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키케팔로사우루스 (문단 편집) == 특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blog.press.princeton.edu/pachycephalosaurus_wyomingensis.jpg|width=100%]]}}} || || 골격도 ||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히트절 당시 [[북아메리카]] 서부 지역에 서식했던 공룡으로, 후두류 중 가장 크며 중생대 최후의 공룡 중 하나다.[* [[스티기몰로크]]와 [[드라코렉스]]는 한때 다른 종류의 공룡이라고 보는 설이 있었으나 학계는 아성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로 본다.] 화석들은 미국 [[몬태나 주]]와 [[사우스다코타]] 주의 [[헬크릭층]]과 [[와이오밍]] 주의 랜스 층, 캐나다 [[앨버타]] 주의 스콜라드 층에서 발견 및 출토되었다.[* 단 캐나다 앨버타 주의 스콜라드 층에서 발견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화석은 실제 미국에서 발견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모식종인지 아니면 다른 아종인지, 그것도 아니면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아닌 다른 속의 후두류 공룡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존재한다.] 이 화석들은 미국의 미국 자연사박물관과 카네기 자연사박물관, 로키 박물관, 필라델피아 자연과학원, 덴버 자연과학박물관, 캐나다의 왕립 온타리오 박물관 등지에 전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특별시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힘겨루기를 하는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골격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chycephalosaurus_scale.png|width=100%]]}}} || || 사람과의 크기 비교 || 몸길이는 4.5m에 몸무게는 370~450kg 정도로 추정되는데, 북극곰과 비슷할 정도로 커다란 동물이지만 당시 살았던 공룡들에 비하면 그리 거대한 편이 아니다. 머리가 꽤나 크며, 두개골 두께도 20~30cm에 달한다. 대신 두개골 두께가 이만큼 두꺼운만큼 그 반동으로 두개골 내의 용적은 매우 적은 편이라, 뇌의 크기는 달걀만 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돔 구조의 뒷부분에는 작은 혹들과 가시들이 있었고, 크고 둥근 눈구멍이 앞쪽을 향해 있어서 시력이 좋고 양안시를 가졌음을 알 수 있다. 주둥이 끝은 뾰족한 부리 모양이었고, 나뭇잎 모양의 이빨들이 무수히 나 있었다. 이러한 이빨은 섬유질이 많은 식물을 섭취하기에 적합하지 않았기에 이들은 연한 식물을 잘게 찢어서 먹어야 했을 것이다. 또한 수각류처럼 톱니 모양의 앞니도 있었기 때문에 가끔씩 육식을 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도 제기되었다.[* 중소형 초식동물로 추정됨에도 육식동물들이 주로 지니는 양안시를 지녔다는 것 또한 이들이 단순한 초식동물이 아니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어린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성체에 비해 두개골이 더 납작하고 가시들이 더 컸지만, 성체가 되면 두개골이 볼록해지고 가시들은 작아졌다. 두께만 20cm가 넘는 이 두개골을 [[다코타랍토르]] 같은 포식자들에게 힘껏 들이받는데 사용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고, 엄청난 두께에 비해 오히려 깨지기 쉽기 때문에 그저 짝짓기 때 수컷이 암컷 앞에서 과시하는 용도였다는 시각도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chycephalosaurus_head_butting.png|width=100%]]}}} || || 두 파키케팔로사우루스들이 서로 싸우는 모습 || 두개골이 아래쪽으로 향하면 척추 배열이 완충 효과를 내기 쉽도록 변하는 것이라든가 [[산양]]을 비롯한 여러 현생 동물들의 생태에서 미루어보건대 박치기 용도로 사용했으리라는 설이 압도적이었지만, 성체가 되면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가 없어졌을 것이라는 학설이 제기되면서 잠시 주춤하는가 싶었으나 다시 [[아메리카들소|버팔로]]처럼 목 뒤에 강력한 근육이 붙는 공간이 발견되면서 이 이론은 다시 반박되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이 논쟁은 고생물학자들이 서로 이론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할 만큼 치열하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chycephalosaurus.png|width=500]] 2008년과 2011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두개골의 돔 구조가 충격 흡수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위 상상도처럼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를 포함한 일부 후두류의 두개골 화석에서 개체 간의 경쟁으로 발생한 상처까지 발견되면서 이 녀석들이 두개골을 적극적으로 경쟁에 활용하였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