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팝픈뮤직(1998년) (문단 편집) == 한국 정발 == 이 팝픈 1은 팝픈 시리즈의 첫 작품이면서 동시에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된 첫 팝픈 시리즈이기도 하다. 인터페이스는 영어로 번역되었다. 그러나 기존 비트매니아에 비해 낮은 난이도, 9키체계의 생소함, [[비시바시 시리즈]]와 동일한 버튼규격을 쓰는데서 오는 혼란[* 당시 모 헤비 리듬게이머의 증언에 따르면 정발 팝픈뮤직 1을 처음하는 커플을 목격했는데, 그 커플은 팝픈이 무슨 비시바시인줄 알고 버튼을 마구 두드리기만 했다는 목격담을 곁들였다.], 다소 유치해보이는 디자인, 그나마도 많지 않은 곡수가 수록곡 삭제로 인해 더 적어진 곡 수 등으로 인해 외면을 받았다. 당시 1차 정발시대 타 BEMANI도 그렇지만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진행되지 않아 가사가 일본어인 곡은 삭제를 면치 못했는데, 이로 인해 팝스, 아니메히어로, 보너스트랙 3곡이 지워져 수록곡 수는 11곡. [[beatmania 2ndMIX]]의 절반 수준이었다. UI가 영어인 아시아판[* 이 버전은 삭제곡이 없다.] 기반으로 일본어곡이 삭제되었다. [[파일:/img/img_link3/60010_5.jpg]] 신림 태영게임월드에 있었던 팝픈 1 사진. --[[Catch The Flow|싸대기맞는 아저씨]]가 더 눈에 띈다-- 결국 비슷한 시기 한국에 들어왔던 비트매니아,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댄스 댄스 레볼루션 등에 비해 별 호응이 없었던 팝픈뮤직의 정식 발매는 이 첫 작품을 마지막으로 끊겼었다. 사실 인기가 있었다고 해도 팝픈 2의 정발은 어려웠는데 '''팝픈 2 신곡 20곡 중 거의 절반에 달하는 8곡이 일본어 보컬곡이라 정발이 되었다고 해도 반쪽짜리가 될 수밖에 없었다.''' 팝픈 3에 가서도 일본어 보컬곡의 비중은 늘어만 갔다. 이는 팝픈뮤직 특유의 게임 구조에서 기인되는데 수록곡 경향은 대중 지향이지만, 유통상에 있어서는 일본내수 성격이 강하다보니, 일본의 일반인 게이머를 사로잡으려면 친숙한 일본어 내지 일본풍 보컬곡을 수록해야 하고... 이게 겹쳐서 팝픈뮤직에서는 일본어 보컬곡의 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 2000년대 초반 리듬게임의 성지였던 수유 음악게임장에 3 기판이 밀수판으로 가동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이를 제외하면 이후 팝픈 8 시절까지 한국에서 팝픈뮤직 아케이드판은 즐길 수가 없었다. 그 후 팝픈 8 기체가 상당수 한국으로 직수입되고, 이후 조이플라자 등을 중심으로 한두 대씩 신작이 들어오면서 어느 정도 유저층을 확보한 팝픈뮤직은 2013년 [[팝픈뮤직 Sunny Park]]가 발매됨으로써 국내 발매가 재개되었다. 휴업 후 소규모 리모델링하여 다시 개장된 구리시 진주게임장에는 '''2008년까지 가동되는 등''' 꽤 오래 살아남았었다. [[MAME]]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0.196 기준으로 MAME에 실린 버전은 아시아판으로 한국판과는 달리 삭제곡은 없지만 UI가 영어다. 0.218부터 일본판도 덤프되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beatmania]]와 같은 기판인 [[DJ MAIN]]이기 때문에 하드웨어 사양을 크게 타진 않는다. 여담이지만 [[서영웅]]의 [[굿모닝 티처]] 극후반 에피소드중 짜투리 장면으로 작중 등장인물들이 팝픈뮤직 1을 하는 장면이 있다. 당시 연재분이 1999년경이었으니 대충 아귀는 들어맞았았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