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커신 (문단 편집) == 평가 == 왕멍이 활약하던 시절에는 워낙 왕멍이 절대적인 포스를 뿜어내던 터라 항상 2인자 자리에 머물러야만 했으나, 왕멍이 중부상을 당해 사실상 은퇴 상태가 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로는 세계 최강의 스프린터이자 중국의 간판 쇼트트랙 선수로 부상을 당했다. 이를 증명하듯 왕멍이 빠진 2014-15 쇼트트랙 월드컵 시즌에는 자신이 출전한 4번의 500m 경기에서 단 한 번도 빠짐없이 금메달을 석권했고, 왕멍이 가지고 있던 500m 세계 기록도 경신했다. 또한 계주를 굉장히 잘 탄다. 워낙 순속과 스피드가 뛰어난데다 인코스를 잘 파고들다보니 계주 마지막 주자로서는 [[왕멍]]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여자 선수로는 170cm가 넘는 상당한 [[장신]]인데, 이에 반해 몸이 매우 가벼운 편이다. 거기다 가늘고 긴 팔다리로 쭉쭉 스피드를 내기에 유리한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이미 순간 스피드나 최고 스피드가 여자 선수들 중 거의 최강급이다. 스타트나 초반 가속력은 여자 선수들 중에서 독보적인 수준이며, 코스를 막는 능력도 노련한 편다. 다만 이 코스 장악 능력에는 후술할 본인의 더티한 플레이 스타일이 한 몫 한다. 사실상 스프린터 선수에 가깝기 때문에 지구력이 매우 약한 편으로, 당장 1000m로만 올라가더라도 결승전 진출이 버거운 수준까지 떨어지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받은 게 최고 성적이다. 이 선수도 [[왕멍]]처럼 반칙으로 유명한 선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보는 올림픽 무대에서 한 번도 아니고 2번씩이나 대놓고 더티 플레이를 했을 정도니, 평소 쇼트트랙 월드컵 시즌에는 훨씬 더 대담하고 뻔뻔하게 반칙성 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역시나 주 희생양은 [[박승희]].] 그럼에도 '반칙의 빈도 수에 비해 실격은 정말 이상할 정도로 안 받는 선수다.' [[안상미]] 해설위원의 말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경기장 내에서는 수없이 많은 개망나니성 플레이를 하고도 [[대한민국]] 선수들과는 '''경기 외적으로는 관계가 괜찮다고 한다.''' 반칙의 피해자가 대부분 대한민국 선수들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정말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예전에 한국 선수를 상대로 반칙을 많이 시전했던 [[아폴로 안톤 오노]]도 한국 선수들과의 관계는 괜찮았다지만 판커신처럼 대놓고 하지는 않았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과 캐나다 스프린터들의 강세에 밀린 모습이다.[* [[엘리스 크리스티]], [[라라 판라위번]], [[마르티나 발체피나]],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 등 유럽의 스프린터들의 기량이 급상승했고 [[킴 부탱]]이 500m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다.] 다만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5번이나 땄을 만큼 그 실력 만큼은 무시할 수 없고 19-20 4차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아직 죽지 않았음을 과시했다. 특히 계주에서 만큼은 정상급 실력을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위협적이다. 다만 어느정도 홈버프를 타고 좋은 성적을 발휘할 걸로 예상되었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자신의 주종목이었던 500m에서 무관에 그치는 등 예상에 비해서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중이다. 종합해보면 자기 분야에서는 충분히 정상급의 실력을 보유했지만 '안 해도 될 더티 플레이 탓에 굳이 자기 평판을 깎아먹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