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주역 (문단 편집) == 역 정보 == || [[파일:파주역1.jpg|width=100%]] || || [include(틀:지도, 장소=37.80917970318085%2c126.7940930649528, 너비=100%, 높이=230px)] || || 구 역사 당시 모습과 당시 위치 || [[통일로]] 즉 [[1번 국도]] 옆에 있는 한적한 [[무배치간이역]]이었고 역도 현재 위치가 아니었다. 파주읍 봉암리 601-5번지로, 구 파주역이 있던 자리에는 [[SK에너지]] [[주유소]]와 [[LPG 충전소]]가 있다. 원래는 남쪽으로 0.8㎞ 떨어진 장소에 있었는데 이곳은 그야말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다. 역이 이런 허허벌판에 생긴 이유는 역 신설 당시 주내면(현 파주읍)과 월롱면이 서로 역을 유치하려고 첨예하게 대립했고, 이걸 보다 못한 정부가 [[양양국제공항|주내면과 월롱면의 딱 중간이 되는 지점에다 역을 만들어 버린 것.]] [[핌피]] 현상과 [[탁상행정]]이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다. 결국 [[1990년대]] 후반까지 봉암리와 월롱면 주민들은 딱 중간 지점에 있는 역에 내려 바로 옆 1번 국도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야 했다. 1998년, 월롱면 지역에 [[월롱역]]이 문을 열었고, 파주역은 원래의 역을 폐지하고 북쪽의 봉암리 지역으로 옮겨갔다. 경의선 복선전철화와 함께 번듯한 역사로 새로 거듭났다. 이 역으로 위치 이설이 정해지자 임시로 이 위치에 컨테이너 가건물을 세워서 영업을 보다가 복선전철화가 되면서 새 건물을 올린 것이다. 역 이름 때문에 파주 시내인 금촌동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금촌동]]에 있는 역은 [[금촌역]]과 [[금릉역]]이다. 게다가 파주읍 중심지인 파주리가 아닌 봉암리에 위치해 있어 파주읍내와도 멀리 떨어져 있다. 그래서 '봉암역'으로 바꾸자는 떡밥이 돌았으나 조용히 묻혔다. 실제로 파주역 전철역사 공사 기간에는 공사 표지판에도 '봉암역'이라고 써 있었고, 그 때 인쇄된 노선도에도 '봉암역'으로 써 있는 경우가 꽤 많았다. 여기는 파주시 중심지인 동 지역이 아니고 오히려 문산과 더 가까운 외곽이라 파주시청이 있는 파주시내 금촌으로 가려면 금촌역에서 내릴 것. 괜히 헷갈리면 허허벌판이 나온다. 역명과 행정구역명이 '파주'인 이유는 원래 역사적으로 이 곳이 파주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주내면 시절에도 주내면의 중심지는 과거 군청 소재지였던 '''파주리'''와 [[용주골]]이 있는 '''연풍리'''였다. 봉암리는 주내면 시절에도 주변지역이었고 지금처럼 아무것도 없는 농촌이었다. [[경의선]]은 [[러일전쟁]] 와중에 일본 제국이 급하게 놓은 철도이다. 전 노선 460km짜리 [[경부선]] 하나 부설하는데 8년 4개월이나 걸렸는데 전 노선 570km짜리 경의선은 '''1년 7개월'''만에 지었다. 일제가 이렇게 수백 km짜리 노선을 급하게 지었기 때문에[* 일본 입장에선 일본과 거리가 멀고 한반도 북쪽에 붙어있는 주 전장 [[만주]]로 빨리 병력을 투사할 철도가 필요했다.] 지역마다 중심지를 지나칠 수 없어서 주로 농촌이나 하천변을 선택해서 철길을 냈다. 인구가 없는 지역만을 골라서 놓다보니 조선인을 징발해서 지었던 경부선과 달리 경의선은 주로 일본군 공병 병사들을 동원해서 지었다.[* 현재 북한 지역으로 가면 일제가 경의선을 전쟁하기 편하게 놓아가지고 지역 자체가 들어서 옮겨진 케이스도 있다. [[의주군]]이 폭망하고 [[신의주시]]를 일제가 만든 것이 대표적이다. 전쟁통에 급하게 지은 경의선 철도라서 [[평양시]]도 원래 평양 도심지구 대신 남서쪽 공터에 [[평양역]]을 짓고 일제강점기 때 평양 시가지를 평양역 중심으로 전부 갈아엎었다.] 부역명은 '''두원대학'''으로 인근에 [[두원공과대학교]]가 있다. 역에서 학교까지는 도보로 10분~15분 정도 소요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