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프 (문단 편집) == [[배구]]의 [[배구/기술|기술]] == [youtube(V-4K_ITDMrE)] [[배구/기술]] 문서를 먼저 읽어보자. 파이프는 중앙 후위 시간차 공격의 별칭이다. 전위의 센터(미들블로커)가 페이크 점핑을 할 찰나 후위공격수가 백어택을 날리는 공격이다. 그야말로 [[스피드 배구]]의 꽃. 배구에서 조직력의 상징인 시간차 공격을 날개 공격수가 후위에 있고 리시브가 나쁘게 날아와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한 공격이 바로 [[https://youtu.be/lXO4Dfb_-Go|파이프]]. 센터라인에 블로커가 사실상 없다는 점을, 뻥 뚫린 파이프에 비유한 것이다. 중앙에서 이뤄지는 공격이지만 전위의 페이크 점퍼가 속공처럼 들어오는 데다가 후위 공격수도 투스텝만에 들어와 빠르고 간결하게 스윙을 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블로커 입장에서는 스텝을 놓치면 블로킹 타이밍을 잡는 게 매우 어려운 공격이다. 오픈토스처럼 보고 블로킹을 준비할 여유 따위가 없는 만큼 모 아니면 도라는 느낌으로 찍어야하기 때문. 블로커가 센터에 낚여서 점프해버리면, 상대방이 파이프를 칠 때 자신은 낙하하고 있다. 따라서 블로커가 없는 셈이 돼버린다. 따라서 리시브에 목숨을 걸고 퍼펙트 리셉션을 근원에 두는 [[몰빵배구]]에는 어울리지 않는 콤비네이션이다. 한국에서는 이 개념이 정립되진 않았던 시대 전성기 [[신진식]]이 많이 보여주었고, 2010년대 들어서는 [[문성민]], [[전광인]], [[송명근]], [[김학민]], [[최홍석]] 등 발빠르고 공격력 출중한 선수들이 개인기로 보여준다. 다만 한국 여자부에서는 파이프를 보기 엄청 힘든데, 2018-19 시즌에서 GS [[이소영(배구선수)|이소영]]이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manvolleyball&no=339447|파이프를 시도하여 득점]]했다. 한편 일본의 [[사코다 사오리]]는 여자부 선수임에도 파이프 공격을 [[https://www.youtube.com/watch?v=o_8BXCWFO5A|잘 구사한다]]. [[라피드 부쿠레슈티(배구)|라피드 부쿠레슈티]] 등 루마니아의 클럽 배구팀은 결정적인 순간에 [[http://thespik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67963739928|파이프 공격]]을 시도한다. 따라서 모든 공격수들은 언제든지 파이프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만화 [[하이큐]]에서는 주인공인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가 파이프 공격을 배운 후 많이 활용한다. * 여자부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omanvolleyball&no=357807|이상적인 스피드 배구]] * 영어권에서도 용어가 정립되지 않은 것 같다. 한국 배구와 영어권 배구에서 파이프의 정의가 각각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