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교신도시 (문단 편집) == 역사 == 1973년 성남시 승격 이전 광주군 낙생면 지역이었다. '판교'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널빤지(板)로 놓은 다리(橋)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했으며, 판교동은 시 승격 이전 낙생면 소재지이기도 했다. [*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벌교읍]]도 비슷한 지명 유래를 갖고 있다. 이쪽은 뗏목(筏) 버전.] [[분당신도시]]와 함께 남단녹지로 지정되어 오랫동안 개발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보존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상당기간 [[그린벨트]]로 묶여 있었으나, 2000년대 초반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었다. 사업기간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로 되어 있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티스푼 공사]]가 발생, 완공은 상당기간 늦춰졌다. 입주는 [[2009년]]부터 시작되었다. 판교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전부터 이미 지가가 많이 상승한 상태였기 때문에 [* 분당신도시 개발 이후 판교동, 운중동 일대의 그린벨트가 해제되자 대규모 개발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있었고, 투자자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이미 토지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태였다.] 분당신도시와 같이 저렴한 분양가에 아파트를 대량 공급하는 사업 방식은 무리라는 판단 하에 계획을 전면 수정해서 고급형 타운하우스나 저밀도 주택필지의 비율을 높이고 삼평동 일대에 대규모 컨텐츠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비싼 토지가격을 상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되었다. 이러한 개발 방향은 주거만족도 면에 있어서 큰 효용을 보였지만, 저밀도 신도시라 자체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상권이 크지 않았음에도 지나치게 크고 많은 상가들이 들어선 바람에[* 저밀도의 주택전용 부지로는 수익성이 떨어졌을 것이기에 무리하게 상업 용지를 배정한 게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 초기 10년동안 [[공실률]]이 다소 높았다. 그래도 동판교는 현대백화점, 알파돔시티, 아브뉴프랑,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높은 밀집도, 많은 유동인구 덕에 상권이 다시 살아나서 현재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서판교 지역은 바이오기업 젬벡스나 티엠씨 같은 중견기업들이 대거 이주하고 [[성남판교대장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어 배후도심을 갖췄는데도 아직까지 공실이 일부 남아있다. [[서판교역]]을 경유하는 [[경강선]]이 들어서고 나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