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파키스탄 (문단 편집) == 그 외 == 파키스탄의 [[국수(동물)|국수]](國獸)는 [[히말라야 산맥]] 특산 야생 염소인 [[마코르염소]](Markhor)로, 구불구불 나선형으로 말린 수컷의 뿔이 아주 인상적인 염소다. 게임 좀 해본 사람들에게는 [[주 타이쿤]]이라는 게임에서 만족시키기 극도로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을 듯하다. [[대학교]] 분야에서는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NUST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s and Technology)를 최고로 친다. [[의료]] 부분도 은근히 발달해 있어서 각종 전문 병원들이 있으며 마치 [[쿠바]]처럼 해외에서 [[의료]] 관광을 오기도 한다. 단, [[파키스탄]] 사람들 입장에서는 비싼 의료비 및 접근성의 문제가 있어 아직까지 의료 기반이 발달했다고 하기는 어려우며 향후 투자가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희한한 fun fact 들이 몇 가지 있다. [[과다르]](Gwadar) 항구는 세계에서 수심이 제일 깊은 항구이며, 카라코람 하이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건설된 고속도로이다. [[길기트 발티스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머신과 [[폴로]] 경기장이 있다. 에너지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파키스탄의 많은 도시와 마을들이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은 대도시 도심 이외에는 전기가 하루에 3~4시간씩만 들어오는 편이다. 그나마 [[카라치]]나 [[라호르]] 같은 대도시의 경우는 최근 에너지 확보 노력의 결과로 정전은 많이 없어졌다. 하지만 타 지역의 경우는 최소한 하루 6시간은 정전은 예사이며, 지역별로 정전 시간이 대부분 정해져 있으므로 이 시간 대를 위하여 집집 마다 [[무정전 전원 장치|UPS]]나 소형 [[발전기]]를 구비해 놓고 있는 형편이다. 더욱이 국가 송전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송전망을 만들어놔도 중간에 불법으로 전기를 훔쳐가는 일도 매우 흔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언제 정전이 될지도 모르는 송전망을 믿기보다는 자체적으로 발전소를 세워서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사설 발전소가 매우 흔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MKVdNoTTHk, height=280)]}}}|| || {{{#fff '''정전, 또 정전…전기 남는데 전기 부족한 파키스탄의 기막힌 사정'''}}} || 물부족이 심각한데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물부족이 심각한 10대 국가 중 하나로 지정된 상황이다. 파키스탄의 강수량은 연간 500~1,000㎜이지만, 이것은 히말라야 남부산맥과 그 주변 지역이고 실제론 90% 이상의 지역이 연간 510㎜ 이하에 불과할 정도로 적다. 게다가 강수량의 75%가량이 7월에만 집중되어 있다보니 물이 매우 부족하다. 또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가뭄과 기근은 가뜩이나 좋지 않은 파키스탄의 물사정을 악화시킨다. 인구 증가 역시 수자원에 대한 수요를 폭증시켜 수자원 고갈이 심각해지는 원인이다.[* 사실 이 문제는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의 주변국인 인도와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이란도 겪고 있다. 문제는 파키스탄은 이 국가들보다 수자원 사정이 더욱 좋지 않다. 파키스탄이 인도보다 열세이고 내부 사정이 막장임에도 카슈미르에 대한 집착이 큰 것도 이 지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차지하려는 것 때문이다.] 그래서 파키스탄에서는 지하수를 퍼내어서 사용하지만 문제는 과도하게 퍼내다보니 지하수의 수위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파키스탄은 지하수의 오염까지 심각하다는 것이다.[[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059|#]] 최근엔 기후변화로 인해 히말라야 빙하가 줄어들면서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남부산맥들조차 강수량이 줄고 있어 수자원 사정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에 주요 수자원인 인더스 강, 젤룸 강, 체나브 강이 있는 카슈미르 지역의 수자원을 둘러싸고 인도와의 갈등이 매우 심하다. 무엇보다 인도가 카슈미르의 수자원을 가장 많이 차지하며 강들에 대한 댐 건설을 하고 있어 파키스탄은 반발하고 있다.[* 왜냐면 이 댐들을 건설하면 파키스탄으로 가는 물을 끊어버릴수 있어 가뜩이나 물부족이 심한 파키스탄에게는 보통 큰 타격이 아니다. 1960년에 [[세계은행]]의 중재로 인더스 조약을 맺어 카슈미르의 수자원을 공평하게 분배하기로 합의했지만 실제로는 이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최초로 컴퓨터에 직접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인 [[브레인 바이러스]]가 만들어진 나라이기도 하다. 브레인 바이러스의 제작자들인 알비 형제는 이후 파키스탄 최초의 IT기업을 만들어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 5월 17일 남부의 한 도시에서 오염된 주사기를 소독하지 않고 계속 사용한 의사 때문에 총 500명 이상(어린이 410명과 성인 100명)이 [[HIV]]에 감염되었다. 해당 의사가 원래 HIV 감염자라서 현재 고의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517085900077?section=search|#]] 5월 26일 기준으로 남부 신드 주민 2만 1375명 가운데 681명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537명은 2~12세 사이의 어린이라고 밝혔다. 전체 인구 2억 명 중에 HIV에 감염된 사람은 2만 3000명에 달한다.[[http://news1.kr/articles/?3630713|#]] 6주에 걸친 조사 결과 2~5세 어린이의 대부분인 무려 623명 이상이 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총 감염자는 761명으로 나타났다.[[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10_0000675522|#]] 그러나 [[WHO]]는 한 명의 의사가 이처럼 많은 환자들을 감염시켰다고 보기엔 석연치가 않다는 입장이다. 오염된 주사기뿐만 아니라 파키스탄의 취약한 보건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0년 5월 99명을 태운 파키스탄국제항공 여객기가 [[카라치]]의 주거지역에 추락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4653576|#]] 2020년 7월 3일 파키스탄의 펀자브주에서 열차와 승합차가 충돌해 승합차 탑승자 최소 19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734566|#]] 교회에서 선교국 중에 P국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파키스탄을 의미한다. 간혹 가다 목사 또는 전도사가 "P국 선교 간다" 하면 파키스탄 선교를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