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에톤 (문단 편집) === 여담 === * 파에톤 콤플렉스란 성공한 아버지 밑에서 인정받지 못한 자식이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하는 상황을 말한다.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 때문에 내 능력 이상의 성취를 추구하다가 실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일 것이다. * [[중국]]에도 비슷한 느낌의 설화가 있다. [[예(신화)]] 문서로. [[홍수]] 설화와 함께 과거에 세계적으로 이런 형태의 기후 재앙이 있었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파에톤이 몰았던 태양마차의 4마리의 말은 각각 이름이 있는데[* 파에톤이 너무 당황한 나머지 네 마리 말의 이름을 잊어버렸다는 묘사가 있다.] 어떤 학교에서는 이 네 마리 말의 이름을 알아 오는 게 숙제였다고 한다. 문제는 교과서에 실린 민음사의 메타모포시스('[[변신 이야기]]'로 정발됨)에서 이 네 마리 말의 이름이 '''잘렸다는 것'''이다. 교과서에 안 실린 게 아니라 애초에 번역 과정에서 잘린 것이다. --하도 마이너하다보니 웬만큼 검색해도 찾기 어려운데... 정말 악랄한 숙제다.-- 네 마리 말의 이름은 각각 퓌로이스(Pyrois), 에오우스(Eos)[* 새벽의 여신이자 헬리오스의 남매인 [[에오스]]와 이름이 같다!], 아이톤(Aethon), 플레곤(Phlegon). * 이 파에톤 신화에서 언급되는 마차의 이름은 차량의 형식에도 계승되었다. Phaeton Body라고 부르는 경량의 4륜 차체 구조의 고속 마차에서 유래한 차량 형식이 이에 해당하며, 1912년 이래에 자동차의 이름에 쓰이고 있다. 그 중 잘 알려진 것은 [[폭스바겐]]의 대형 세단. 주로 페이톤이라고 부르며 차량의 형식의 원래 뜻과는 다르게 2.5톤에 육박하여 꽤 무거우나 발군의 고속주행성능을 보인다. 페이톤은 폴크스바겐의 드레스덴 공장에서 생산되며 전세계 생산량의 50%가 한국에서 판매된다.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권에서도 등장하며 행적은 원전과 동일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IMG_5038.jpg|width=100%]]}}}||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구판 || *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2권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연령대가 청소년으로 나왔고 아버지 헬리오스를 빼닮은 금발벽안 미소년으로 묘사되었다. 에파포스에게 조롱당한 일로 어머니 클리메네에게 내가 정말 신의 아들이라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부탁하고 헬리오스를 찾아가는데 성공해 태양 마차를 몰고 싶다고 한다. 헬리오스는 반대했으나 스틱스 강에 한 맹세 때문에 아들의 소원을 들어줘야 했다. 파에톤은 태양 마차를 몰게 되지만 말들이 폭주하면셔 고삐를 놓쳤고[* 파에톤은 메롭스의 아들로 만족할 걸 그랬다고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 여파로 대지를 태우고 아이티오피아 사람들은 흑인이 되었다. 요정들의 샘도 없어졌고 헬리오스의 남매인 달의 여신 셀레네도 마차를 몰다가 경악했으며, 하데스와 페르세포네도 지하에 빛이 들자 눈이 부셔했고 포세이돈은 세 번이나 물 위로 나와 화를 내려고 했지만 불기운이 너무 뜨거워서 못 나왔다. 결국 제우스는 가이아의 호소를 듣고 파에톤에게 벼락을 날려 죽였다. 헬리아데스는 파에톤의 죽음을 슬퍼하며 포플러나무로 변했고, 클리메네는 자식들을 모두 잃고 만다. 파에톤의 친척 퀴크노스는 백조로 변했으며 헬리오스는 충격을 받아 파업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파에톤홍은영.jpg|width=100%]]}}}|| ||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 * [[올림포스 가디언]]에서는 30화에 등장했으며 [[그리스 로마 신화 : 전설의 수호자들]] 3화에도 나왔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전자는 원전을 따랐고 후자에서는 파에톤이 사망하지 않는 결말로 바꾸었다. * 파에톤(P'''hae'''t'''o'''n)과 [[파이선]](P'''y'''t'''ho'''n)은 스펠링도 다르고 서로 다른 개념이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th 철자와 ae 철자는 영어로 무조건 각각 'ㅅ'과 '아이'로 읽는 것과, 발음이 비슷한 것 때문에 같은 개념이라고 혼동하기 쉽다. 예를 들어 파에톤을 영어 발음으로 파이선이라고 아는 등. 이는 마치 세포소기관의 [[리보솜]]과 [[리소좀]]의 관계와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