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문 (문단 편집) === 실존 인물/단체 === * '''[[마르틴 루터]]''' - 교황이 자신의 신학설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황청]]에 [[종교 개혁|반항]]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같은 [[기독교]]의 분파인 [[가톨릭]]과 [[개신교]]의 세부적인 교리 혹은 노선이 갈라지기 시작했다. * [[지롤라모 사보나롤라]] - 루터를 비롯한 종교 개혁가들의 선배쯤 되는 피렌체의 종교개혁가. 당시 교회와 교황이 타락했다고 주장하며 피렌체에 신정정부를 세웠으나 교황으로서는 당연히 그를 용납할 리가 없었고, 결국 파문당하고 후에 분노한 민중들에게 교수형-화형에 처해졌다. * [[마르셀 르페브르]] - 1988년 6월 30일 교황의 허락 없이 주교 4명을 성성했다는 이유로 성성한 4명의 주교 및 성성식을 참관한 주교 1명과 같이 자동 파문되었으며, 자동 파문의 제재를 받았음을 확인하는 파문 교령은 교황청 주교성에서 1988년 7월 1일자로 발표되[[https://cafe.naver.com/panzer31/3213|었다.]] 2009년 1월 21일 [[성 비오 10세회]] 4명 주교들의 요청에 의하여 화해와 온전한 일치를 위한 조치로서 파문 교령이 '''법적 효력을 상실하였다.'''[* 2009년 1월 21일자 파문 철회 교령을 보면 르페브르 대주교가 임명한 주교 4명에 관한 파문 제재 사면 외에도 '오늘 날짜로 당시 발표한 교령이 법적 효력을 상실하였음을 선언한다.'고 되어있다.] 르페브르 대주교가 1988년 당시 성성한 주교들은 다음과 같다. * [[베르나르 펠레이]] 주교. * 베르나르 티시에 드 말로레 주교. * 알폰소 데 갈라레타 주교. * [[리처드 윌리엄슨]] 주교 - 2009년 파문 제재가 철회되었다가 성 비오 10세회에서 추방된 뒤에 자신을 따르는 [[전통 가톨릭]] 단체들을 지도하며 해당 사제 3명을 허락 없이 [[주교]]로 서품해서 또 다시 파문되었다. - 다음은 리처드 윌리엄슨 주교가 독단적으로 서품한 주교들로, 모두 현재까지 파문 상태인 인물들이다. * 장 미셸 포르 주교. * 토마스 아퀴나스[* 중세의 유명 가톨릭 신학자인 성 [[토마스 아퀴나스]]와 동명이인이다.] 주교. * 제라르도 젠데하스 주교(2017년 자동파문). * 교황공석주의자 주교들과 현재까지 활동하여 자동파문당한 관련 [[대립교황]]들. - 팔마리아 가톨릭교회 소속 * 히네스 헤수스 에르난데스(그레고리오 18세 자칭) - 현재 환속 후 가톨릭 교회로 복귀하였다. * 마누엘 코랄(베드로 2세 자칭) * 호세 오데르마트(베드로 3세 자칭, 2016년부터 자칭 '재위' 중) * 클레벨레 도밍게스 이 고메스(그레고리오 17세 자칭) - 콜리나이트 가톨릭교회 소속 * 미셸 콜랭(클레멘스 15세 자칭) * 쟝 가스통 트랑블레(그레고리오 17세 자칭) - 진정한 가톨릭교회 소속 * 루시언 펄버마허(비오 13세 자칭) * 대립교황을 자처하지는 않았으나, 교황공석주의를 주장하며 독단적 주교서품 행위를 저질러 자동파문된 인물들 - 응오 딘 툭 대주교 - 남베트남 대통령이었던 [[응오딘지엠]]의 형. 베트남 [[후에]] 교구 대주교였고, [[비오 12세]] 교황 이후의 합법적 교황은 더이상 없다는 교황공석주의에 빠져 교황청과의 일치를 거부하는 전통주의 사제들을 주교로 서품하는 행위를 저질러 파문당했다. - 다니엘 돌란 주교 - 도날드 산본 주교. - 조셉 산테이 주교. - 클래런스 켈리 주교. - 얀 스타위페스 주교. - 마크 피바루나스 주교. * 에마뉘엘 밀링고 대주교- [[아프리카]] [[잠비아]] 출신의 가톨릭 대주교였는데, [[독신]]을 지켜야 하는 성직자이면서 [[통일교]]를 믿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는 심각한 일탈을 저지른데다, 자기와 같은 가톨릭 기혼사제 4명에게 [[주교]]서품까지 하는 짓을 저질러 결국 2006년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파문당했다. * 레오나르도 피니 신부 -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가톨릭 교리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교리를 따르지 않고 화세(열망의 세례)를 부정하는 신학으로 인해 1950년대에 파문당했다. * [[스피노자]] - 소년 시절 자신의 범신론적 사상을 전개했다가 [[유대교]]로부터 파문당했다. 몇 번이나 마음을 바꿀 것을 요청받았으나 결국 스스로 파문을 결정하고, 이후 그는 범신론 사상의 태풍의 핵으로 등극하게 된다. * [[십자군 전쟁|제4차 십자군]]과 [[엔리코 단돌로]] - 돈이 없던 [[십자군]]은 [[베네치아]]에서 배를 탈 수 없었고, 결국 [[베네치아]] 상인들과 합의하여 엉뚱한 곳을 약탈했다. 그리고 [[동로마 제국]] 내전에도 [[용병]]으로 개입하여 결국 [[가톨릭]] 국가인 [[헝가리]]를 [[팀킬|공격했고]], 이에 분노한 [[교황]] [[인노첸시오 3세]]는 파문을 선언했다.[* [[동로마 제국]]을 공격해서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건 파문하고는 관계없고 이후 세워진 라틴 제국은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정식으로 승인도 받았다. 다만 동로마 제국을 공격할 당시에는 길길이 날뛰며 반대했으나 '''이미 파문당하고도 버젓이 자기들 멋대로 행동하는 십자군을 통제할 방도가 없었다.'''] * [[존 왕]] - 거듭된 실패로 돈이 딸리자 교회와 [[수도원]] 재산을 강탈하자 파문... 그런데 성직자들을 내쫓아 그 수입을 존이 계속 차지하게 되어 느긋하게 버틸수 있었다. 결국 교회와 화해했다. * [[톨스토이]] - [[러시아 정교회]]를 비판하며 교회의 권위와 성체성사 등을 부정하는 새로운 신앙 노선을 펴다가 파문 당했다.[* 그 외에도 비폭력, 금욕 등을 주장했다. 다만 파문이라는 사건에 한정하자면 이것들은 부수적인 요소이고, 가장 문제시된건 교회와 성체성사의 부정이다.] * [[하인리히 4세]] - [[카노사의 굴욕]] 문서로. * [[오토 4세]] - 교황당 출신이어서 황제당(호엔슈타우펜)가문과의 경쟁 끝에 교황의 지지를 얻어 황제에 당선되나 배은망덕하게도 2년 만에 교황령을 침공해서 파문당했다. * [[프리드리히 2세]] - 교황권 전성기에 십자군 전쟁등 비협조 및 교황청의 공의회 소집령에 대하여 시칠리아인들과 독일인 성직자들이 공의회에 참석하는 것을 무력으로 방해하려는 시도 등으로 인하여 3~4차례나 파문당했다. 1차 리옹 공의회 공식 문헌 도입부에도 프리드리히 2세를 파문하는 교황 인노체시오 4세 명의의 장문의 칙서가 수록되어 있다. * [[헨리 3세]] - 역시 교황권 전성기 시절 십자권 관련 세금 비협조로 파문당했다. 그 당시 세금 안 냈다고 파문은 심하다 생각하여 오죽했으면 잉글랜드 성직자들은 교황청 대신 국왕 편을 들었다. * [[로렌초 디 피에로 데 메디치]] - 교황청 자금 대출을 거절하자 교황 [[식스토 4세]]가 원수인 파치 가문의 친구인 살비아티를 피사 대주교로 발령냈는데[* 피렌체는 피사 대주교 관할이었다.] 로렌초 메디치가 깡패들을 동원해서 입국을 막아버렸다. 이일로 일단 메디치는 파문 당하고 피렌체에는 성무집행정지가 내려졌는데 [[파찌의 공모단]] 사건으로 동생이 사망하자 보복으로 파치와 대주교와 대주교의 동생을 죽여버리고 사체 훼손과 효수까지 해버렸다. 그런데 로렌초 메디치는 교황 [[인노첸시오 8세]]의 사돈이자, 레오 10세의 아버지이며, 클레멘스 7세의 백부이니 당연히 해제되어 성당에 묻혔다. * '''[[헨리 8세]]''' - [[이혼]]과 [[재혼]]이 교회법으로 금지되었음에도, [[앤 불린]]과 결혼하고 싶어서 왕비인 [[아라곤의 캐서린]]과 이혼하고 파문당했다. 하지만 쿨하게 영국 국교회(지금의 [[성공회]])를 창설하고 스스로 영국 국교회의 수장으로 등극. * [[엘리자베스 1세]] - [[메리 1세(스코틀랜드)]] 구금 및 가톨릭 박해 등의 이유로 교황 [[비오 5세]]에 의해 1570년 파문되었다. 물론 본인은 이미 [[성공회]] 신자였으니 아버지 헨리 8세처럼 쿨하게 무시하였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교황 [[비오 7세]]에 의해 파문. 나폴레옹의 위세가 전 유럽을 뒤덮은 상황에서 나폴레옹이 공표한 교황의 주교 서임권 박탈 선언에 맞서 파문을 선언했다. 그러나 나폴레옹의 몰락과 유폐 이후, 죽음을 앞두고 있는 나폴레옹을 위해 파문을 해제해 줄 고해사제를 [[세인트 헬레나]] 섬으로 보내주었다고 한다.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 [[이탈리아 통일|이탈리아를 통일하는 과정에서]] [[교황령]]을 무력으로 침공해서 합병하여 [[교황]] [[비오 9세]]에게 파문당했다. 이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죽기 직전에 이르렀을 때 비오 9세가 파문을 취소해주긴 했지만, [[이탈리아 왕국]] 자체는 교황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이탈리아 정부와 교황청의 험악한 관계가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베니토 무솔리니]]가 집권한 후 [[라테라노 조약]]을 통해 [[바티칸 시국]]이라는 이름으로 교황령이 복원되어 이탈리아와 교황의 관계가 정상화되웠다. * [[나주 성모동산]] - 집단에 대한 자동파문은 생각보다 굉장히 드문 편이다. 현재 이 단체의 지도자 윤홍선(율리아)와 사목을 담당해주는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 그리고 이 단체에서 신앙생활을 하거나 또는 관련된 모든 평신도들[* 2018년 TV조선 보도에 의하면 기도회 참석자가 1,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은 전부 공식적으로 파문된 상태이다. * 우리가 교회다(Wir sind kirche) 단체의 창립자들 - 이 단체는 독일계 여성인 마르타 하이저와 그 남편에 의해 1996년 [[독일]]과 [[오스트리아]] 남티롤 지역에서 시작된 평신도 단체이다. [[교황청]]에서 과거 이단성이 있는 신학으로 경고를 받았던 전적이 있는 자유주의 성향의 [[한스 큉]] 신부를 영적 지도자로 삼고, [[사제]]직을 부정하는 뉘앙스의 운동을 주도하였다. 2006년에는 [[야훼|하느님]]의 전능성 부정,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부정, [[성모 마리아]]의 동정성 부정, [[가톨릭교회]]는 보편적이지 않고 거룩하지 않다는 선언 등이 들어간 79개조 선언을 발표하여 영락없이 [[이단]]으로 낙인이 찍혔다. 현임 [[프란치스코 교황]]도 반대하는 여성사제 인정을 주장한 것은 덤. 결국 2014년 초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창립자인 마르타 하이저에게 파문을 선고했다. * 그레그 레이놀즈 신부 - [[호주]]의 가톨릭 신부인데, [[LGBT]] 운동과 [[동성결혼]]에 대한 적극 옹호 및 여성사제 서품을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단체까지 주도하는 행각으로 인해 2013년 5월 교황청으로부터 파문당했다. *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의 범인 - 2018년에 성체 모독을 저질러 교황청의 별도 지시사항 없이도 교회법 규정에 의거해 자동 파문당한 상태이다. * ~~[[은드랑게타]]~~ -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들을 파문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었지만, 이는 강론 때 '너희들은 죄인이다'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사적으로만 발언한 것이고, 엄밀하게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파문을 시행한 것은 아니다. 물론 은드랑게타는 마피아의 일원으로 인간말종스러운 범죄를 지속적으로 저지르고 다니고 있으므로, 이들은 사실상 파문당한 사람과 동일하게 회개하지 않으면 [[7성사]] 참례도 할 수 없고 사후에는 지옥에 갈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