키]]가 개입하여 상황이 끝났다. 파르쉐트는 이 때 욘을 자신의 마스터로 선택하려 했으나 욘은 로스트 파티마 [[바아샤]]에 대한 추억 때문에 기사가 되는 것도 거부한 처지라 당연히 거절했다. 덕분에 아이샤가 (욘한테 [[수정펀치]]도 날려주고) 임시 마스터로서 파르쉐트를 맡았다. 그 후 파르쉐트는 쭉 아이샤에게 보호를 받고 있다가, [[마도대전]]에 욘이 참전했을 때 드디어 욘의 파트너가 되는데 성공했다. 욘이 파르쉐트를 파트너로 맞이하는 것을 거부하자 아이샤는 "그러면 내가 이 애의 마스터가 되어서 강제로 너를 도우라고 명령하겠다."고 위협(사실은 낚시)했고, 파르쉐트는 그 조건이라도 받아들일 생각이었으나, 파티마가 인간에게 도구 취급받는 것을 싫어한 욘은 마침내 아이샤의 [[낚시]]에 걸려들어 "빌리는 것"이라고 말하며 파르쉐트의 마스터가 되었다. 2018년 연재분(15권 상당 분량)에서는 옷을 사주러 욘이 데려간 [[기사 공사]]에서 [[시리즈 시안|시안 공작부인]]과 조우, 이런저런 만담 끝에 아시리아 세퍼레이트 슈트(정식 명칭은 더블 얼라인먼트 슈트로 약 300억엔 대)와 [[아라빅 프레타포르테]](데카당) 슈트(수십억 엔 대)와 속에 받쳐 입을 실크 블라우스나 속옷, 나일론 스타킹을 산더미처럼(이것만도 수십억 엔 대) 선물받았다.[* 애초에 너무 비싸서 어느 국가도 채용하지 않았다고 하는 더블 얼라인먼트를 빼더라도 어차피 욘이 낼 수 있는 금액도 아니었다. 욘은 공짜로 받을 순 없다면서 허세를 부려봤지만 "시안이 "어이구 사시겠다고요? 너님이? 한 벌에 수백억엔짜리인데? ㅋ"하자 바로 데꿀멍. ] 이 때 선물받은 데카당 슈트가 바로 저 설정화의 슈트. 설정한 지 27년만에 겨우 등장했다고 극중에서도 대놓고 이야기한다.[* 시안 : 27년만의 등장이다! 이야~ 27년 전 디자인을 꺼내는 나는 역시 대단해~! 파르쉐트 : 꺄악~꺄악~꺄악~! 드디어 이 슈트가! ~~욘 : 저기요... 제 말 좀...~~ 정발판은 원서보다 늦게 출간됐으므로 27년이 30년으로 늘었다.] 이후 일상복처럼 입고 다니고 있다. [[파일:palsuet1.jpg]] 덤으로 이 슈트의 제작비는 [[라키시스|어떤 분]]의 기사복처럼 보이는 아시리아 슈트를 만들면서 분위기 타서 덤으로 같이 만든 거라 [[아마테라스(파이브 스타 스토리)|그 남편]]에게 바가지 씌워서 받아내서(덤으로 선물한 20억엔 분의 사복도 얼렁뚱땅 남편분께 덮어씌울 예정인 듯) 자기는 손해 볼 거 없다나. 그러면서 "그 신형 장갑복은 분명 큰 도움이 될거야. 그런 느낌이 들어."라는 걸 보면 정확한 사정은 몰라도 앞으로 욘과 파르쉐트가 큰 싸움을 벌이게 될 것을 감지한 듯.그리고 아니다 다를까 이래저래 상황이 흘러가면서 유고 마우저의 공격을 장갑복덕에 무사히 방어하고 이 후 지크보가 큰 부상을 입자 아시리아 세퍼레이트 슈트 내부에 장비된 긴급 생명유지 시스템으로 응급조치를 하게 되는 등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다. 2023년 7월 연재분에서 여닌자 토모에에게 배를 찔려 출혈이 심한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 데코스에게 당해 대량출혈로 목숨이 끊어지기 직전인 욘에게 자신의 남은 피를 전부 수혈하여 저혈량 쇼크로 사망, 그 가련한 생애를 끝마쳤다.[* 욘과는 달리 파르쉐트는 한번도 미라주 마크가 들어간 수트를 입은 일러스트나 만화 속 장면이 없었다는 데서 나가노가 오래 전에 이미 그녀의 운명을 결정해놨던 것 아니냐는 독자들의 해석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