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파일럿(드라마) (문단 편집) === 대학 및 항공사 관련 주요인물 === * '''[[김기현(성우)|김기현]] : 박경일 역 - [[한국항공대학교]] 조종학과 교수 및 비행 교관''' 민기, 상현, 윤철 3인방의 대학시절 은사님. 호탕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로 혼낼때는 활주로 50바퀴 뺑뺑이, 조종 [[PT체조]], [[야구방망이]] 찜질 등을 선보이며 호랑이처럼 무섭기도 하지만, 학생들을 믿고[* 세차를 대신 해 준다는 윤철에게 자신의 차 열쇠를 거리낌 없이 맡겨주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혜란과 연애를 하기 위해서 민기와 상현이 꼼수를 부려 윤철에게 부탁한 것인데 복귀하는 길에 기상악화에 차량 와이퍼까지 고장나며 애를 먹다가 근처의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까지 병원에 데려다 주느라 밤을 꼬박새고 오는 바람에 교수님께 제대로 걸려버리고 활주로 뺑뺑이 벌칙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제자들을 미워한건 아니었는지 민기가 위급한 임산부를 병원에 데려다 주어 순산한 것을 전화 통화를 통해 알고서는 활주로 뺑뺑이 벌칙 강도를 많이 줄여주었다.] 학생들과 격이 없이 어울려 농구 등의 체육활동도 함께 하는 등 정이 많은 캐릭터. 나름 교수님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낡아서 문도 잘 안열리고 특히 와이퍼가 작동하다가 멈추는 등 거의 폐차 직전인 [[현대 포니|현대 포니 2]]를 끌고 다니는 등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훗날 주인공 3인방이 사회에 진출하고 난 후에, 감사의 뜻으로 식사대접과 함께 할부 계약한 새 차[* 12개월 할부 중에 1개월 선납한 것을 선물받았다. 나머지 할부금은 교수님의 몫...[[지못미]].]를 선물받기도 하며, 후반부에 상현이 손떨림 증상으로 조종사를 포기하려 했을 때 자신과 같은 비행 교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다. * '''[[김형일(배우)|김형일]] : 차영규 역 - 대한항공 조종사, 공군사관학교 공군 [[F-5]] 타이거2 [[전투조종사]] 출신''' [[공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전투조종사]] 시절에 상당히 촉망받던 엘리트 자원이었다. 상현의 군 선배였고,[* 상현이 소위로 근무하던 시절, 중위계급장을 단 차영규가 마치 베테랑 조종사인것마냥 비춰지는데, 사실 중위 조종사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특히 전투기는 더) 있다고 하더라도 막 배속받은 신참이다(...)] 대한항공 조종사로 민기와 상현과 입사동기다. 사실 민기의 군시절에도 한 번 만난 경험이 있는데,[* 긴급 적혈구수송건으로 긴급 투입된 것인데, 기상악화 때문에 헬기로는 접근이 어려워 전투기로 수송방법을 바꾸는 것으로 결정되어 헬기 조종사였던 민기와 공군기지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것이다.] [[전투조종사]]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열등감이 있는 민기가 무척 싫어하기도 했었고, 본인도 공사 엘리트 의식 때문인지 동기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민기와 경쟁심을 가지게 되며 라이벌 관계가 된다. 다른 공사 출신 동료들이 항공대 출신으로 조종사로 입사한 민기와 상현을 무시하고 비아냥 대는 것과 달리, 상현은 군후배라 잘 아는 사이이고 민기는 라이벌이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느꼈는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먼저 다가가고 매너있게 대하는 편이다. 하지만 민기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은지 민기의 일거수일투족을 꿰고서 민기가 하는 일마다 끼어들며 참견하거나 경쟁도 벌이고, 특히나 민기보다 먼저 기장 승진을 하면서 민기의 질투심을 더욱 크게 만든다. 이로 인해 민기는 차영규가 뒤에서 비공사 출신인 자신과 상현을 무시하고 음해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관계가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상현이 손떨림 증상을 숨기다가 결국 착륙 사고를 낸 것과 관련하여 상당히 나쁜 소문이 퍼졌는데, 차영규가 직접 나서서 손떨림을 숨기며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였던 행위에 대해 상현에게 쓴소리를 내자 민기는 차영규가 의도적으로 음해하고 뻔뻔스럽게 비난까지 하며 자신들을 완전히 짓밟아 버리려고 하는 줄로 오해한다. 사실 상현의 행위에 대하여 나쁜 소문을 퍼트리는 등 음해한 당사자는 민기를 아니꼽게 여기던 차영규의 공사 동기였고, 차영규는 오히려 이들에 동조하지 않고 민기와 상현이 더 이상 상처받는 것을 막기 위해 상현의 잘못에 대해 자신이 직접 과감히 나서서 쓴 소리도 내뱉은 것이었다. 입사 동기들 중 공사출신 선두주자인 자기가 직접 나서서 무마하지 않으면, 공사출신 동기들은 더욱 패거리를 지으며 민기와 상현을 뒤에서 더 씹고 다녀서 사태가 악화될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성격상 상관들은 잘 모시는 편이나 후배들 관리를 잘 못해서 윗선에서 경고도 먹는 등 조종사 생활에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민항기 조종사 보다 예전 공군 시절의 [[전투조종사]]가 자기 체질에 더 맞다며 푸념섞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공사 출신에 엘리트 [[전투조종사]] 재원이니 사실 민항기 조종사로서 앞길은 창창하다. 집안 사정으로 결혼이 내정된 정혼자[* 차영규의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여 막대한 빚을 지고 병석에 눕던 상황이었는데, 정혼자 집안은 부자라서 그 빚을 탕감해 줄 능력이 되었기 때문에 정혼자가 차영규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겠냐며 한유리에게 비아냥 대기도 한다. 다만, 한유리 집안도 아버지가 육군 특전사령관을 할 정도니 그닥 꿀릴것은 없는 집안이지만 재산규모로 따지면 상대는 안될 것이다.]가 있으면서 이를 숨기고 같은 항공사 [[스튜어디스]] 한유리와 교제를 하다가 정혼자가 회사에까지 나타나서 삼각관계로 악화되면서 [[나쁜남자]] 기믹도 추가된다. 끝판에는 술집에서 건달들과 시비가 붙어 길거리에서 두들겨 맞다가 우연히 목격한 민기가 도와주는 것을 계기로 서로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되어 감정적인 대립 관계도 청산하였고, 후반부에 두 사람이 함께 비행할 때[* 차영규는 기장 진급이 바로 되었으나, 민기는 떨어져서 부조종사 상태였기에 가능했다.] 긴급사태 발생시에도 서로의 판단을 존중해 주는 등 합심해서 항공기를 안전하게 착륙시켰다. * '''[[음정희]] : 한유리 역 -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특전사로 복무중인 민기가 공수훈련 도중 이상이 생긴 조종사들을 대신하여 수송기를 무사히 비상 착륙을 성공시킨 공로로, 그녀의 아버지인 특전 사령관이 민기를 직접 집으로 초대하여 처음 만나게 된다. 순수하고[* 얼마나 순수하냐면 고3 시절 민기와 집에서 처음 만났을 때 샤워를 마치고 맨몸에 타월만 걸치고서 초면인 민기 앞으로 아무 거리낌 없이 다가가서 그냥 반갑다고 악수까지 한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본 군인이었던 민기의 표정은 당연히...[[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민기와 처음 조우했을 때는 고3이었으며 이후 대한항공 [[스튜어디스]]로 취업을 하며 같은 시기에 입사한 민기와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재회하게 된다. 입사 후 같이 일하던 조종사 차영규의 대쉬에 마음을 열고 사귀게 되었지만, 중반부 부터 차영규가 숨겨두었던 정혼자가 회사에 모습을 나타나면서 생각지도 못한 삼각관계에 빠지며 악화되어 마음고생을 하기 시작하다가, 결국 차영규가 정혼자와 잠자리를 함께 한 사실[* 이것은 차영규가 의도적으로 한것은 아니며, 정혼자를 마지막으로 설득하려고 정혼자 집에 갔는데 정혼자가 일부러 차영규에게 술을 잔뜩 매겨서 취하게 한 다음 반 강제로 잠자리에 들게 한 것이다.]을 알게되며 상처를 받고 헤어진다. 같은 시기에 힘든 일을 겪으며 마음고생을 하고 있던 상현과 서로 위로를 주고 받으면서 마음이 통해서 결혼까지 결심하고, 제주도 항공학교에서 비행 교관으로 새 출발을 하는 상현과 가까이 있고 싶어서 [[스튜어디스]]를 그만두고[* 이는 그냥 표면적 이유이고, 예전에 사귀던 차영규와, 상현을 짝사랑했던 동료 진숙과 더 이상 같이 일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차영규의 결혼소식에 회사 전체에 자신과의 소문이 퍼져버려 이를 견디기 힘들었고, 가장 절친이었던 동료 진숙이 상현의 본심을 알려주면서 상현을 짝사랑하던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항공학교 견습 정비사로 들어갔다.[* 유리가 일을 그만둔다는 결심을 들은 상현은 그 좋은 직업을 왜 그만두냐며 계속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물론 이는 상현이 정비사가 되겠다는 말을 듣지 못하고 그냥 일을 그만둔다고만 말한 상황에서 대답한 이야기다. 항공 정비사는 당대에나 인기 있었던 스튜어디스보다 정신적인 노동 강도가 훨신 덜한데다 지속적으로 경력을 쌓아 기술감독이 되었을거고, 현재 베테랑 항공 정비사 연봉을 생각하면 지금쯤 교관 남편보다 훨씬 잘 벌 듯...하지만 그건 본사에서 정식으로 채용되어서 전문적으로 일할 때의 이야기이고, 비행학교에서 경비행기와 프롭기만 정비하는 것으로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항공기 정비사로서 경력을 쌓기는 힘들 것이다. 애초에 상현과 함께 할려고 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목적도 없었던 상황이었으니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상현과 항공학교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 '''[[이영후]] : 고영환 역 - 대한항공 기장, 공군사관학교 공군 [[F-4 팬텀 II|F-4]] 팬텀 [[전투조종사]] 출신''' 대한항공에서 유명한 최고참 베테랑 기장. 비행시간 25,000시간, 지구를 500바퀴 넘게 돈 엄청난 경력의 소유자로, 인자하고 깊이있는 성격으로 후배들을 대한다. 민기와 같이 비행하고 도착지에서 휴식 중에 공군 복무 시절 '전설의 조종사'였다가 대간첩 작전 중 추락[* 야간 비행시에 해상에서 시계비행을 하다가 수평선을 구별하지 못하고 바다로 추락한 것이다. 공지착각(Vertigo)으로 불리는 이 현상은 육감을 믿고 시계비행을 즐기는 베테랑 조종사들 사이에서 더욱 많이 발생하며, 기체결함과 더불어 국내 해상에서 발생하는 전투기 추락사고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으로 순직한 자신의 친구 강신일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그 친구가 바로 민기의 아버지였음을 알게 되면서[* 드라마 첫 씬에 나왔던, 민기가 할아버지와 함께 공군 부대에 아버지의 유품을 인수하러 왔을 때, 불쌍한 어린 민기를 전투기 조종석에 태워주며 위로를 해 주었던 동료 조종사가 바로 지금의 고영환 기장이었다. 게다가 어린 민기는 이를 계기로 조종사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고, 강신일의 죽음으로 한동안 의기소침해 있던 고영환 기장은 민기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시 잡아 비행시간 25,000시간의 신화를 썼으니 어찌 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참으로 운명적인 것이다.] 민기를 매우 특별히 여기기 시작한다. 은퇴를 앞둔 고별비행 때 부기장으로 특별히 민기를 선택해 파리 에어쇼도 함께 관람하는 등 마지막까지 민기를 아껴준다. * '''[[한인수]] : 남용수 역 - 대한항공 기장 및 교관''' 마음이 넓고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후배들과 격의 없이 의사소통 하기를 좋아하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의 소유자. 민기, 상현의 대한항공 조종 교육생 시절 교관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조종사가 되고 나서도 조종사로서의 자질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가 민기와 상현에게 주는 조종사의 사명이나 인간관계와 관련된 조언들이 명언이어서 청소년 및 젊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 민기가 기장 승격 심사에서 탈락하여 힘들어 할 때, 오히려 당시 항공사에서 새로 도입하는 최신예 [[보잉 747-400]] 기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북돋아 주어, 민기가 조종사로서의 경력을 쌓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 '''[[심양홍]] : 연구원장 역 - 대한항공 기술 연구원장''' 이윤철의 직장 상사로서, 항공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설적 인물이다. 자신이 세운 기록보단 못하지만 수석으로 입사하는 등 똑똑하면서도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는 윤철의 성실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입인 그에게 연구 프로젝트를 맡기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과도 잘 내게 된다. 연구원에서 항상 꼴찌로 퇴근하는 윤철을 고려했는지 연구원들 사이에서 인기높은 [[보잉]]사 파견근무 기회를 가장 늦게 퇴근하는 사람에게 주기로 결정하여[* 전등 스위치 근처에 열쇠와 메모장을 붙여놓아 가장 늦게 퇴근 한 사람이 습득하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결국 윤철이 기회를 얻게 된다. * '''[[신은경]] : 도진숙 역 -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한유리와 입사 동기로 상현을 짝사랑 하던 인물. 지금의 배우 신은경의 명성과는 달리 당시엔 신인인지라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긴 한데, '''어리버리 및 비호감 기믹'''[* 이를 상징하는 장면들로는 사무장 우미숙 뒷담화를 눈치없이 하다가 걸리고 실습에서도 실수를 연발하여 사무장 우미숙에게 완전 찍히거나, 상현이 한유리를 생각할 때는 행복해하는 표정이지만 진숙을 떠올리면서 표정이 썩어가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상현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찾은 장소가 대화가 힘들 정도로 시끄러운 음악이 나오는 카페여서 상현을 짜증나게 만드는 것 등이 있다.]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을 눈치챈 상현이 결국 거절하는 바람에 다소 상처받기도 했으나 한유리가 남자 문제로 힘들어 할때 위로도 많이 해주는 등 밝은 성격으로 꿋꿋이 직장생활을 하며 점차 성숙해 지더니 후반부에는 [[사무장]]까지 된다. * '''[[김동주(배우)|김동주]] : 조종사 전용 휴게 스낵바 및 잡화점 SKY SHOP 주인 역''' 남용수 기장이 신입 비행을 하던 옛날에 [[대한항공]]에서 [[스튜어디스]]로 근무했었으며, 퇴직 후에 대한항공 조종사들을 상대로 휴게 스낵바 및 잡화점 가게를 운영중이다. 민기, 상현과는 남용수 기장이 처음 가게에 데리고 와 소개해 주면서 조우하게 된다. 나중에 민기보다는 상현이 단골로 가게를 애용했는데, 상현이 총각 신세를 한탄하며 여자들 마음을 얻기 위해 조언을 구했을 때, 자기 친구 이야기라면서 넌지시 자신의 결혼 전의 젊었을 때의 이야기 해 주었는데 여럿 남자들을 골라서 사귀었을 정도로 무척 잘 나가던 퀸카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남자들 중에 한 명이 지금 남편이라고... 상현이 손 떨림 증상으로 조종사를 그만 둔 이후에는 극중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 '''[[이경실]] : 우미숙 역 - 대한항공 사무장''' 한유리, 도진숙의 입사시절 승무원 교관으로 만나서 신입 시절에도 간간히 등장한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한 트롯트 가수 [[설운도]]를 보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웃긴 건 객실승무원 교관으로서 후배 승무원들에게 탑승객을 응대하는 법에 대해 교육할 때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탔다고 내색을 하거나 특별 서비스를 하면 안된다고 엄포를 놓고선 정작 실제 현장에서는 본인이 그런 짓을 하고 있었던 것(...) 도진숙(신은경)과 한유리(음정희)가 그런 모습을 보고 기겁을 하며 웃는 장면이 백미! * '''[[정명환]] : 김광수 역 - 대한항공 [[항공 기관사]]''' 서글서글한 성격에 평범한 기믹의 인물. 민기와 함께 비행을 자주 하는 편이라 민기와 친분도 있어서, 극중에 얼굴은 좀 나오는 편인데 거의 병풍수준으로 대사는 많지 않다. 가끔 노총각 신세한탄을 하기도 하고[* 웃지 못할 것은 이 배역을 맡았던 정명환 배우가 실제로 오랫동안 노총각 신세로 살았다가 최근 2009년에 47세의 나이로 늦깎이 결혼을 하였다. 이 배우는 불과 1년 전 [[우리들의 천국]]에서는 대학생으로 나왔다.], 최신 기종인 [[747-400]] 도입으로 자신의 직업인 항공기관사 직종이 사라지는 것을 걱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