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키스탄 (문단 편집) === 종교 === 2023년 기준 인구 2억 4000만 중 97%가 무슬림이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무슬림이 많은 국가이며, 원래 인도에 이어 3위였지만 파키스탄의 인구증가율이 워낙 무시무시해서 최근 인도를 추월했다.[* 인도 인구 14억 중 약 15%가 무슬림이다.] 거기다 곧 인도네시아도 제치고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가 될 것이 확실한 상황.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 내에서도 '''하나피 법학파에 속한 [[수니파]]'''(자세힌 데오반드파)이며(80~95%) [[시아파]]도 일부 존재한다(5~20%). [[수피즘]]도 널리 퍼져있다.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것과 별도로 [[이슬람 근본주의]]와 [[남존여비]]적인 악습이 곳곳에 만연하고 있어서 많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단 파키스탄은 중앙집권이나 지방자치제도가 모두 미약하고 [[토지개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현대에 이르렀기 때문에[* 인도도 [[카스트 제도]]의 잔재가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이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카스트 의식을 가진 지역 토호들이 힘을 발휘해서 그런 것이다.] “카지(Qazi)”[* 원래는 샤리아 법관이라는 뜻인데, 오늘날에는 가문명 및 사회 계급으로 변질되었다.]라고 불리는 지방 지주들의 힘이 아직까지도 강한 편이다. [[법]] 체계 또한 비효율적인 데다가 [[부패]] 문제도 있어서 간단한 재판조차 몇 년씩 걸리는 경우가 파다하다. 때문에 주민들은 멀리 있는 [[법]]보다는 가까이 있는 [[샤리아]] 율법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일이 훨씬 편리하기 때문에 이를 뿌리뽑기가 힘들다. 파키스탄 내에서도 이슬람 광신의 문제가 심각한 곳이 대개 시골 지역이나 북부 지역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럴 듯하다. 파키스탄의 사법부는 종교적으로 이슬람에 편향적이고 민주주의는 갖다버린 극도의 불공정한 판결을 내리기로 악명높다. 무엇보다 파키스탄은 신성모독법을 여전히 유지하며 이슬람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 자체를 금지하고 처벌하고 있다.[* 사실 이슬람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고 처벌하는 문제는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다. 세속적인 이슬람 국가 요르단과 쿠웨이트, 이집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조차 이슬람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며 처벌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문제가 되고 있다.] 2011년에는 '동생이 지은 죄를 대신 갚는다'는 명목으로 14명에게 [[강간]]을 당한 여성이 법원에 고소했지만 끝내 무죄 판결이 나는 끔찍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422010319320710020&w=nv|#]] 참고로 이 무크타르 마이란 여성이 쓴 <무크타르 마이의 고백>이란 책은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왔었다. 이 지방 관습에 따르면 '''[[성폭행]] 피해자는 자살하는 것이 [[불문율]]'''이라고 하여, 이 여성의 행동은 굉장히 파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그러나 끝내 범인들이 처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 여성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SNS에 신성모독을 했다는 이유로 한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하기도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007560|#]] 그러나 2014년에 사소한 이유로 신성모독죄가 선고된 적이 있었는데 파키스탄의 여배우 [[비나 말리크]]가 모의 결혼식에 [[무함마드]]의 부인인 [[아이샤 빈트 아부 바크르]]의 결혼식 음악이 사용되었다는 이유였다. 그 이후로 그녀는 두바이로 도망쳐 지금까지도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한 파키스탄인들 일부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1963125|테러집단인 탈레반과 긴밀히 협력하며 마약 밀매]]로 돈을 벌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121118|중요 군수부품을 유출시키려고 시도하는 등]] 조직범죄로 유명했다. 영국에서는 파키스탄계 갱단에 의해 [[영국]] 소도시 로더럼에서 16년간 집계된 것만 최소 1,400명의 15세 미만 백인 소녀들이 납치, 인신매매, [[강간]], [[윤간]] 당하여 [[임신]]한 것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이토록 대응이 제대로 되지 못했던 이유는 현지 경찰이 [[인종차별]]로 마녀사냥 당하는 데 대한 부담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있다. 그러다가 [[로더럼 아동 성착취 사건]]을 저지른 가해자 6명은 파키스탄으로 도주했다가 전부 체포되었다. 이후 체포된 범인들은 영국으로 송환되어 영국 법원에서 징역 10년~20년을 선고받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11&aid=0002967943|#]] 그런가 하면, 펀잡 주에서는 아리파 비비라는 젊은 여성이 돌에 맞아 죽는 [[투석형]]을 당했다. '''이유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더 기가 막힌 것은, [[샤리아]] 법원 명령에 따라 그녀의 가족들이 [[사형]]을 집행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이는 중세나 고대 사회가 아니라 '''2013년'''에 벌어진 일이다. 게다가 2016년 5월 28일에 파키스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슬람이념평의회에서는 '''[[가정폭력|아내를 때리는 것]]을 허용하는 제안서'''를 제출하고 입법화하고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2080310|#]][[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434757|#]] 2016년에 파키스탄에서는 가족이 반대했다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여성이 화형당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3692909|#]] 그리고 2016년에는 212명이 명예살인을 당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069955|#]] 명예살인으로 심지어 파키스탄의 SNS 스타로 불렸던 여성이 살해당하자 파키스탄 정부도 더는 묵과할 수 없어 명예살인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214&aid=000065147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375253|#]] 그리고 2016년 10월 6일에 파키스탄 의회는 명예살인 처벌강화법안을 통과시켰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734693|#]] 그러나 명예살인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어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031_0000134276&cID=10101&pID=10100|#]] 게다가 파키스탄에서는 8년 전에 결혼식 동영상을 찍었다는 것 때문에 8명이 명예살인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https://news.v.daum.net/v/20190308114147332?rcmd=rn|#]] 그리고 7월 2일에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처자식과 처가식구 9명을 명예살인한 사건이 발생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072390|#]] 근데 이런 골수 이슬람 나라임에도 대도시 지역에서 남자를 상대로 영업하는 트랜스젠더는 많은 편이다. 근데 그렇다고 파키스탄이 [[동성애]]에 관대한 건 아니라서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이다 못해 꼴통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고, 원칙적으로 동성애는 불법 행위로 지정되어 있다. 헌데 트랜스젠더와 성매매를 하는 것을 당사자들이 "동성애"라고 여기지 않는 데다가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이다 보니 경찰에게 일정 액수의 돈만 상납한다면 멀쩡하게 영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이웃 [[아프가니스탄]]도 마찬가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서는 상당수 동성 간 관계가 나이 많은 남자가 어린 남자를 취하는 형태의 이른바 [[남색]]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대표적으로는 바차바지라고 일컬어지는, 미소년을 여장시켜 여성처럼 대하고 심지어 [[성매매]]까지 강요하는 행위가 있다. 그래서 파키스탄의 LGBT 운동가들도 이 점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한 열악한 여성인권에 대한 반발로 인해 [[FTM]] 트랜스젠더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사실 파키스탄이 이렇게 종교적으로 미친 나라가 된 데는 이슬람 하나로 인도한테서 분리 독립한 다민족 국가 파키스탄에서 유일하게 나라를 결속시킬 수 있는 것이 이슬람뿐이었던 파키스탄의 태생적, 국가 근본의 문제, 그리고 독재정권들의 책임이 매우 크다.[* 현재 이슬람권 국가들 전체가 이슬람 근본주의 문제가 심각한것도 모두 이러한 요소들 때문이다.] 특히 지아-올하크 정권이 크나큰 역할을 했는데 독재자 지아-올하크는 본인 스스로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였을 뿐만 아니라 엄연히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집권한 세속주의 부토 정권을 쿠데타로 뒤엎어서 자신의 정권에 정통성이 결여되어 있으니까 집권 정당성을 확보하고,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세력을 입막음하기 위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짓을 하는 바람에 이런 꼴이 난 것이다. 특히 파키스탄 독재정권들은 우민화 정책을 위해 [[이슬람주의]] 어용 신학자[* 상당수가 [[파키스탄 이슬람 회의]] 같은 군부 어용 정당에 소속되어 있었다. 파키스탄 군부가 국가 예산을 빼돌리는동안 아불 알라 마우두디로 대표되는 이슬람주의 성직자들은 우민화 정책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 동시에 군부의 빽으로 고리대 사업으로 파키스탄 서민의 등골을 빨아먹는 윈윈 전략을 한것이다.]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이들 세력들이 마드라사~~서당~~를 대량으로 만들면서 이슬람주의자들의 세가 어마어마하게 커지게 되었다. 이는 파키스탄의 인구 증가율 문제, 교육 문제와 겹쳤다. 사실 파키스탄의 출산율은 2010년대 들어서야 3명대 초반으로 진입했지만 그 동안의 인구 증가세가 엄청났다. 하지만 높은 인구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학교 수의 부족 문제가 심각하고 특히 아프간과 인접한 지역은 탈레반의 준동으로 인해 학교가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그러한 상황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은 결국 마드라사로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파키스탄에서 대다수의 마드라사가 큰 돈을 들일 일 없이도 다닐 수 있는데다가, 심지어 숙식도 무료인 마드라사도 많다. 파키스탄 자체가 빈부격차가 심각해 빈곤층이 굉장히 많은 나라다보니, 공부를 하려면 마드라사라도 다닐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태반이기 때문에, 이들 빈민층들에게 매력적인 학교였다. 하지만 문제는 대다수의 마드리사는 교사들의 자질이 심각하게 떨어지며 이 교사들이 이슬람 근본주의를 옹호하면서 여성운동과 인권운동, 비이슬람, 무신론, 세속주의에 대한 적대와 공격을 조장시키는 교육을 시키다보니 결국 파키스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를 심각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정부의 통제 미흡, 정치혼란에 따른 극단주의 세력 청산 실패로 인해 이때의 잔재청산에 실패해버렸고, 결과적으로 20세기 후반부를 거치면서 나라 전체가 [[이슬람 근본주의]] 이념에 잠식당해 국민적 보편정서가 되어버릴 정도가 되었다. 거기에다가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에 침공하는 사태까지 벌어지자 사우디의 와히비즘 확산지원에 이어서 이들 이슬람 극우파들이 더더욱 세를 얻는 바람에, 그 잔재가 지금까지도 남아서 영향력을 발휘하니 문제인 것이다. 또한 독재정권이 물러난 지금도, 일단 단합을 위해서 이슬람을 내세우고, 가뜩이나 안 좋은 경제 사정임에도 군부는 인도와 대적할 병력 유지를 위해 열악한 상황에서도 인내할 수 있는 독실한 무슬림이 필요한 형편이라 근본주의적인 마드라사는 본격적인 개혁이 요원하다. 그저 본인들이 보기에도 감당이 안 되는 극단주의자만 잡아서 처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실 파키스탄의 국부인 [[모하마드 진나]](1876~1948)는 이슬람 국가로서의 파키스탄을 만든 인물이지만 동시에 상당히 [[세속주의]]적인 성향[* [[영어]]나 외국어에도 능통하여 파키스탄 독립 당시 여러 종교들을 배려하는 면도 많았다.]이라 그 영향이 1950년대까지 지속되었기 때문에 195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파키스탄은 어느 정도 대대로 살아오던 [[힌두교]]나 [[기독교]], [[시크교]] 등 소수 종교인들을 배려하던 나라였다. [[이슬람주의]]자들이 군부 독재자들의 우민화 정책과 협력하면서 나라가 많이 망가지긴 했지만, [[무함마드 타히르 알 카드리]] 같은 진보 성향 신학자들이 노력한 점도 있어서 80년대 이슬람권 우경화 바람이 부는 와중에서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란 신정 정권마냥 [[부르카]]/[[차도르]]가 법으로 무조건 강요되던 것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2016년 들어 샤리프 총리가 정권을 잡으면서 서방과 중국 자본 유치를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011666|탈극단주의 개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를 척결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샤리프 총리는 파키스탄에서 그동안 해왔던 유튜브 접근 차단을 해제하여 유튜브 시청을 허용했고 여성 학대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하고 통과시켰다. 하지만 샤리프 총리가 1년 뒤에 실각했으며 후임인 임란 칸 총리도 극단주의 척결에 나서려고는 하지만 이슬람 집단의 반발이 워낙 거세어 개혁이 쉽지가 않은 터라 전망은 불투명하다. 특히 2017년 11월 18일에 파키스탄 정부는 자국내 소수종파들을 배려하기 위해 선거법을 바꾸려고 했지만 강경 이슬람주의자들이 반발하면서 무산되었다.[[http://v.media.daum.net/v/20171118200811028|#]] 게다가 이슬람주의자들은 법무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며 계속 시위를 벌였고 정부는 경찰로 감당이 되지 않아 '''군대로 진압하려 했지만 군부가 거부'''하는 바람에 결국 법무장관은 사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712018|#]] 그리고 이 과정에서 '''군부(!)가 극단주의자들을 지원하며 시위에 관련있음'''을 주장하는 영상이 유포되어 논란을 빚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718310|#]] 이 외에도 힌두교(1.59%), 기독교(1.85%) 같은 소수 종교 또한 있다. 힌두교도는 인도 독립 이후로 거의 대부분이 인도로 옮겨가고도 남은 사람들로, 신드 지방에 많으며, 기독교도는 영국 통치기에 개종한 사람들의 후손들로, 펀자브 지방에 많다. 인구의 1~2%대밖에 되지 않아서 비율로만 따지자면 극소수가 맞지만, 파키스탄의 인구가 2억이 넘는지라 이들도 각각 300-400만 정도에 달한다. 그러나 이들은 파키스탄에서 탄압과 박해에 시달려 해외로 이주하는 등 나날이 갈수록 수가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힌두교를 믿던 소녀가 강제납치되어서 강제로 이슬람교로 개종한 사건을 두고 인도와 파키스탄은 장관간 트윗설전이 벌어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715630|#]] 굳이 힌두교도 대상이 아니더라도 파키스탄에서는 결혼 상대를 구하기 힘든 발달 장애인 남성들이 부녀자 납치 시도를 종종 벌이는 편이다. 그리고 시크교도도 있는데 이들은 과거에 인도에서 그랬던 것처럼 무슬림과 힌두교도 양쪽에게 차별을 당하다보니 견디지 못하고 해외로 이주하는 상황이다. 2017년 3월 20일 파키스탄 정부는 70년 만에 자국의 힌두교도의 혼인신고를 법으로 허용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20/0200000000AKR20170320177800077.HTML?input=1195m|#]] [[기독교]]와는 전혀 거리가 먼 동네이지만 의외로 [[12월 25일]]이 국가 [[공휴일]]이다. 파키스탄의 [[국부]]인 [[모하마드 진나]]의 탄생일이 이 날이기 때문. 이곳은 [[발렌타인데이]]가 이슬람의 가르침에 반대된다고 법원에서 금지명령을 내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79&aid=0002929966|#]] 그리고 파키스탄 전역에서는 발렌타인데이 금지명령이 내려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073605|#]] 그리고 2017년에 있었던 인구조사에서 2억 명을 돌파하던 인구중에 트랜스젠더도 1만여 명이 포함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8&aid=0003907645|#]]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을 했다는 혐의로 아시아 비비라는 기독교인 여성이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자 극단이슬람주의자들은 반발했고, 다시 법정에 서자 언론에서는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2&aid=0001212046|#]] 게다가 아시아 비비를 변호하던 변호사도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파키스탄을 떠난 일도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8892427|#]] 그리고 사형위기에 처했다가 다시 1주일 만에 석방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0455866|#]] 석방되자 아시아 비비의 남편은 이탈리아의 도움을 요청했으며[[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454751|#]], 2019년 1월 29일에 파키스탄 법정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재심청구를 기각하고 아시아 비비의 무죄석방을 최종 확정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망명을 준비 중인데,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살해협박을 하고 있으며 견딜 수가 없기 때문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038233|#]] 그러나 정부의 저지로 인해 외국행이 계속 좌절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053405|#]] 그래도 2019년 5월에 그녀는 파키스탄 정부의 암묵적인 동의와 함께 캐나다로 망명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508500151|#]] 2011년에 파키스탄의 한 보수적 시골 마을에서 결혼식 때 박수치고 노래부르는 하객들의 영상이 찍혔는데, 해당 마을 이슬람 원로들이 '''노래하고 박수친 사람들을 [[명예살인]]하라'''는 명령을 내려 2019년까지 '''9명이 명예살인'''당한 끔찍한 사태가 발생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81703|기사]] 파키스탄에서는 해마다 1천여 명이 부모의 허락 없이 결혼하거나 외도, 부적절한 의상 착용 등 가족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명예살인'을 당하고 있으며, 희생자의 대부분이 여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9년 3월 20일에는 대학 교수가 남녀가 참여하는 행사를 문제삼은 대학생에게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28&aid=0002447279|#]] 파키스탄의 이슬람 율법학자들은 미국 달러를 매수해 쌓아놓은 것은 중대한 죄라는 파트와를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15&aid=0004149867|#]] 다만 알아둘어야 할 사실은 파키스탄이 사우디, 이란, 브루나이 등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국가들보다 명예살인이나 여성인권 침해 등 인권유린 사례가 더 부각이 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세속적인 사람이 많아 고소,고발 역시 잘 되어 외부에 많이 알려지는 탓도 크단 것이다. 실제로 파키스탄은 대중적인 편견과 달리 아랍, 이란보다는 인도와 문화적으로 유사하며, 실제로 파키스탄은 일부분은 세속화된 부분은 꽤 있어서 여성도 히잡을 굳이 쓸 필요도 없으며 오히려 '''히잡 착용 의무화 운동을 벌이기도 하며,''' 총선으로 대통령을 뽑는 등[* 이란도 대통령 총선이 있지만 행정부 내정 및 외교관계에 관한 것은 알리 하메네이가 모든 권력을 행세한다. 실질적으론 대통령의 힘이 거의 없는 셈.], 어느정도 세속화된 국가라곤 하지만 파키스탄 북서부는 이슬람 근본주의가 어느 정도 잔존해 있지만[* 파키스탄의 유명한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만 해도 북서부 출신이다. 파키스탄인들이 말랄라 유사프자이를 싫어하는 이유는 그들이 여성혐오자라기 보다는 북서부의 특징을 파키스탄 전반의 특징인 것처럼 이슬람 근본주의가 [[범주화]]한 것이 큰 원인이다.] 파키스탄 동부는 [[터키]] 못지않게 상당히 세속적이다.''' 실제로 파키스탄에서 일어나는 인권침해 사례들은 보통 북서부쪽에서 많이 일어난다. 이는 탈레반의 영향 때문이다. 일단 그 증거로 파키스탄의 대도시 지역에서는 돼지고기를 팔기도 하며 대놓고 흡연과 음주를 하며 서구적인 차림으로 하고 다니는 연예인(여자 연예인)들도 존재한며 의외로 대도시 여성들의 히잡 착용률은 생각보다 그리 높은편이 아니다. 당장 옆나라 이란, 아프가니스탄이였으면 징역이나 벌금을 물었을것이다. 파키스탄의 천주교 주교회의 대표단은 7월 4일에 임란 칸 총리를 예방하고 소수인 공동체를 대표해 저수지 건설비 3만 5,250달러를 전달했다.[[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12190|#]] 페이스북에서 모하메드와 경전인 코란을 모욕한 파키스탄 대학강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사건이 발생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119&aid=0002372253|#]] 8월 17일에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3117245|#]] 2020년에 이슬람교로 개종을 거부한 기독교인이 사형선고를 받았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70894?sid=104|#]]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한 기독교도 남성에 대해 6년 만에 무죄 판결을 내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29518?sid=104|#]] 2021년 1월 2일에 파키스탄 북서부의 지방정부가 파괴된 힌두교사원을 재건축하기로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115569|#]] 파키스탄에서 시아파 광부 11명이 다에쉬에 의해 납치되어 피살되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117756|#]]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 여성 간호사가 코란 스티커를 뗐다는 이유로 교수형에 처할 위기를 겪자 인권단체들이 항의시위를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5&aid=0001430622|#]] 신성 모독죄로 사형 위기에 처했던 파키스탄의 기독교인 부부가 1심 후 7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437735|#]] 하지만 살해 위협으로 인해 결국 해외로 망명한다.[[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41892|#]] 파키스탄에서 [[자마아티 이슬라미]] 소속의 푸르칸 아지즈 부트(Furqan Aziz Butt) 의원이 방탄소년단이 동성애를 조장(!)한다고 밝히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사진이 철거된 일이 발생하면서 비판이 생겨났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719728?sid=104|#]][[https://images.dawn.com/news/1188327/billboard-of-bts-member-jungkook-taken-down-in-gujranwala-after-ji-politicians-complaint|#]] 파키스탄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딸의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3387947|#]] 2021년 10월 23일에 파키스탄에서 프랑스 대사 추방을 요구하는 이슬람 극우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741848|#]] 파키스탄에서 신성 모독과 관련된 시위가 일어났고 시위현장에서 스리랑카인 남성이 사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82633?sid=104|#]] 파키스탄 탈레반이 정부와의 휴전후, 소아마비 백신접종팀을 공격대상(!)으로 삼았다.[[https://www.yna.co.kr/view/AKR20211212021500104?section=international/asia-australia|#]] 파키스탄 여성이 SNS를 통해 신성모독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3&aid=0010955644|#]] 파키스탄 동부의 한 오지 마을에서 주민들이 코란을 훼손한 의심을 받던 중년의 남자를 돌멩이를 던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999632|#]] 2022년 3월 4일에 페샤와르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50여명이 사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79&aid=0003616891|#]] 2023년 1월 30일, 페샤와르의 모스크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87명이 사망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50692?sid=104|#]] 예배를 하던 경찰들을 노린 테러였다고 한다. 2월 4일, 파키스탄 정부가 위키피디아가 신성모독이 포함(...)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737992?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