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키스탄 (문단 편집) === 언어 === [[공용어]]는 1947년부터 [[우르두어]]이며 [[영어]]도 공용어이다. 아울러 우르두어는 [[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우르두어는 [[힌디어]]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상호 의사 소통도 가능하다. 그러나 파키스탄인 대부분은 우르두어를 할 줄은 알아도, 우르두어가 모어는 아니다. 오히려 파키스탄에서 모어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는 [[펀자브어]]로 2017년 기준 파키스탄 인구의 39% 가까이가 펀자브어를 모어로 쓰며[* 사라이키어(1960년대까지는 펀자브어의 하위 방언으로 구분되었고, 현재도 펀자브어와 상호 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가까운 언어이다.) 사용자 2,500만 명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절반 이상이 펀자브어를 사용하는 셈이 된다.] 우르두어가 모어인 파키스탄인 수는 겨우 1,600만명 정도로, 전체의 7% 정도다.[[https://www.dawn.com/news/1410447|관련 통계]] 이는 파키스탄 내에서도 화자 수가 5위에 그칠 만큼 적은 것이고, 오히려 [[인도]]에서 우르두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이 5,100만 명으로 훨씬 많다. 그럼에도 파키스탄이 굳이 우르두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것은 [[무굴 제국]]에서 이어지는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해, 그리고 한 집단의 모어를 공용어로 지정해 생기는 차별을 막기 위해서이다. 아무튼 국어이자 공용어인 만큼 기초교육에서 우르두어를 가르치기 때문에 75%의 파키스탄인들이 우르두어를 이해할 줄 알고, 서로 모어가 다른 파키스탄인들은 의사소통할 때 우르두어나 영어를 쓴다.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는 파키스탄에서 우르두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7942950|#]] 그리고 영어의 경우에는 인도와 마찬가지로 상류층에서는 자주 쓰이는 경향이 있고 억양도 인도와 유사하다. 영어도 우르두어와 함께 정규과정에서 많이 가르치고 있고 인도에서 영어와 힌디어를 같이 쓰듯 영어와 우르두어를 같이 쓰는 경우도 많다. [[신디어]], [[카슈미르어]], [[펀자브어]], [[발티어]], [[발루치어]], [[브라후이어]], [[하자라어]] 등의 다른 언어들도 쓰이고 있다. 아프간과 접한 지역에서는 [[파슈토어]]가 쓰이고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중국어]]가 중시되고 있고 많이 가르치고 있다. 종교적인 면에서는 [[아랍어]]를 가르치는 경우가 흔하며[* 특히 파키스탄 국적의 재외근로자는 90%가 아랍 걸프 산유국으로 가며, 오래 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 국가들과 파키스탄은 오래 전부터 파키스탄에 경제적 지원을 대가로 군사지원 및 근로자 파견을 통하여 공생 관계로 지내왔다.]거기에다 역사적으로는 [[이란]]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파키스탄내에는 [[파슈툰족]], [[발루치족]] 등 페르시아와 가까운 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