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충류 (문단 편집) == 어원 == '''파'''(爬)는 1차적으로는 '긁는다' '(구덩이 등을) 판다'는 뜻이지만 '기어다닌다' '엎드린다.'는 뜻도 있다.[* 또한 파충강의 학명인 reptilia의 어원이 라틴어로 '기어다니다'라는 뜻의 repto이다.] '''파충류는 곧 기어다니는 짐승류라는 뜻이다.''' 벌레를 먹는 동물이라는 뜻이 아니다. 일본에선 '파'(爬)가 [[상용한자]]가 아니라 [[は]]虫類로 [[가나 혼용]]으로 적기도 한다. '충'이 들어가는데 왜 기어다니는 '벌레'가 아니라 '짐승'이냐면, '충(蟲)'이라는 말이 과거에는 '짐승'이란 뜻으로도 쓰였기 때문이다. 공자의 제자인 증자(曾子,BC 505 ~ BC 435)는 동물들을 인충(鱗蟲/비늘 동물)[* 어류, 파충류, 곤충류], 우충(羽蟲/깃털 동물)[* 조류], 나충(倮蟲/알몸 동물)[* 알몸의 짐승에 해당하는 것은, 고래류를 제외하면, 통상적으로 인류밖에 없다.], 모충(毛蟲/털 동물)[* 인류와 고래류를 제외한 포유류], 개충(介蟲/갑옷 동물)[* 조개류, 갑각류, 거북류, 양서류]의 다섯 가지로 분류하기도 했다.[* 이 다섯 분류는 [[오행]]에서의 목,화,토,금,수에 대응한다. [[불교]]에서는 [[호랑이]]를 대충(大蟲)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파충류나 양서류도 전통적으로 충류(蟲類)에 포함시켰다. 당장 [[개구리]](蛙), [[두꺼비]](蝦, 蟾, 蟆, 蜍, 虾, 䗫, 蝫, 蚾, 蚥, 蠩,蟼, 䗇, 䗩), [[도마뱀]](蜴, 蜥, 蚵, 䗔, 蜓, 蝘), [[뱀#s-1]](它→蛇)을 뜻하는 한자에도 '''虫'''이 들어간다. 예외가 있다면 악어(鰐)와 맹꽁이(黽), 거북이(龜). [[악어]]는 '''[[물고기]]'''로 인식했고[* 다만 악어 악𧊜이란 글씨가 있는 걸 보면 악어도 '충'으로 인식된 것 같기도 하다.] 뒤의 둘은 아예 별도의 종으로 분류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