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울리뉴 (문단 편집) ==== [[FC 바르셀로나/2017-18 시즌|2017-18 시즌]]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aulinho_Barca.jpg|width=100%]]}}} || 8월 27일 라리가 2라운드 [[알라베스]] 원정에서 후반 43분 [[이니에스타]]와 교체출장하여 라리가에서 처음 데뷔했다. 하지만 너무 짧은 시간이라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9월 17일 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 CF]] 원정에서 후반 32분 [[이반 라키티치]]와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39분에 메시의 침투 패스를 받아 '''볼의 퍼스트 터치, 밸런스가 잘 잡힌 피지컬, 정확한 슈팅'''의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정말 완벽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게 중요한 승점을 안겨다 주었다. 이 날 팀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는데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중국 리거였던 파울리뉴에 대한 인식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골 장면에서, 파울리뉴는 자신의 장점인 '''1)직선적인 오프더볼 움직임''', '''2)터프한 몸싸움''', '''3)간결하면서도 강한 슈팅'''까지 선보이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그러하였듯 바르셀로나에서도 앞으로 맹활약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9월 19일 라리가 5라운드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스페인 진출 후 처음으로 풀타임 출장했다. 중원에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와 호흡을 맞추며 맹활약했고, 전반 38분 스스로 추가골을 넣으며 헤타페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바르사는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에이바르를 6-1로 이겼는데, 파울리뉴는 패스 성공률 95% 패스성공 37개, 볼경합 승리 5번, 탈압박 성공 2회, 1득점 1어시스트 총 3골에 관여하였다. 이날 파울리뉴는 라키티치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지만 14/15시즌 트레블 당시 라키티치가 수행해준 수비와 공격을 전부 수행하는 훌륭한 박스 투 박스 롤을 수행해주었다. 피지컬과 체력을 기반으로 중원의 부족한 기동력을 채워줌과 동시에 라키티치 대신 선발출전해도 손색없을 훌륭한 미드필더 롤을 수행해주었다. 게다가 3번째 골에 관여를 할 때 메시에게 볼을 흘려준 상황을 보면 경기의 흐름이나 팀의 선수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인지를 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는 선수의 시야와 전술이해도가 뛰어다고 바꿔 말할 수도 있다. 10월 28일 라리가 10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원정 경기에선 라리가 진출후 세번째로 풀타임 출장을 했다. 전반에 메시의 패스를 받아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역습 찬스 중 메시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뒤, 반대편으로 튕겨나온 공을 곧바로 때려서 추가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의 2-0 승리. 이번 시즌 파울리뉴가 기록한 골을 보면 정말 중요한 순간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골이나 승부를 확정 짓는 골 등 아쉬운 순간에 번뜩이는 골들이 정말 많다. 11월 18일 라리가 12라운드 [[CD 레가네스]] 원정전에서 후반에 교체멤버로 투입되었다. 바르사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두골을 넣어 2-0으로 앞선 가운데, 파울리뉴는 경기 종료 직전 골문 앞에서 메시가 전달해 준 골을 살짝 밀어 넣어 시즌 4호골을 넣었다. 12월 17일 라리가 16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캄프 누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각각 두골씩 멀티골을 기록 4-0으로 낙승했다. 파울리뉴는 1-0으로 앞선 41분에 메시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를 다시 살짝 차서 골을 넣었다. 71분에 바르사가 3-0으로 앞선 가운데 다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메시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를 차 넣어 다시 한 골을 기록, 현재 리가에서 무려 6개의 골을 기록 중이다.[* PK골 없이 기록했다.] 공격수가 아니고 미드필더임에도![*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프랑스 국대의 주전 골잡이이자, 라리가 2위를 달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이 전반기 종료까지 5골밖에 못 넣었다. 물론 그리즈만이 17/18시즌에 좀 폼이 가긴 했지만. 그리고 레알의 간판 공격수 호날두가 4골, 벤제마가 2골이다.] 12월 23일 라리가 1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전에서도 출전하여 대활약을 했다. 전반에 바르사가 레알의 공세에 밀려 공격루트를 찾지 못할 때도 특유의 침투력으로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에 침투한 뒤 메시의 패스을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전 62분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는 파울리뉴가 때린 헤딩슛을 레알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이 손으로 막으면서, 바르사는 페널티킥을 획득, 이를 메시가 골로 연결하여 2-0으로 앞서나갔다. 추가시간에 [[알레시 비달]]이 추가골을 넣어 바르사가 3-0으로 완승했다. 실제 해외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도 입단식 다시 시켜줘라라는 얘기를 진담에 가까운 농담 식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언론이 본인에게 입단식을 다시 하는 것에 대해 묻자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매우 행복하다'라며 대인배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 다만 다시 해준다면 거절하진 않겠다고 얘기했다. 1월 8일 리그 18라운드 [[레반테]]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앞선 가운데 추가시간 93분에 메시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수를 뚫고 만들어낸 키패스를 받고 시즌 7호 골을 넣었다. 이러다 미드필더로써 10골 찍을 기세다. 하지만 그렇다고 파울리뉴가 자기 본분을 잊고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는 것도 아니다. 철저히 메시나 수아레스의 공격을 돕는게 우선이며, 자기에게 결정적 기회가 올 때만 슛을 쏘기 때문에 더욱 팀에 보탬이 되는 스타일. 파울리뉴 자신도 "나의 역할은 메시의 골을 돕는 것이다"라고 발한 바 있다. 1월 14일 리그 1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경기[* 리그에서는 로테이션이 아닌 붙박이 주전으로 굳혔지만, [[코파 델 레이]]에서는 계속 벤치 신세거나 아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 그래서 1월 12일 [[셀타 비고]] 전에 나오지 않았다. 활동량이 많은지라 발베르데가 리그 출장을 위해 배려해 주는걸로 보인다.]에서 바르사를 괴롭히던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의 징크스와 소시에다드의 맹공앞에 바르사는 전반에만 두골을 먹어 0-2로 뒤지는 가운데 같은 날 [[리버풀 FC]]에게 져서 리그에서 연승기록이 깨진 [[맨시티]]의 전철을 밟는가 했지만, 39분경 파울리뉴는 좌측에서 보낸 수아레스의 볼을 받아 골로 연결하여 역전의 단초를 마련했다. 이어 수아레스 2골, 메시가 프리킥골을 넣어 4-2로 바르사가 승리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파울리뉴는 이경기로 8호골을 기록했다. 다만 골을 넣은 것과는 별개로 전체적인 경기력은 다른 미드필더진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좋지 못했다. 2월 4일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선 주전으로 출전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라키티치와 교체되었는데, 다행히도 바로 다음 경기인 리그 20라운드 레알 베티스 전에서 후반에 앙고와 교체 출전해 경기를 소화했다. 2월 20일 [[챔피언스 리그]] 16강인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 시절을 연상케 하는 나쁜 폼을 보여주었다. 바르사의 팀컬러인 패스의 정확성은 커녕 수비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결국 발베르데는 참을 수 없었는지 [[윌리안]]에게 골을 먹은 직후인 63분경 파울리뉴를 비달로 교체했다. 나중에 메시가 골을 넣어 결과는 1-1 무승부. 이러자 파울리뉴의 바르사 이적을 비하하던 일부 안티팬들이 침묵하다가 기어나와서 거품이 터졌다느니 혹은 중국화는 진리라느니라고 주장하지만, 외국 전문가들은 그보다는 체력저하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https://www.sport-english.com/en/news/barca/explaining-the-reason-paulinhos-form-has-dropped-off-6642092|#]] 파울리뉴는 춘추제인 광저우에서 시즌도중에 바르사에 합류한지라[* 파울리뉴는 2017년 2월 중순의 [[아챔]]때부터 계속 광저우에서 풀타임(리그, FA컵, 아챔 모두!)으로 뛰다가 8월 중순에 바르사로 이적했다. 당연히 6-8월을 휴식으로 보내는 유럽선수들에 비해 체력이 고갈될 수밖에 없다.] 사실 12~2월은 휴식기어야 했다. 하지만 전반기 브레이크 10일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계속 풀타임 출전을 한데다가, 2017년 말까지 월드컵 예선을 치르던 브라질 국대까지 계속 차출된지라, 지금 체력이 고갈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설상가상으로 위의 에스파뇰전에서 부상을 입어서 더욱 문제다. 이를 의식했는지 발베르데 감독도 이후 경기부터는 라키티치를 선발 출전시키는 빈도가 높아졌다. 로테이션을 통해 체력관리를 해주려고 하는 듯하다. 3월 31일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세비야 FC]] 원정전에서도 전주의 A매치(러시아, 독일) 참가 후유증인지 매우 저조한 폼을 보이다가, 77분경 [[데니스 수아레스]]와 교체되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끌려가면서 2-0으로 패할 뻔 했으나, 종료 5분을 남기고 수아레스와 메시의 골이 터져 2-2로 간신히 비겼다. 메시가 부상중이고, 파울리뉴가 슬럼프에 빠지면서 바르셀로나의 무패우승 및 챔스 가도에도 노란불이 켜진 상황이다. 결국 체력 고갈로 더 이상 선발 출장은 힘든지 4월 7일 [[레가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출장하지 않았고, 파울리뉴 자리에는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도는 [[안드레 고메스]]가 오랜만에 들어갔다. 4월 11일의 [[로마의 기적|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AS로마 원정]]에서도 출장하지 못하고 벤치를 지키면서 팀이 탈락하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월드컵 진행중인 7월 6일 뜬금없이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707015000374|복귀설이 불거졌다.]] 사비로 이적료까지 충당하면서 온 바르사인데 1년만에 복귀하는 것이 조금 뜬금없기는 한데, 광저우측이 5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바르사에 제안하고, 파울리뉴에는 바르사에서의 550만 유로의 3배에 가까운 1,400만 유로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한다. 광저우는 파울리뉴가 떠난 후 항상 1위를 놓치지 않던 리그에서 5위까지 전락한데다가, [[중국 FA컵]], [[아챔]]도 모조리 탈락하는 큰 부진을 겪고 있다. 구단주 쉬자인 회장이 격노해 "모든 외국인을 교체하라"고 프런트에 지시를 내린 상태. 파울리뉴 대신 미드필더로 들어온 세르비아의 [[네마냐 구데이]]는 파울리뉴에 영 못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상 [[굴라트]]를 제외하면 광저우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여 광저우의 저조한 성적에 일조했다.[* 이건 월드컵에서 대활약한 [[김영권]]도 마찬가지다. 김영권은 아챔에서는 그럭저럭 활약했지만, 리그에서는 (외국인 출전 쿼터때문에 몇 번 출장하지도 않았지만) 결정적 실수가 몇번 있어서 중국 언론들의 질타를 받았다. 다른 브라질리언 알랑 카르발류는 상대 수비를 때리는 비신사적 플레이를 하여 중징계를 받아 8월까지 못나온다.] 다만 이렇게 되면 파울리뉴는 다시 추춘제에서 춘추제로 휴식기 없이 7월 17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에 바로 투입되어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여줄지는 의문이다. 안 그래도 체력 고갈로 인해 2017-18시즌 후반기는 거의 개점휴업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다시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임대 이적이 결정되었다. 1년만에 다시 광저우에 돌아오는 기행을 펼친 이유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설이 분분한데,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바르사의 살벌한 주전 경쟁이 부담된 듯 하다. 바르사는 3월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를 영입했는데, 비유로 쿼터 때문에 브라질 출신인 파울리뉴로서도 후배와의 주전 경쟁이 부담되는 상황. 거기다가 17/18 후반기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나쁜 폼을 보여주었는데, 이제 나이가 30이 된 이상 체력 문제는 계속 나타날 것이고, 바르사에 기껏해야 1-2년 더 있다가 쫓겨나듯이 헐값에 이적하느니 박수칠 때 두둑히 챙기며 떠나는 선택을 했다.[* 파울리뉴는 광저우 복귀 인터뷰에서 "바르사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 슈퍼리그의 레벨이 매년 올라오고 있고, 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팬들에게 더 많은 우승컵을 안겨주기 위해 복귀한다"고 말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8/jul/08/paulinho-barcelona-guangzhou-evergrande-loan-transfer-latest?CMP=share_btn_tw|가디언]]] [[파일:Paulinho_Goodbye.jpg|width=600]] '''2017-18 시즌: 49경기 9골 3도움''' 라리가: 34경기 9골 3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 코파 델 레이: 6경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