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처뷕세 (문단 편집) === 특징 === 이동 시에는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고, [[레버액션]]마냥 권총손잡이를 앞으로 당기면 약실 덮개가 열리면서 탄이 빠져고 그 뒤 탄을 집어넣고 손잡이를 위로 당겨서 약실 덮개를 닫으면 장전이 되는 방식이여서 장전속도는 빠른 편이었으나 복잡한 내부구조로 이어져 야전과 같은 상황 속에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았다. [[프레스 가공]]으로 제작하지만 지나치게 복잡한 구조 탓에 다른 [[대전차 소총]]들보다도 생산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가격도 비쌌다. 결국 PzB 38은 1940년까지 약 1,408정만 생산되고 62정 정도(PzB 39의 경우 568정)가 [[폴란드 침공]]때 사용되었다. 개량형으로 PzB 39가 등장하였는데, 중량을 줄이고 내부구조를 간소화하여 발사속도를 늘리기 위해 옆쪽에 10발이 들어가는 탄약대를 추가하는 등 PzB 38에서 많은 변경이 가해졌다. 덕분에 PzB 38보다 훨씬 많은 수가 생산되어 2차대전 중에 사용되게 되었다. 하지만 2차대전이 본격적으로 발발하면서 37 mm 구경의 [[PaK 36]] [[대전차포]]조차 도어노커 소리를 들을 정도로 [[전차]]의 [[장갑(무기)|장갑]]이 강화되고 강력한 [[대전차고폭탄]]을 탑재한 대전차 화기들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의 실전 가치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때문에 PzB 39 또한 1941년으로 생산이 중지된다. 하지만 40,000정 가까이 찍어낸 이 총이 아까웠던 독일은 다른 방향으로 개량을 결정하게 되고 기존의 PzB 39의 총열 길이를 줄이고, 총열 앞부분을 넥다운[* 구경을 감소시킴.]시켜 총강 내 압력을 올림으로써 유탄을 날릴 수 있게 만들었다. 곧 1942년에 본격적으로 GrB 39라는 명칭을 받고 기존의 [[Kar98k]]용 [[유탄]]을 발사하는 [[유탄발사기]]로 개조되어 다시 전장에 투입되었다. GrB 39는 대인용, 경장갑 차량용, 중장갑 차량용 등으로 구분된 3가지 [[총류탄]]과 목재 탄두로 특수 제작된 [[공포탄]]이 보급되면서 종전까지 [[독일군]]의 제식 [[유탄발사기]]로 사용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