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울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어릴 때 바다열차가 완성된 걸 보고 감동받아 조선공의 길을 택했다.[* [[바다열차(원피스)|바다열차]]가 최초로 달리는 장면을 보게 되면 12년 전 [[바다열차(원피스)|바다열차]]에 탄 유년기 시절 컴퍼니의 파울리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원피스(만화)/워터 세븐 편|워터 세븐 편]] 2년 후에는 루루, 타일스톤과 함께 바다 열차 2호, 퍼핑 아이스를 완성시켰다. 조선공이 된 계기가 퍼핑 톰임을 생각해보면 훌륭하게 스승이자 상사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셈.] [[아이스버그]]를 마치 스승처럼 우러른다. 그래서 아이스버그 암살 혐의를 받는 [[밀짚모자 일당|밀짚모자 해적단]]에게 적의를 보였다. 도중에 가면 쓴 괴이한 적들에게 제압당해 루피와 같이 묶여있을 때, 비로소 루피와 밀짚모자 해적단이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고, 루피에게 살기를 보이며 덤벼들었던 것을 사과한다. 이때, 루피가 묶은 것을 풀자 나도 풀어달라면서 "내 은인인 아이스버그 씨를 이렇게 죽게할 수 없어!"라고 외쳤다. 암살 미수를 당한 아이스버그가 상대의 목적이 플루톤 설계도인 것을 짐작했을 때, 최종적으로 설계도를 맡길 상대로 파울리를 골랐다. 정확히는 가짜 설계도였고, 그것을 옮기는 척해서 진짜인 것으로 속여 적에게 넘기라는 지시였으나, 파울리는 그랬다간 용도가 없어진 아이스버그가 적에게 당할 것을 걱정했는지 적에게 당하고 나서 그게 가짜라는 걸 불어버린다. 그리고 때마침 쳐들어온 루피와 같이 바닥에 구속되어 버리고, 그 광경을 보고 루피가 아이스버그를 암살하려 했다는 오해를 풀고 사과하고 함께 행동한다. 루피가 고무로 된 몸으로 빠져나온 다음 풀어준 덕분에 같이 아이스버그의 방으로 뛰쳐들어가고, 그곳에서 CP9의 정체를 목격하게 된다. [[로브 루치]]와는 그간 조선공으로 일해오면서 서로 티격태격하고 싸우기도 했으나 사실 속으론 그를 진정한 동료라 생각하고 있었고, 그 때문에 루치, [[카쿠]], [[칼리파(원피스)|칼리파]]가 자신들을 배신한데다 세계정부 소속 CP9이었다는 것과 수년동안 계속 모두를 속여왔다는 사실을 깨닫자 굉장히 충격을 받고,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루치가 무표정하게 '''"하긴, 이러니 못 믿겠지? 너무 갑작스러워서 못 믿겠으면 아이스버그의 얼굴이라도 짓밟아줄까?"'''라고 말하자 분노하여 덤볐지만 어림도 없었고 이내 루치에게 지건을 맞고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도 연신 '''"왜 하필 너희들이..."'''라고 중얼거린다. 그리고 '''"적어도 난 지금까지 계속 너희들을 동료라고 생각했어!"'''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절규한다. 그러나 루치는 표정변화도 없이 "그건 네 생각이지."라며 주저없이 그를 죽이려 들었다. 그대로 루치에게 살해당할 뻔한 상황에서 열 받은 루피[* 루피는 동료를 배신하는 걸 끔찍이도 싫어하기에 이때도 [[피꺼솟]]한 얼굴을 한 채 파울리를 구하며 루치에게 "너희들, 아이스버그 아저씨나 이 녀석(파울리)이랑 동료 아니었어? 그런 동료를 이렇게 죽이려들어?" 라면서 일갈했다. 이전에 자신에게 살기를 보이며 죽어라 덤벼들던 파울리였지만(루피도 이때는 당황해하며 공격도 못했다. 이들이 나쁜 마음으로 이러지 않은 걸 알았기에 그저, 아냐! 내말 좀 듣어봐, 우린 아이스버그 아저씨를 해치지 않았어! 라고 외쳤을 뿐) 그가 상술한대로 모든 걸 알고 사과하자 루피는 씩 웃으며 "괜찮아, 오해가 풀렸으니까." 라고 반응했다.]가 그에게 달려들면서 살 수 있었다. 나중에 아이스버그랑 묶인 채로 루치 일행에게 불타는 건물 속에 갇혀서 죽을 뻔했으나 [[토니토니 쵸파|쵸파]] 덕분에 목숨을 구하게 된다. 이렇게 모든 전말을 알게 된 직후 조선소의 일반 직공들에게 밀짚모자 일당은 암살범이 아니며 진짜 암살범에게 속아서 누명을 씌웠다며 오해를 풀어준 뒤 자신과 아이스버그가 겪은 것 같은 아픔을 주지 않기 위해 '''"그 둘은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거짓말을 하고.[* 원래 있던 곳([[에니에스 로비]])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엄밀히 말해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거짓은 아닐지도 모른다.]]] 루피 일행의 싸움에 스리슬쩍 합류한다. 바다열차 로켓맨에 천연덕스럽게 앉아있는 루루와 타일스톤에게 왜 멋대로 타고있냐고 호통을 치자 조로도 옆에서 '''"너도 마찬가지잖아!"'''라고 외치는 개그를 보여준다.[* 이 시점에서 밀짚모자 일당과의 모든 오해를 푼다.] 후에 동료인 루루와 타일스톤은 "너. 뭔가 이상해? 우릴 속일 생각마. 우리도 대충 알고 있거든?"라면서 쫓아와서 이 둘이 뭔가 아는 듯 해서 이 둘에게만 진실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이 둘은 파울리의 이야기를 듣자 눈 튀어나도록 놀랐다.'''[* 근데 누군지 제대로 예측했더라도 놀라는 건 무리가 아닌데 루치나 카쿠, 칼리파는 몰라도 술집 주인으로 잠복하던 블루노는 예측 못하는 게 당연하다. 앞에 3명은 모습이 안 보이니 예측이 가능하지만 블루노는 갈레라 컴퍼니 직원도 아니니 모습이 안 보이는 것이 이상할 게 없기 때문이다.] 이 둘이 배신자로 생각하던 인물은 뒷동네의 양아치 꼬마 마이클과 호이클이었다.[* 에니에스 로비 에피소드가 끝나고 가프가 루피를 찾아왔을 때 이를 알리려고 했으나 길을 잃어 갈레라 컴퍼니로 못가고 있던 조로를 삥 뜯으려고 했던 불량배 초딩들이다. 워터 세븐 뒷동네 초등학교 6학년생이며 6년 동안 선도 횟수 620번, 박살낸 학교 유리창 997장, 홍대치 불로 워터세븐 시내에서 폭주하거나 슈퍼에서 물건 슬쩍하기를 상습적으로 하는 등 심하다 싶을 정도의 말썽을 피우고 다니는 모양이다. 존경하는 인물은 프랑키와 파울리. 여담으로 TVA 318화에서는 조로와도 다시 묶인다.] 다만 루루는 처음에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가 이 일을 벌였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카쿠가 정부에 대한 비난은 그쯤 하라고 하고 얘기는 다음에 하자고 주의한 것도 있고, 심지어 루루는 다른 정부 인물인 코기를 의심했던 것이었다. 일급 위병 부대인 '법 수호견 부대'의 출현과 더불어 밀려드는 수많은 해군을 상대하다 지칠 위기에 있던 밀짚모자 일당의 앞에 킹 불을 타고 나타나 구해주면서 [[롤로노아 조로|조로]]에게 '''"[[로브 루치|그]] [[카쿠|자식]][[칼리파|들]] 만나면 전해주기 바란다. 늬들은 '해고'라고."'''라는 통보를 전해줄 것을 부탁하며 일당을 보내는 대신 자신들이 해군을 막기 위해 남는다. 후에 조로와의 싸움으로 패배한 뒤 이 말을 전해들은 카쿠는 '''"킬러란 직업은 다른 일로 벌어먹기가 힘든데 난감하다."'''고 하자 조로는 대수롭지 않게 '''"[[동물원]]이 있잖아?"'''[* 카쿠와 재브라가 동물계 능력자이기 때문에 두 사람을 처음 본 첫 마디가 "여긴 동물원이냐아!!" 였다.] 라고 능청스레 답했고 그 말을 들은 카쿠는 한 방 먹었다며 그대로 웃어버린 후 기절한다. 그 후 [[버스터 콜]]이 시작되자, [[프랑키 패밀리]], [[갈레라 컴퍼니]]의 직공장들과 씨름 개구리 요코즈나, 새로 합류한 거인족들인 [[오이모&카아시]]와 함께 바다열차로 빠져 나가려다가 [[스트로베리]] 중장이 이끄는 함대의 포격을 맞고 몰살당할 뻔 했다. 후에 밝혀지기를 파울리의 로프 덕분에 전부 무사했고 포격은 오이모&카아시가 대신 맞았다. 그 후 바다열차를 운전해서 프랑키 패밀리와 갈레라 컴퍼니 직공장들, 요코즈나, 오이모&카아시와 함께 [[워터 세븐]]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세계정부의 현관을 앞장서서 엉망으로 만들었음에도 [[쿠잔]]이 손을 써서 밀짚모자 일당만 수배대상에 그쳤기 때문에, 프랑키 패밀리와 함께 전원 민간인의 신분을 유지할 수 있었다.] 돌아온 후에는 조선공들을 시켜 폐허가 된 뒷마을 복구하는 한편 다른 1번 직공장들인 루루와 타일스톤과 함께 [[사우전드 써니 호]]의 건조를 도와주었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aulie_W.A.T.N.png]] 이후 갈레라 컴퍼니의 부사장이 되었다. 고위 간부가 되어 다른 직공 및 직공장들과 함께 바다열차 퍼핑 톰에 이어 퍼핑 아이스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수많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지만 더불어 빚쟁이들에게 내쫓기는 생활은 여전하다. 대기업의 부사장이라는 큰 자리에 앉았는데도 빚쟁이에게 쫓길 정도면 아직도 도박 중독을 못 고친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