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충류 (문단 편집) == 분류 == [[파일:attachment/vertebrate.png]] 파충류라는 분류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거북]], [[뱀]], [[악어]]를 파충류로 묶으면 [[새|조류]]의 위치가 이상해지기 때문이다. [[악어]]는 파충류로 분류하지만 [[거북]]보다 [[새|조류]]와 더 가깝다.[* 악어는 심장 구조가 조류, 포유류처럼 2심방 2심실이고, 다른 파충류는 2심방 불완전2심실이다.] 즉 과학의 발전에 따라 그 중 조류(조강)이 별도의 강이 아니고 파충강의 한참 아래, 과 단위의 일부(=공룡)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파충류라는 것이 제대로 된 분류가 아니라 임의적인 분류 계통(측계통군)으로 전락이 된 경우이다. [[석형류]] 참조. [[양서류]]와 달리 완전히 지상에 적응한 척추동물을 양막류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단궁류|단궁류(Synapsida)]], [[이궁류|이궁류(Diapsida)]]의 두 종류로 분화되었다.[* 참고로 '''이 분류 기준은 두개골의 구멍 수이다'''. 양막류의 두개골 [[토폴로지]]에는 사실 네 가지 분류법이 있는데, 무궁류, 단궁류, 이궁류, 광궁류가 그것이다. 이 중 광궁류와 무궁류는 현재 이궁류의 특수한 지파로 분류된다.] '''단궁류는 포유류로, 이궁류는 거북, 뱀, 도마뱀, 악어와 조류, 공룡 등으로 진화했다'''. 악어는 이궁류 중에서도 [[지배파충류|지배파충류(Archosauria)]]에 속하는데, 여기에 익룡, 공룡(조류) 등이 함께 속해 있고 뱀, 도마뱀 등이 속한 인룡류(Lepidosauramorpha)와는 아주 오래 전에 갈라진 계통이다. 그러니까 악어를 조류와 같이 따로 분류하든지, 아니면 조류를 나머지 이궁류들과 같이 포함시키든지 해야 하는 애매한 상황이다. 사실 이 파충류라는 분류법 자체가 몇 가지 형태학적인 특징의 기준을 보이는 동물들을 뭉뚱그려 한 그룹으로 묶어놓은 것이고, 계통수나 유전적 유사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측계통군이 된지라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분지학자들은 파충류라는 이름보다 [[석형류]][* 조류가 포함된 파충류. 즉 무궁류 + 이궁류.](蜥形類)라는 이름을 더 좋아한다. [[분기분류법]]에 의한 파충류의 정의로는 조류도 [[측두창]]이 짝수여서 파충류에 들어가는 반면, 포유류와 그의 조상은 측두창이 홀수이기 때문에 파충류가 아니다. 파충류를 포함한 석형류는 [[포유류]]와 [[양서류]]의 중간 존재가 아니다. 단지 포유류보다 먼저 갈라져서 자기 나름의 적응적 진화를 진행했을 뿐이다. 한때는 포유류의 조상인 [[단궁류]]도 '포유류형 파충류'라고 해서 파충류의 일종으로 여겼기 때문에 (포유류형) 파충류에서 포유류가 진화되었다고 설명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단궁류를 파충류에서 제외하고 포유류와 함께 묶는다. 그리고 단궁류와 석형류는 모두 양서류에서 비슷한 시기에 갈라져나왔으므로, 단궁류의 후손인 포유류는 석형류의 후손이 될 수 없다. 파충류는 피부가 각질의 표피로 덮혀 있어서 물 밖에서 가만히 있어도 몸 안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그래서 척추동물들은 파충류 단계 때부터 본격적으로 육지로 진출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중생대]]는 파충류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파충류, 특히 이궁류가 매우 번성했으며, 단궁류인 포유류가 주요 육상 척추동물이 된 신생대에도 여전히 많은 종이 살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파충류와 조류는 진화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요산]]으로 바꿔 배출하는 능력을 얻었는데, 이를 통해 양서류 시절 암모니아를 [[요소]]로 바꿔 배출하는 과정을 그대로 유지한 [[포유류]]보다 더 적은 물만으로 암모니아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에는 전통적으로 파충류를 무궁류(거북 등)와 단궁류, 이궁류(도마뱀, 악어 등)로 분류했지만 계통분류학이 발전함에 따라 무궁류는 더이상 정식적인 분류군이 아니게 되었고, 단궁류는 파충류에서 빠졌고, 현재는 파충류를 이궁류인 종류와 이궁류가 아닌 종류로 나눈다. '''이궁류'''는 안와(眼窩, Orbit)와는 별개로 두개골의 좌우와 안쪽과 뒤쪽에 측두창(側頭窓, 눈의 뒤쪽에 있는 개구부)이라고 불리는 구멍이 각각 두 개씩 나 있는 파충류로 [[힐로노무스]]나 후손들인 인룡류([[뱀]], [[도마뱀]], [[모사사우루스과]], [[투아타라]], [[어룡]], [[장경룡]])와 [[주룡류]]([[거북]], [[악어]], [[익룡]], [[새|조류]]를 포함한 [[공룡]]) 등이 여기 속한다. 이들도 포유류나 새처럼 엄연히 뼈가 있는 척추동물이지만, 소형 파충류는 [[박제]]로 만드는 두 전자와는 달리 [[표본]] 수집을 취미로 하는 [[표본]] 판매상점가들이 곤충 [[표본]]을 만들듯이 [[심장]]에 [[표본]]침을 박아 [[액자]]에 장식하는 식으로 표본을 만들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