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레스타인 (문단 편집) == 팔레스타인 정부 승인 문제 ==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것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 [[1국 방안]] (One-state solution) - 종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권익을 모두 대변할 새로운 통합 국가를 수립하는 방안. 주로 실패로 점철된 근현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평화 시도를 봐 오면서, 양쪽의 주류 정치 세력이 모두 2국 방안을 전제로 깔고 있었다는 점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입장이다. 지지층의 스펙트럼도 꽤 넒어 [[인종청소]] 등의 극단적인 '해결 방안'을 주장하는 양측의 극우파부터, 이상주의적 /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종파나 민족을 불문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역 국가 성립을 희망하는 진보층까지 양국 방안 자체에 회의적인 사람들 사이에 널리 지지받는 방안이다. 성향, 이념 불문하고 1국 방안론자들은 지리적 협소함, 서로 적대적이여도 이미 공유하고 있는 도로망, 수도 시스템 등의 필수 인프라 문제 등을 지적하며, '2국 방안식 해결법은 이미 완전한 주권 국가인 한쪽이 주권이 불완전한 반대편을 일방적으로 줘패는 현실 -> 2개의 완전한 주권 국가가 여전히 군사적으로 대치하며 그 와중 인권 탄압은 지속되는 상황으로 바꿀 뿐'이라고 지적한다. * [[2국 방안]] (Two-state solution) - 이스라엘과 공존하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방안으로 '''이 방안이 현실적으로 가장 유력하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거센 압박에도 불구하고 UN 총회에서 193개 UN 회원국 중 136개의 회원국이 팔레스타인을 옵서버 국가로 격상시키는 것에 찬성하고 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엄연히 별개의 국가라는 것에 손을 들어 줬던 사실만 봐도 이 방안이 가장 국제 사회에서 설득력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당사자들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정치적 극단주의자들이 분리주의를 서로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실현되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게다가 이 방안이 성립되었다고 해도 양국의 관계가 좋아질 확률은 매우 낮다. 1국 방안이 실현되었다고 한들 실질적으로 어느 한 쪽의 세력이 완전히 사라질 확률은 지극히 낮고, 양쪽 다 국가를 세운지 70년이 넘기도 해서 2국 방안이 훨씬 더 현실적으로 보이는 게 대세이다. 2국 방안식 해결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1국 방안은 결국 군사적, 경제적으로 우월한 갑의 위치에 있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흡수하기 위한 핑계, 아니면 이미 이스라엘인들과 팔레스타인 양자간에 원수지간이 된 현실을 무시하고 당장 평화롭게 하하호호 공존이라도 가능한 양 떠드는 이상주의적 망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 [[3국 방안]] (Three-state solution) - [[가자 지구]]는 [[이집트]]에, [[서안지구]]는 [[요르단]]에 흡수시키는 방안. 1949년 정전조약 이래 1967년까지의 상황으로 되돌아가자는 것이다. 다만 이 방안은 막상 당사자인 요르단이 안 그래도 자국내 팔레스타인인의 비중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상황에, 이 방안을 채택한다면 아예 팔레스타인 국가가 되어버리는 셈이라 서안지구를 돌려 받는 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가끔 호사가 외부 언론인들이 언급하는 것 이외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지난 70년 세월동안 이미 형성된 [[팔레스타인인]]이란 정체성을 아예 부정해버리는 셈이라 팔레스타인인들도 오히려 극우 시오니스트랑 팔레스타인 문제를 필요할때 이용하기만 했지 막상 제대로 해준건 없는 이웃 아랍국가들의 합작성 음모론으로 취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