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프니르 (문단 편집) == [[니벨룽의 반지]] == 기존 전승에서 [[슬레이프니르]] 전승에 나오는 스파딜페리의 주인인 석공 거인, [[이둔]] 전승에 나오는 거인 [[트야치]]가 혼합되었다. 난쟁이 알베리히가 라인의 딸들에게서 황금을 빼앗아 무한한 보물을 만들어내는 반지를 제작했다는 소식은 신들만이 아니라 거인들한테까지 전해졌다. 거인 형제 파프너와 파졸트(Fasolt)는 신들을 위한 궁전을 짓는 대신 프리야(Frija. [[프레이야]]의 독일식 이름) 여신을 받기로 했으나 알베리히의 보물을 가져오면 이를 대신 받기로 하고 프리야를 데리고 사라진다. 프리야가 사라지자 신들은 불사를 잃고 늙기 시작했다. 보탄([[오딘]]의 독일식 이름)은 이에 위기를 느끼고 로게([[로키]]의 독일식 이름)의 도움을 받아 꾀를 내어 알베리히의 보물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얼마 뒤 파프너, 파졸트 형제가 프리야를 데리고 찾아와 프리야를 보물로 둘러싸서 모습이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한다. 반지만큼은 주기 싫었던 신들은 이를 빼놓았지만 프리야의 반짝이는 눈이 가려지지 않은 사실을 눈치챈 파프너는 반지를 내놓으라 협박하고 험악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때 땅의 정령이자 [[발라]], 노르네 여신의 어머니인 에르다(Erda)가 나타나 반지엔 자신도 어쩔 수 없는 거대한 저주가 있으니 거인들에게 줘버리라고 보탄을 설득한다. 이렇게 니벨룽족 알베리히의 보물은 파프너, 파졸트 형제의 것이 되었다. 이 형제도 보물을 두고 싸우기 시작했는데 파프너가 동생 파졸트를 죽이고 모든 보물을 차지하게 된다. 파프너는 머나먼 동굴에 보물을 숨기고 보물 사이에 있던 알베리히의 동생 미메가 만든 요술투구(Tarnhelm)를 찾아내 쓰고서 용으로 변신해 보물을 지키게 된다. 이 내용이 오페라 제 1막, 라인의 황금의 일부이다. 시간이 흘러 파프너는 잠을 자고 있다가 미메의 사주를 받은 [[지크프리트]]의 검 [[노퉁]]에 찔려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