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프니르 (문단 편집) == [[뵐숭 사가]] == 원래 파프닐은 드래곤이 아니라 [[드워프|난쟁이]][* 거인이나 인간이었다는 설도 있다.]들의 [[왕]] 흐레이드마르의 [[아들]]이었다. 흐레이드마르는 파프니르(장남)와 [[레긴(볼숭 사가)|레긴]](차남), 오트르(막내), 이렇게 세 아들을 두고 있었는데, 이들이 [[안드바리]]의 [[저주]]가 걸린 막대한 보물을 손에 넣게 됨으로써 파국이 일어났다. [[아스가르드]]의 신들 가운데 [[오딘]]과 [[로키]], 회니르가 놀러나왔다가 수달로 변신해 낚시를 하던 오트르를 실수로 죽였는데, 당시 [[수달]]의 모습이었던 아들의 모습을 알아본 흐레이드마르가 셋을 포박해 복수하려 했다. 이에 신들이 당신 아들인 줄 몰랐다면서 해명하고 보상을 약속하자 흐레이드마르는 아들의 가죽을 벗겨 '이 가죽의 안과 밖을 보물로 완전히 감쌀 수 있게 한다면 용서하겠다'라고 했다. 그래서 로키가 [[안드바리]]에게로 가서 모든 보화를 가져오는데, 이때 안드바리는 '''반지''' 하나를 가리키며 '이 반지 하나만은 남겨주시오. 이것만 있다면 나는 이 모든 보화를 다시 모을 수 있으니, 제발 이 반지 하나만은…….'이라고 빌었다. 그러나 로키는 그 반지마저 가져와버렸고,[* 흐레이드마르는 마지막은 금반지로 덮어야 한다는 또 하나의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이때 안드바리는 '나 이외에는 그 반지의 힘을 깨울 주문을 누구도 알지 못하며, 나 이외의 사람이 반지에 욕심을 낸다면 파멸을 얻으리라'라는 저주를 건다.[* 실제로 로키와 잠깐이지만 가졌던 오딘 모두 라그나로크 때 죽는다.] [[황금]]에 눈이 먼 파프닐은 아버지 흐레이드마르를 죽이고 보물을 독차지했다.[* 아버지 흐레이드마르가 황금을 탐내어 먼저 레긴과 파프닐을 쫓아냈다는 말도 있다.] 차남 레긴은 당연히 저항하려 했지만, 파프닐이 먼저 흐레이드마르가 가지고 있던 보검 [[전설의 무기#s-2.4|흐로티]]와 에기르의 투구[* 무구가 아니라 일종의 [[룬 문자#s-6|마법적인 주문]]이었다는 설도 있다.]를 써버렸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달아나야만 했다. 그리고 파프닐은 자신이 손에 넣은 보물을 지키기 위해 드래곤으로 변화했다. 이 변화는 안드바리의 반지의 저주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그냥 변신했다는 설, 혹은 다른 아티팩트를 써서 변신했다는 설도 있다. 이렇게 보물은 전부 파프니르가 차지하게 됐다. 시간이 흘러 달아났던 레긴이 영웅 [[시그문드]]의 아들 [[시구르드]]를 뛰어난 전사로 길러 파프니르를 처치하게 데려온다. 파프니르는 간교한 말로 시구르드를 조롱하고 유혹했지만 시구르드가 이에 넘어가지 않자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긴 싸움 끝에 결국 파프니르는 시구르드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