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비코리 (문단 편집) === 3~4세대 === 4세대까지 나온 포켓몬 중에서는 [[부스터(포켓몬스터)|유일왕]]과 [[딱구리|과거 제 2의 유일왕]]만큼이나 하위호환 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 때까지만 했어도 드래곤타입 포켓몬 중 가장 푸대접을 받는 포켓몬이었다. 게임 외적으로도 일단 디자인부터가 전혀 드래곤 같지가 않고 그냥 새다. 드래곤 주제에 500대에도 못 속하는 [[종족값]]을 가졌으며[* 5세대에 [[크리만]]을 시작으로 종족값 총합 500을 못 넘는 드래곤 포켓몬은 각 세대마다 최소 한 마리씩은 추가되고 있지만, 4세대까지만 해도 종족값 총합 500 이하의 드래곤은 파비코리가 유일했다.], 속성도 가장 흔한 드래곤/비행이라서 하위호환 취급받기 딱 좋다. 실전으로 보면 파비코리는 밸런스가 적절하게 잡혀 있는 종족치를 가지고 있고, 기술배치도 공격, 방어, 유틸 등 어디하나 흠잡을 데가 없으며, 특성 역시 우월하다. 한마디로 평가를 해 보면, 공격/방어/깔짝/보조 어느 쪽으로 키워도 배틀에서 맹활약이 가능한 상당히 좋은 포켓몬이다. 문제는 정말 뭘 하려고 해도 파비코리보다 좋은 드래곤은 널렸다는 것이다. [[용의춤]] 스위퍼로 쓰자니[* 채택할 기술로는 [[용의춤]]/[[날개쉬기]]/[[지진(포켓몬스터)|지진]]/[[역린(포켓몬스터)|역린]] 정도.] [[망나뇽]], [[보만다]]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갸라도스]], [[마기라스]] 등 비 드래곤 용춤 스위퍼까지 버티고 있다. 다른 포켓몬들이 쌍두형이나 선공기를 통해 특색 있는 사용법을 가지고 있는 반면, 파비코리는 공격과 스피드에만 올인한 맹공형 용춤 스위퍼와 방어에 노력치를 투자하고 회복기로 버티면서 스탯을 올려가는 방어형 용춤 스위퍼로 갈릴 뿐이다.[* 날개쉬기가 아니라, 특성인 자연회복을 믿고 [[잠자기]] + [[잠꼬대]]를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이 경우 강철 타입을 견제할 기술이 없어지는 게 단점.] 다른 용춤 스위퍼보다 좋은 점이라면 상태이상에 걸려도 나무열매나 아로마테라피, 치료방울 없이 교체만으로 회복된다는 점 정도. 용의춤을 포기하고 그냥 물리형으로 쓴다 해도 앞에서 나열한 놈들보다 나을 게 없는데다, [[한카리아스]]까지 경쟁자에 추가된다. 그렇다고 특수형으로 기르자니 [[킹드라]], [[라티아스]], [[라티오스]] 등 이미 강한 어태커들이 있다. 심지어 특수형 보만다라거나 물리형 킹드라 등 메이저하지 않은 부류도 파비코리보단 낫다. [[플라이곤|이런 놈]]보다도 취급이 안 좋을 정도.[* 애초에 플라이곤도 3세대까지만 해도 드래곤 타입 중 유일하게 지진을 자속 보정으로 쓸 수 있었다는 점과, 땅 타입 특유의 내성을 활용해 몇몇 단점들이 어느 정도 있었음에도 나름의 입지는 구축했었다.] 하위호환의 대명사라는 칭호에 어울리지 않게, 드래곤 타입 중 가장 보조기술이 풍부한 포켓몬 중 하나다. 특히 HGSS에서 NPC기로 배우는 [[치료방울]]의 경우 파비코리를 조금이나마 다른 이무기들의 그늘 밖으로 나오게 해준 고마운 기술. 체력이 조금 더 좋고 전자파 등 파비코리가 배우지 못하는 보조기를 가진 망나뇽 쪽도 좋긴 하지만, 치료방울 하나로 일단은 차별화가 가능하다. 망나뇽 역시 치료방울을 습득하는 게 가능하긴 하지만 게임큐브용 게임인 [[포켓몬 XD 어둠의 선풍 다크루기아]]에서 다크 포켓몬으로 나오는 망나뇽을 스내치해서 리라이브한 다음에 옮겨와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보긴 힘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