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파리(프랑스) (문단 편집) === 구별 개요 === ||<#03386a> || || {{{#!wiki style="margin:-12px -0px" || {{{#!wiki style="margin: -5px 0px" [[파일:파리 문장.svg|width=50]]}}}||{{{#!wiki style="margin: -5px 0" '''{{{#03386a,#fff 파리의 구}}}[br]{{{#03386a,#fff {{{+1 아롱디스망}}}}}}'''[* Arrondissements, 실제 발음을 고려해 한글로 옮기면 '아홍디쓰멍' 정도가 된다.]}}}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ris_arr_jms-num.gif|width=100%]]}}} || ||<#FFF,#1F2023> {{{#03386a,#fff {{{-2 각 구별 이름은 1859년 [[나폴레옹 3세|{{{#03386a,#fff 황제}}}]] 칙령으로 제정되었으나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음.}}}}}}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구[br](루브르구)''' ||그야말로 파리 중의 파리. 핵심지역이며, 콩코르드 광장-튈르리 공원-[[루브르 박물관]]으로 대표된다.|| || '''2구[br](부르스구)''' ||1구 북쪽에 있으며 오페라 지구라고도 한다. 거주자는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상업 지구라고 할 수는 없다. 파리에서는 상업 지구와 주거 지구 간의 구분이 거의 없다. 라파예트 같은 백화점 건물이나 샹젤리제 거리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건물이 아랫층은 상가이고 윗층은 아파트인 [[주상복합]] 건물로 지어져 있다. 7, 14호선의 Pyramide역에서 내리면 그 옆 언덕에 한국과 일본 식당, 식료품점들이 모인 동네가 있다.|| || '''3구[br](탕플구)''' ||2구 동쪽에 있으며 [[퐁피두 센터|상트르 퐁피두]]로 대표되는 구. 박물관이나 극장과 같은 문화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퐁피두 센터 동쪽과 4구 사이에 마레지구를 비롯한 곳들은 게이들을 위한 클럽이나 바가 많기로 유명하다.|| || '''4구[br](오텔드빌구)''' ||시테 섬을 포함해서 북쪽에 있고, 시청과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대표된다. 이곳도 문화 시설이 빽빽하게 집중되어 있는 편.|| || '''5구[br](팡테옹구)''' ||시테 섬 남쪽에 있는 구로 [[팡테옹]]과 [[소르본 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소르본 대학교가 있는 라탱 구역 일대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다. 치안도 좋고 식물원(녹지대)이나 도서관 같은 조용한 문화 시설이 많아 시끄럽지 않다. 그러다 보니 주거 지역으로서 인기가 극에 달해 땅값이 두 번째로 비싸다. 사족이지만, 파리에서 제일 좋은 [[TRPG]]/[[보드게임]] 상점들이 여기에 매진해 있으므로 참고하자.|| || '''6구[br](뤽상부르구)''' ||5구 서쪽에 있으며, 생제르맹 거리와 [[뤽상부르 공원]]으로 대표된다. 박물관과 영화관 및 극장, 미술관, 카페 거리 같은 시설이 가장 많고, [[대중교통]]도 거미줄처럼 쳐져 있어 편리하다. 땅값은 최고조를 달린다.|| || '''7구[br](팔레부르봉구)''' ||6구 서쪽에 있으며, [[앵발리드]]를 중심으로 서쪽엔 마르스 광장과 [[에펠 탑]]이 위치해 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부촌을 이루던 이 지역은 정부청사가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며, 대사관도 많이 모여 있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역시 이 지역에 위치해 있다. 고급 주택이 많고 부유한 계층이 많이 사는 특성상 집값은 파리에서 가장 비싼 편인 대신 치안이 가장 좋은 동네 중 하나다.|| || '''8구[br](엘리제구)''' ||7구에서 강 건너 북쪽에 있다. [[루이비통]]을 비롯한 명품 브랜드의 메카인 샹젤리제 거리와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 궁전]] 및 [[에투알 개선문]]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이 항상 넘쳐나는 구이다. 그야말로 관광객들을 위한 곳. [[샹젤리제]] 거리가 8구의 끝과 끝을 가로지른다. 그런데 사실 정말 명품 샵이 밀집한 구역은 Rue du Faubourg Saint-Honoré이다. 그냥 긴 골목길처럼 생겼으나 포진해 있는 샵의 면면을 보면 샹젤리제와 비교를 불허한다. 수많은 프랑스의 기업 본사들이 이곳에 위치해 있고 생토노레 거리와 같은 프랑스 최고 부유층들의 주거 지역, 프랑스 정치의 중심인 엘리제 궁이 위치한 터라 파리에서도 가장 평균 소득이 높은 주이다. || || '''9구[br](오페라구)''' ||2구 북쪽, 8구 동쪽에 있다. 북쪽의 대규모 주거지구, 남쪽의 대규모 상업 지구 사이에 끼어 있다 보니 상권과 대중교통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 되었다. 그만큼 교통량과 도로량도 폭주하여 각종 공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기도 하다. 대형 백화점 걀르리 라파예트(Galerie Lafayette)와 프랭탕(Le Printemps)도 여기에 있다. 북쪽으로 18구에 인접한 피갈(Pigalle) 주변으로는 섹스 샵이 밀집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파리의 수호성인 생 드니(Denis de Paris)가 참수당한 뒤 자신의 목을 들고 걸어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Rue des Martyrs도 9구에 있다.|| || '''10구[br](앙트르포구)''' ||9구 동쪽에 있으며, [[파리 북역]]과 [[파리 동역]]이 자리하고 있다. 역 주변 상황이 다 그렇듯 하층민이 많이 살고, 치안은 막장을 달리는 것으로 악명높다. 인도, 파키스탄, 중동 출신의 이주민 비중도 상당히 크며, 주민 간 갈등이나 사회문제로 중범죄가 잦은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고 이곳의 유흥가나 맛집들이 주목을 받기도 한다. 2020년 현재는 스타일리쉬한 비스트로와 힙스터들로 붐빈다.|| || '''11구[br](포팽쿠르구)''' ||전통적으로 항상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구. 레푸블리크 광장과 바스티유 광장을 경계로 두고 3구와 마주하고 있다. 중저가 주거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젊은이가 많아 밤문화가 발달해 있다. 최신의 힙한 문화가 궁금한 사람들은 오베르캉프 거리(Rue Oberkampf)에 들러보자.|| || '''12구[br](뢰이구)''' ||강북지역 파리 남동쪽 끝에 자리한 지역. [[파리 리옹역]]이 자리하고 있다. 면적의 반 이상이 뱅센 숲[*한때는 왕실 사냥터였으나 [[나폴레옹 3세]]가 파리시에게 넘겨주었다. 단, 행정상의 편입은 1920년대에 이루어졌다.]이 차지하고 있다. 최근 Bercy를 비롯한 동네가 떠오르는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도 Bercy에 있다. Père la chaise 공동묘지를 경계로 20구와 맞닿아 있다.|| || '''13구[br](고블랭구)''' ||강남지역 파리 남동쪽 끝에 자리한 지역. 구 차이나 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기타 동양인들도 많이 산다. 아시아인들의 비율이 높다 보니, 어쩐지 안도감을 받기도 한다. 오스마니안 양식의 건축물들이 주를 이뤘던 파리 중심가와는 다르게 고층건물들이 주를 이뤄 이색적인 동네, 또는 아시아 느낌이 나는 동네로도 알려져 있다. 한식을 비롯 [[베트남]], [[중국]], [[태국]], [[라오스]] 등 대부분의 아시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K-POP]]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위치해 있다. 프랑스 국립 도서관(Bibliothèque François-Mitterrand)역 주변은 파리 같지 않은 현대적인 분위기로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실제로도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13구 외곽 지역(주로 7호선 maison blanche역 아래쪽)으로 갈수록 방리유인 발 드 마른(주로 94지역이라고 불린다) 주와 가까워 치안은 좋지 않으며 파리가 원래 그렇듯 밤 늦게는 돌아다니지 않는 게 좋다. 외곽 지역뿐 아니라 곳곳에서 늦은 시간대에 길을 배회하는 불량(?)한 무리들을 마주할 수 있다. 옛날에는 올링피아드(Olympiades)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 '''14구[br](옵세르바투아르구)''' ||[[파리 몽파르나스역]]을 사이에 두고 동쪽에 자리한 지역. 조용한 파리 남쪽답게 치안은 좋은 편이지만 몽파르나스 역 윗쪽에 나름대로 유흥가가 많아 시끄러운 편이기도 하다. 대중교통 이용도 어렵지 않아 학생들에게 특히 각광받는 지역이다.|| || '''15구[br](보지라르구)''' ||파리 몽파르나스역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한 지역. 조용한 중산층 지구이며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한국 마트, 한식당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파리 사람이라면 다 아는 거리인 Rue du Commerce(상업의 거리)가 있는 구이기도 하다. 명품을 제외한 프랑스에 들어와 있는 대부분의 메이커를 이 거리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거리를 지나는 사람은 많지만 장사는 잘 안 되는 편인지 최근에는 많은 상가들이 문을 닫고 있다. Beaugrenelle라는 파리 내에선 보기 힘든 대형 쇼핑몰이 위치한 구이기도 하다. 2013년 12월 프랑스 신문 기사에 따르면 2013년 1년 동안 파리의 구 중에서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1위를 달성한 곳이 15구이다. 파리에서 치안이 제일 안 좋다는 18구는 의외로 4위. 파리 최대의 [[전시장]]인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가 있다.|| || '''16구[br](파시구)''' ||파리 남서쪽 끝에 자리한 지역으로 부촌 중 하나. 센 강과 [[에펠 탑]]으로 접근이 쉽고 샤이요 궁과 트로카데로, 불로뉴 숲[*한때는]을 비롯한 공원들이 많다. 부촌이라 집값이 비싸고, 꼭대기층에 하녀방을 가지고 있는 집도 많으며 많은 수의 유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이런 하녀방에 산다. 불로뉴 숲 내부와 그 근처에 공원 등 녹지 및 스포츠 시설이 많다. 불로뉴 숲 내부에 [[프랑스 오픈]]이 열리는 스타드 롤랑 가로스와 [[개선문상]]이 열리는 [[롱샹 경마장]], 불로뉴 숲 바로 아래에 [[파리 생제르맹 FC]]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가 여기에 위치한다. 한편, 부자들이 많아서인지 18구가 각종 범죄의 최상위권을 독식하는 와중에 2018년 16구가 자동차 도난에서 18구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자히아 드하르]]같은 셀럽들이 여기에 산다.|| || '''17구[br](바티뇰몽소구)''' ||8구에서 북서쪽으로 접한 지역. 8구에 가까울수록 부자들이 많고, 18구에 가까울수록 서민들이 많은 완충지대이다. 18구 북부와 동부 외곽 지역은 치안이 매우 좋지 않다. 영화 [[테이큰]]에서 [[알바니아]] 언어 선생을 만난 곳인 Porte de Clichy가 이곳에 있으며, 다른 장소인 Place de Clichy 근처는 유명한 펍들이나 카페가 많기로 유명하지만 역시 치안이 좋진 않다. 참고로 조심할 점이, Clichy라는 이름이 붙는 지역은 메트로 역 기준으로 파리에 총 3군데 있는데(애초에 Clichy가 코뮌 이름이다) 세 군데 다 각각 중요성이 있어서 여행을 온다면 숙소가 어디 쪽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대략 북쪽부터 Mairie de Clichy, Porte de Clichy, Place de Clichy 순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마리는 그렇다 치고 포르트 드 클리시는 지선과 [[RER C선]] , 플라스 드 클리시는 [[파리 지하철 2호선|2호선]]과 [[파리 지하철 13호선|13호선]]의 환승역인데, 두 역은 도보로 거의 20분 가까이 떨어져 있고 그 사이가 17구에서도 치안이 별로 안 좋은 곳 중 하나라 그냥 메트로 타고 돌아가는 게 훨씬 낫다. 역사적으론 매우 중요하며 9구, 18구를 비롯해 이곳이 진짜배기 파리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17구 너머로는 파리 신도시라고 할 수 있는 라데팡스(La Défence)가 위치해 있다.|| || '''18구[br](뷔트몽마르트르구)''' ||파리 북부에서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서민들의 거처이다. 가난한 예술가가 모이는 [[몽마르트르]]로 대표되는 이곳은 여행객들에게 조용한 곳인지 시끄러운 곳인지 애매하게 만든다. 굉장히 독특하게 문화가 섞여 있는 곳으로, 주요 교통 거점인 La Chapelle 주변은 프랑스에서 손꼽힐 정도로 북적이는 힌두어권 커뮤니티가 있다.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치안은 매우 좋지 않아서 각종 범죄의 최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https://www.bfmtv.com/societe/carte-delinquance-a-paris-quels-sont-les-arrondissements-ou-l-on-recense-le-plus-de-delits_AN-201910180103.html|#]]. 위의 이미지 중에 북쪽에 18구 구획과 면한 국립경기장([[스타드 드 프랑스]] Stade de France)이 위치한 [[생 드니]](St.Denis)는 경기장 주변만 빼고 그 밖으로는 파리 10구보다도 수도권에서 제일 치안이 안 좋기로 악명 높은 동네다. || || '''19구[br](뷔트쇼몽구)''' ||파리 북부에서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샤를 드 골 공항]]과 가깝다. 또한 생마르땅운하(canal saint Martin)가 위치하고 있는 구이다. 한국인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파리의 숨겨진 명소다. 다른 나라 관광객들은 대부분 들르는 관광지. 운하주변 경치가 좋아 산책하기 꽤 좋은 곳이고 운이 좋으면 배가 운하를 지나가면서 갑문을 닫고 물을 빼고, 채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운하주변 집값은 파리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비싸다. 그 외의 19구 지역은 집값이 매우 저렴한 편인데, 한국인이 많지 않지만, 한국 민박이 있어서 Crimee역 주변에서 한국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라비에뜨 공원도 있고, 배를 탈 수 있는 지역도 있다. 한국으로 치면 홍대 같은 곳이라 축제나 이벤트도 많고, 놀 공간도 많지만 치안이 좋지 않아 블록마다 치안대가 하나씩 있을 정도다. 중국인과 흑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그만큼 아시아 상점도 많다.|| || '''20구[br](메닐몽탕구)''' ||11구 동쪽과 12구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이주민이 정말 많이 사는 지역이다. 땅값도 싸서 집촌이 대량 존재한다. 치안이 좋지 않다. 대규모 시위가 종종 이곳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몇몇 동네는 젠트리피케이션에 성공해서 옛말이라는 평도 종종 있고 그런 동네들은 땅값도 비싸다. [[프레데리크 쇼팽|쇼팽]], [[에디트 피아프|피아프]], [[오스카 와일드|와일드]], [[아메데오 모딜리아니|모딜리아니]], [[짐 모리슨]] 등 여러 유명인사들의 무덤이 있는 페르 라셰즈 공동묘지가 있다.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