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우스트(길티기어) (문단 편집) === [[길티기어 X]] === [[파일:Ggx_cs_fa.jpg|width=400]] 2180년 [[테스타먼트(길티기어)|테스타먼트]]에 의해 제2차 성기사단 선발 무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에서 격전을 벌이던 중, 우연히 옛 기억을 되찾은 Dr.볼드헤드는 의료사고로 죽은 소녀를 떠올리고 죄책감에 괴로워하다가 마침내 제정신을 되찾고 홀연히 대회장을 떠난다.[* 죄책감에 괴로워했었을 때 소녀의 환청이 들려오는데 '선생님, 이제 괜찮아... 자신을... 미워하지 말아줘. 다들 기다리고 있어.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였다.] 자신이 살해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에 빠진 그는 속죄하는 뜻에서 자살하려 한다. 근데 곰곰히 따져보니 지금의 자신은 자살해도 괴로울 게 전혀 없고, 오히려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때마침 Dr.볼드헤드는 무고한 소녀를 죽인 그 의료사고가 누군가에 의한 계획적인 살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Dr.볼드헤드는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자살을 뒤로 미루고,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죽자"란 생각에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그는 [[빵봉지]]를 뒤집어 쓰고 파우스트라는 가명을 쓰기 시작했다. 비록 그는 제정신을 차리고 다시 의사로서의 능력을 좋은 일에 쓰기 시작했지만, 파우스트를 몰락시킨 의료사고 사건과 자신이 저지른 연쇄 엽기 살인사건은 아직도 그의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후속작 Xrd에서 베드맨의 일격필살기 피폭 시, 의료사고 사건을 떠올리면서 평소의 개그캐스런 모습과 달리 '''진짜 처절할 정도로 절규를 토해낸다.'''[* 피폭 대사 중 두 번째는 아예 정신질환자마냥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 용서해줘어어어!"'''라고 외치는 것만 봐도...] GGX 파우스트 스토리의 도입부에선 파우스트를 "천재란 이름을 믿고 방자하게 굴었던...오만함의 죄를 지은 의사"라고 서술한다. 자신의 실력을 맹신하다가 환자를 죽게 만들 뿐더러 그에 대한 인지부조화로 죄없는 사람들을 살해하며 현실도피를 했으니 그에 대해 더 큰 죄책감을 느꼈던 게 아닐까. 2181년, X에선 [[디지(길티기어)|디지]]를 찾아가 그녀를 도와준다. 당시 디지는 계속되는 인간들의 습격 때문에 공포와 슬픔에 빠져 있었는데, 디지에게 깨달음을 줘서 그녀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 또, 스토리 분기에 따라선 [[베놈(길티기어)|베놈]]이 [[자토 ONE]]를 고쳐달라고 의뢰하기도 한다(물론 정사는 아니다). 여기선 기생체도 생명이라면서 자기 그림자에 [[에디(길티기어)|에디]]를 기생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로라 공주(드라마)|암세포도 생명인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