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다 (문단 편집) === [[1994년]]~[[1998년]] === 밍밍(明明), 리리(莉莉) (1992년생)[* 밍밍: 1992~2016, 리리: 199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4112002053_0.jpg|width=100%]]}}}|| || [[용인자연농원]]이 사육한 대왕판다, 밍밍(좌)과 리리(우).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20/2014112002127.html|이미지 출처]]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6gu4mSj1RI, start=342)]}}}|| || 밍밍과 리리를 모델로 한 광고.[* 해당 광고는 1995년 방영. 이 광고 이후 이듬해에 [[에버랜드]]로 변경되면서 자연농원의 이름으로 방영된 마지막 광고이기도 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HgkvMV4w1U)]}}}|| || 1994년 판다월드 개장. || 현 [[에버랜드]]의 전신인 용인자연농원이 [[1994년]]에 10년 동안 사육할 것을 목표로 수컷 '밍밍'과 암컷 '리리'를 들여왔으나,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환율이 치솟아 임대료와 유지 비용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지금의 삼성그룹을 생각하면 매년 200만불(환율 최고점에서 약 40억원)이 뭐 대단한 금액인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당시는 한국 전체 경제가 존망지추였고 [[삼성자동차]]의 삽질 때문에 [[삼성그룹]]도 위기에 빠져 있었다. IMF는 그 정도로 국가적 위기였다.] 1998년 판다 사육을 포기하고 중국에 반환하면서 이후 근 18년간 한국에서는 판다를 국내에서 시판되는 동물 서적 속의 그림, 사진이나 우리 국민이 해외 여행 중 판다를 사육하는 중국이나 일본 등 타국 동물원에 가지 않고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한국에 들어온 지 1년 9개월만에 [[https://www.joongang.co.kr/article/3275447|에버랜드 측에서는 결혼식을 올리는 등]] 이벤트 등을 열었다. 그러나 번식에는 실패하였고,[* 후술하겠지만 밍밍과 리리 둘 다 암컷이었기에 번식이 될래야 될 수가 없었다.] 외환위기로 인해 유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조기에 반환이 확정되어 결국 2세를 갖지 못하고 돌려 보냈다. 중국으로 돌아간 이후 밍밍은 촨싱(川星)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으며, '''놀랍게도 암컷이라는 게 밝혀졌다.''' 한국으로 보낼 당시 성별을 검수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수컷으로 착오하여 보내졌다고 한다. 밍밍은 광저우 동물원으로 보내졌으며, 임신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해서 자식이 없다. 그러다가 2016년 초반에 폐사하였다. 리리는 쌍둥이로 태어났고 태어날 때도 몸이 약한 편이였으며, 중국에 돌아간 이후 여러 번 임신을 시도하여 출산하였으나 새끼들이 일찍 폐사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러나 2009년 17살에 쌍둥이 웬리와 얄리를 출산하였고, 2011년 19살에는 암컷 아이리를, 2012년 20살에는 늦둥이로 수컷 오레오[* [[러바오]]와 생년월일이 같다.]를 낳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5909525?sid=104|#]] [[https://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21106000239|#]] 총 4마리의 새끼를 양육했고 현재는 청두 판다기지에서 살고 있으며, 노후를 위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반환 이후 10년이 훨씬 지나고 새로 판다를 들여오면서 에버랜드 판다 사육사들이 2016년에 중국에 연수를 받으러 갔는데, 이때 한국에서 자기를 돌보던 강철원 사육사의 목소리를 알아들은 리리가 날듯이 달려와 반가워했다고 한다. [[http://youtu.be/tF_LPGVQAnk?t=60|#]] 중국 사육사들이 "진짜 판다 아버지"라며 대단하게 여겼다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6040610350183790|#]] 그 할아버지 사육사는 현재 푸바오를 돌보고 있으며 푸바오와 함께 중국의 유명인사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