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키스탄 (문단 편집) === [[친중]]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중국-파키스탄 관계)] 양국은 공동의 적 [[인도]] 때문에 [[적의 적은 나의 친구|친분 관계가 두터웠다]]. 해외 거주 파키스탄인들이 모인 사이트에 가보면 중국과 중국인을 '''[[https://www.hilal.gov.pk/eng-article/detail/MTc2MA==.html|"Iron brother"]]'''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 중국 고속철 [[CRH]]등 중국의 각종 토목 사업을 찬양하거나 [[중국 인민해방군]]을 좋아하는 파키스탄인 [[밀덕]]이 많은건 덤. 이에 반해 중국인들은 과거 파키스탄을 [[인도]]와 헛갈려할 정도로 파키스탄에 대해 무관심했다. 이게 파키스탄에도 알려져 한때 파키스탄에서 열렬했던 친중 감정이 과거보다 식은 원인이 되기도 했다. > 파키스탄은 중국이 책임진 공사프로젝트에는 수많은 무장병사를 배치했다. 거의 대통령에 대한 호위수준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파키스탄의 시내버스에서, 만일 중국인이라면, 무엇이 '친구'인지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금지지역에 설립된 많은 시설도 참관할 수 있을 것이다. 서양인이라면 절대로 거절당한다. 이는 2006년 영국 타임즈가 보도한 내용이다. > > 여기서 중국자신에 대하여 얘기해보자. 한 파키스탄의 기자가 그가 중국에서 보고 겪은 것을 보도했다. 이는 파키스탄 민중의 불만을 자아냈다. 중국의 지방에서는 아직도 파키스탄을 가난한 나라로 보고 있고, '''북경, 상해등지에서는 파키스탄인을 인도인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이는 아주 큰 불만요소이다(실은 두 국가 사람들은 쉽게 구분이 된다).''' 2006년, 중국의 서남신문사 기자가 내부참고소식에서 중국서남부지구의 일부 변경공로의 운전기사가 파키스탄인이 크고 작은 가방에 가득 물건을 산 것을 보고는 그를 차에서 내리게 했다. 그리고는 욕을 계속 퍼부었다. 이 일은 나중에 중국청년보에도 실렸다.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 > 이러한 일들에 대하여 파키스탄 정부는 내부에서 정보를 통제하고, 본국의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 다만, 몇몇 서양물을 먹은 중국인들이 소식지를 만들어 이러한 일들을 파키스탄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러면서 중국에 절대 가지 말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파키스탄 정부는 비록 이런 소식지를 압수하고는 있지만, 이들 '중국인'들을 어떻게 조치할 수는 없고, 그저 출국시킬 뿐이다. >---- > [[https://shanghaicrab.tistory.com/14980250|출처]] 그러나 [[중국 공산당]]이 지속적으로 [[중국-파키스탄 관계]]를 홍보하고 중국판 국뽕 tv들이 중국에 우호적인 파키스탄인들의 반응을 소재거리로 삼으면서 파키스탄을 좋아하게 된 중국인들이 과거보다는 늘긴 했다. 파키스탄 여성이 중국으로 인신매매된 사건, [[위구르인]]과 결혼한 파키스탄인들이 중국의 위구르 탄압 정책으로 인해 생이별한 사건 등[[https://www.aljazeera.com/features/2019/1/14/china-is-after-us-uighurs-in-pakistan-report-intimidation|알자지라 보도 참조]] 그리고 [[일대일로]]로 인한 2022년 이후 파키스탄의 인플레이션 통제 실패와 일대일로 책임론으로 인해 [[형제의 나라]]라며 중국을 좋아하던 파키스탄 민간의 열렬한 친중 성향은 퇴색된 편이다.[* 오히려 파키스탄인은 파키스탄의 형제의 나라를 생각하면 중국이 아니라 대부분 튀르키예 혹은 아제르바이잔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파키스탄인 근로자 및 용병을 받고 식량이나 자산을 빵빵하게 많이 지원해주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파키스탄인들의 친중 성향을 무슨 조선시대 말 사대주의 즉 종교의 경지에 다다른 수준으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파키스탄이 중국에 일방적으로 끌려다니거나 파키스탄인들 중에서 마오주의, 시진핑 사상이 인기를 끄는 수준까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즉 파키스탄인들이 중국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인도에 맞서 우리를 도와주어서 고맙다." 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 그리고 파키스탄의 대중문화 역시 인도 볼리우드계와 교류가 밀접하지 중국 대중문화계와는 멀리 동떨어져 있다. 중국인과 파키스탄인의 정서가 워낙 다르다보니, 파키스탄인들의 친중 감정이 [[폴란드-헝가리 관계]] 수준으로 지속되는 것에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수용소 구금 파키스탄인의 아내 300명''' > > 파키스탄 반중 여론은 더 심각하다. 신장위구르인 여성과 결혼한 파키스탄 남성이 많기 때문이다.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수용소에 구금된 아내를 둔 파키스탄 남자만 최소 300명일 정도다. 파키스탄과 신장위구르는 사돈지간인 셈이다. 또한 양측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데다 이슬람을 주요 종교로 삼는 공통점 때문에 예부터 교류가 활발했다. 이런 이유로 여론이 악화하자 누룰 하크 카다리 파키스탄 종교부 장관은 지난 9월 19일 현지 주재 중국대사를 만나 공식적으로 위구르 탄압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시민단체가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중국에 항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드문 일이다. > > 파키스탄은 현 시진핑 국가주석의 핵심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신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주요 협력국이다. 중국은 파키스탄 전역에 철도·고속도로·송유관·통신망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에 돈을 대는 등 깊이 관여하고 있다. 파키스탄은 중국이 국력을 바다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에 빠진 파키스탄에 중국은 빼놓을 수 없는 경제 파트너다. 이런 이유로 파키스탄을 비롯해 많은 이슬람권 국가들이 그동안 위구르 문제가 심각한 걸 알면서도 당장 챙겨야 할 국익 때문에 눈을 감았다. 국제인권단체·유엔은 물론 '''미국 정부와 의회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중국이지만, 다른 나라도 아닌 우군 파키스탄의 항의는 뼈아팠다.''' >---- >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43|출처]] [[2020년]] 중국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우호 국가로 파키스탄이 선정됐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41559|#]] 한 편 파키스탄에서 독립하려는 소수민족 [[발루치인]]은 [[과다르]]등 [[발루치스탄]] 지역이 [[일대일로]]의 일환인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의 핵심이 되면서[[https://www.yna.co.kr/view/AKR20180821166400077|#]] [[반중]] 감정을 가지고 있다. 친중 국가라는 파키스탄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테러가 종종 일어나 의아해할 수 있는데 이런 중국인 공격은 대부분 발루치 무장 독립세력이 하는 것이다.(소수는 [[탈레반]]등의 소행.) 이 때문에 파키스탄에서 중국인이 테러당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또 발루치가 [[중국인|형제들]]을 공격했다."'''며 역정을 내는 파키스탄인 반응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