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레스타인 (문단 편집) ===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unmultimedia.org/Palestine-flag_unesco.jpg|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un.org/498659-palestine-flag.jpg|width=100%]]}}} || ||<-2> 2011년 아바스 [[대통령]]에 의해 [[유네스코]]에 게양되는 팔레스타인 깃발. 같은 방식으로 [[유엔]]에도 팔레스타인 국기가 게양되었다. || 이스라엘이 감행한 [[2012년 11월 가자지구 폭격|2012년 11월의 가자 폭격]]은 오히려 국제 사회의 비난을 샀고, 그 여파로 팔레스타인은 [[국제연합]] 옵서버 국가의 지위를 얻었다. [[유엔|UN]]총회에 상정된 팔레스타인의 '비회원 참관 국가(non-member observer state) 자격 승인' 안건에서 193개 회원국이 표결에 참가해, 찬성 138, 반대 9, 기권 41로 통과. 주요국 중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캐나다]]는 반대, [[프랑스]]·[[러시아]]·[[중국]]·[[이탈리아]]·[[스위스]]·[[스웨덴]]·[[아일랜드]]·[[일본]]·[[뉴질랜드]]는 찬성, [[영국]]·[[독일]]·[[호주]]·[[한국]]은 기권이다. 이 표결 통과는 2012년 11월 [[가자 지구]] 폭격으로 국제 사회의 여론이 팔레스타인에 우호적이 된 것이 한 몫 했다. 비회원 옵서버 '''국가'''라는 표현을 보면 알겠지만 이는 표결권은 없어도 '''[[주권]]을 가진 [[국가]]로는 인정한다'''는 뜻이다. [[2013년]]까지는 [[바티칸]]이 유일한 옵서버 국가였고, [[2002년]] 이전에는 의외로 '''[[스위스]]'''도 옵서버 국가였다. 그리고 [[대한민국]]과 [[북한]] 역시 [[1991년]] 이전까지는 옵서버 국가였다. 또한 팔레스타인의 영토는 [[1967년]] 발발한 [[제3차 중동전쟁]] 직전의 [[가자 지구]] 및 [[https://documents-dds-ny.un.org/doc/UNDOC/GEN/N12/479/74/PDF/N1247974.pdf|옛날의 요르단령 동예루살렘을 포함한]] [[요르단 강 서안 지구]]로 규정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런 의의를 결사 반대하며, [[1994년]] [[파리협정]] 이래 제공하던 세금(정부 지원금)을 끊고, 동[[예루살렘]]과 서안 지구에 [[유대인]] 가옥 3천 채 건설을 승인하며 정착촌을 늘리는 것으로 보복했다. 미국 상원의원들 역시 "옵서버 국가 지위를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데 사용한다면 재정 지원을 중단하고 PLO의 워싱턴 사무소를 폐쇄할 것"이라고 나섰다. 그러나 이제 팔레스타인도 '로마 조약'을 조인하고 이스라엘을 ICC(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할 수 있게 되었으니 이스라엘이나 미국으로서는 팔레스타인을 국제 무대로 불러들여 마구잡이 테러를 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게 된 대신 마음대로 때려잡을 수도 없게 되었다. 다만 주권을 인정받아도 유엔의 대다수 국가들에게 인정받았을 뿐이고, 2013년 1월 3일에는 독립을 선언하되 사실상 이스라엘로부터 완전한 독립이 되었다고 보긴 어려운 점도 있는, 반쯤 성공된 독립이라고 봐야 한다. 그래도 미국 등 일부 국가들에게서 완전히 인정받지 못하되 이것만 제외하면 유엔의 대부분 국가에서 국가로 인정받았다는 의의도 있다. *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기권국: 총 41개국 [[대한민국]], [[몽골]], [[파푸아뉴기니]], [[싱가포르]], [[알바니아]], [[안도라]], [[호주]], [[바하마]], [[바베이도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카메룬]],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콩고민주공화국]], [[에스토니아]], [[피지]], [[독일]], [[과테말라]], [[아이티]],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말라위]], [[모나코]],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파라과이]], [[폴란드]], [[몰도바]], [[루마니아]], [[르완다]], [[사모아]], [[산마리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북마케도니아|마케도니아]], [[토고]], [[통가]], [[영국]], [[바누아투]] *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반대국: 총 9개국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 [[체코]], [[파나마]], [[마셜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팔라우]], [[나우루]] * [[적도 기니]], [[키리바시]], [[라이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우크라이나]]가 표결에 불참 기권국들은 대체로 미국의 동맹국들이나 이스라엘에 대한 시선도 곱다고 할 수 없는 나라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멕시코]]처럼 정부는 친미 성향을 띠나 민간인들은 미국에 대해 적대적인 성향을 띠는 나라도 포함된다. 영국, 호주의 경우 미국의 동맹국이나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별다른 감정이 없고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도 무시할 수 없었기에 이스라엘을 편들어 주지 않은 대신 그렇다고 승인하지도 않고 그냥 모른 척 하는 쪽으로 갔다. [[대한민국|한국]] 역시 기권을 선택하였다. 한국의 경우 [[북한]] 문제와 내부 문제에 신경을 쏟아야 하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의 첨예한 대립이 요구되는 사안은 가급적 개입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특히 중동 문제에 관해서는 아랍[* 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모두 경제·군사적 교류가 많은 주요 교역 파트너이기에 전통적으로 중립을 고수해왔다. 반대한 나라들은 당연히 반대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미국의 입장에 따라가야만 하는 캐나다 정도이고, 나머지는 체코를 제외하면 미국의 경제적 지원 중지와도 같은 간접적 압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동맹국 중에도 팔레스타인을 승인한 나라가 있는데 바로 [[일본]]과 [[뉴질랜드]]. NATO 가입국 중에선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노르웨이]], [[포르투갈]], [[그리스]] 등. [[북한]]의 경우 팔레스타인과 공식 수교국이고 [[미국]], [[이스라엘]]과 불구대천 원수지간인지라 팔레스타인을 나라로 인정하고 있다. 옵서버 국가이후 이스라엘은 이제 과거처럼 해왔던 일방적인 폭격과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을 공격할 수가 없게 됐다. 실제로 팔레스타인내의 이스라엘군 -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 양측 모두의 전쟁범죄에 대해 조사가 들어갔으며, 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의 전쟁범죄 혐의가 국제 재판에서 다뤄지는 것만큼은 막기위해 [[로비]]를 벌이며 저지에 나섰다.[[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928544.html|#]] 그러나 그런다고 막을 수 있는게 아니라서[* 미국, 영국, 러시아 3곳의 상임이사국들도 [[이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조사 방해나 조사 거부를 할 지언정 국제형사재판소의 조사 시작 자체만큼은 끝내 막지를 못했다.] 결국 팔레스타인쪽 무장단체 하마스와 함께 이스라엘군도 조사대상에 포함되는 결론이 났다. 하마스 대변인은 조사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시했으며 ~~잃을게 많은~~ 이스라엘측은 반유대주의를 팔아가며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군 조사 결정에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041104Y|#]] 2021년 3월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전쟁범죄 조사 범위 등을 담은 ICC의 정식 통보문을 전달받게 됐다.[[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041104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