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소리 (문단 편집) === 중고제 === 동편제와 서편제, 두 유파와 창법이 달랐는데, 이를 한잣말로 '비동비서'(동도 서도 아니다.)라고 표현한다. 주로 충청도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분포했다고 추정. 중고제의 중고가 中古인지 重高인지는 아직까지 학자들 사이에 논란거리다. 현재 전해지지 않으므로 소리가 정확히 어떠하였다고 말할 수는 없다.[* 중고제 관련 논란은 크게 두 가지이다. 중고제의 '중고'를 시간적 의미로 보느냐 공간적인 의미로 보느냐. 시간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면 '중고제'는 오래된 판소리로 초창기 판소리란 뜻이고, 공간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면 한반도의 중간에 위치한 경기, 충청 지역의 판소리란 뜻이다.] 다만 녹음자료로 일제강점기 중고제 명창인 김창룡과 이동백의 소리가 남아 있어서 어림잡을 수는 있다. 어떤 명창은 '중고제는 쉽게 소리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이들의 녹음을 들어보면 안 그런 경우도 많다. 기록에 따라서는 한쪽에서는 '성량이 대단하여 촉석루에서 소리하니 10리 밖까지 들렸다.'는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또 어느 쪽에서든 독서하듯 음의 굴곡이 많지 않고, 성량이 많이 들지 않는 소리라는 식으로 평하는 경우도 있다. 뭔 말이냐면, 같은 중고제 소리의 '성량'에 관련된 글이라도 한쪽에서는 마이크 빵빵 터뜨리는 성량이라고 말하고, 한쪽에서는 그냥 책 읽는 정도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단편적인 기록으로 원형을 파악하기가 불가능하다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