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드립 (문단 편집) == 주의사항 == >조상 개그는 마지막 막장이다. '''거기서 무너지면 끝이다'''. > - [[박명수]]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1월]], [[필리핀]] 방문길에서 '''"내 친구인 가스파리 박사[* 당시 교황을 수행하던 명망높은 [[교회법]]학자지만 이 발언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패드립의 대명사가 되었다(…).]가 만약 내 어머니를 욕한다면 제게 한 대 맞을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그게 당연합니다."'''라고 한 바 있다. [[https://youtu.be/u0bT8HDZzm0?t=63|#]] 물론 이건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로 인해 [[이슬람포비아]]가 만연해질 것을 경계하는, "표현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고 타 종교를 비방하면 안 된다"라는 취지의 발언이었지만, 달리 보면 [[교황]]조차 뚜껑 열리게 만드는 행위가 바로 패드립이라는 이야기다. 사회에서는 패드립 한 번 잘못했다가[* 다만 수위가 약한 경우 대부분 사과나 화해하고 끝난다. 그렇다고 패드립을 해도 된다는 건 절대로 아니다.] [[절교]]까지 가는 것은 흔한 일이다. 아니, 절교 정도로 그치면 그나마 다행인 정도며, 심하면 [[너 고소|고소당하거나]][* 미성년자의 경우 [[학교폭력|학폭]]이나 부모님들 간의 싸움으로 번질수 있다.] '''최악의 경우 [[현피]]를 붙어서 [[구리 초등학생 동급생 살해 사건|폭행 및 살해까지 당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사건의 가해자는 당시 겨우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 성인이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은 고등학생이 패드립을 하자 흉기로 처참히 살해한 사건도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05036|관련기사]] 단순히 상당히 심한 모욕 수준이 아니라 신변에도 위험이 가해질 수 있는 수준의 모욕이다. 사람이 아무리 이성적이어도 부모 욕을 들었다면 흥분할 만큼 화가 날 수 있다.[* [[위계질서]]가 강한 [[군대]]에서도 어느 선임병이 후임병의 부모를 패드립 했다가 분노한 후임병에게 [[하극상]]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는 모두 하나같이 후임병 편을 들었지 패드립한 선임병 편을 하나도 들지 않았고, 이후 패드립한 선임병은 [[가혹행위]]로 처벌 당했다. 이런 일은 군대가 가혹행위와 [[똥군기]]가 엄청나게 쩔어줬던 옛날에도 적용되었던 일이다.] 또한 아무리 부모님과 사이가 정말정말 안 좋다거나 아예 집안에서 내놓은 자식 신세가 되었더라도 사정은 마찬가지. 정말로 부모가 없는 사람한테 시전하거나 패드립 당하는 사람의 부모 면전에서 대놓고 한다면 후자의 경우는 듣는 사람과 그 부모의 이성을 쌍으로 날려버린다. 나중에 진심으로 용서를 빌거나, 한두 번 용서를 받아들였다고 해도 상호 간의 앙금이 쉽사리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다른 일로 서로 간의 작은 상처가 여러 번 있었다면 패드립 한 번으로도 큰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런 행위를 하고도 [[자기합리화]]라도 하게 된다면 인간관계가 파탄난다.[* 이런 인간의 경우 '[[결과는 좋았다]]=네 안 좋은 습관을 고쳐줬으니 감사해야 한다'라는 [[개논리]]로 패드립에 자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남의 습관이 안 좋다고 해도 자기가 패드립을 하는 안 좋은 습관이 있다는 걸 사과하지 않는 [[내로남불]]과 [[이중잣대]]로 가득 찼을 가능성이 높은 것.] 문제는 '''[[김윤태]]와 [[신태일(인터넷 방송인)|신태일]]이 응 니애미와 느금마를 만들고 유행시킨 이후로 학생들이 패드립을 밥 먹듯이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패드립 쳤다고 정색하면 [[적반하장|씹선비 취급하기도 한다]].[* 불행히 아예 [[농담]]으로 치부할 수 없는 경우도 생겨나는 추세다. 특히 현 추세의 초/중/고등학생들은 물론 20대와 30대들 사이에서도 의외로 흔히 쓴다. 괜히 패드립 살인사건의 예시로 건 문서가 있는 게 아니다.] 물론 학교마다 케바케고 서로 패드립을 쳐도 웃어넘기는 이들은 암묵적으로 서로 동의한 상황이긴 하나, 서로 동의했다는 것만으로는 패드립이 옹호되지 않는다. 반 안에서 패드립을 들으면 다른 학생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 있고, 각자의 부모가 자신들이 패드립 소재로 남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결코 좋게 볼 리가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유교]] 사회 특성상 부모를 욕하는 것이 상대에게 줄 수 있는 최상급 모욕으로 인식된다. 정도가 심할 경우 [[신고#s-1|신고]]도 아니고 [[고소(법률)|고소]]까지 당할 수도 있고 그대로 [[현피]]를 붙을 수도 있다. 합의하면 끝이겠지 하는 단순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엄연한 착각. 단 한 번의 말실수 때문에 합의금으로 거액을 내야 한다. 그러니 이런 욕설은 빈말이라도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당사자에겐 큰 상처가 될 수도 있고, 본인의 사회적 평판을 깎는 어리석고 멍청한 행위일 뿐더러 나중에 생각없이 한 그런 행동으로 큰 손해와 후회만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비록 그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교]]에서 패드립을 하다가 [[교사]]에게 들키면 교칙에 따라 처벌을 당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럴 일은 별로 없겠지만, 만약 이미지 관리하는 학생들이 패드립을 했다면, 좋게 가꾼 이미지는 즉시 깨진다. [[워런 버핏]]의 '명성을 쌓는 데에는 20년이 걸리지만, 이를 무너뜨리는 데에는 단 5분도 걸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대한민국 랩퍼들 간에 남의 부모님 안부에 관련한 [[디스(비판)|디스]]는 어디까지 선을 그어야 하는가는 그쪽 사람들 사이에서도 합의나 공감대 형성이 안 된 분야이다.[* 대한민국의 초, 중, 고등학생들 중 장난으로 패드립 랩배틀을 하는 경우가 몇몇 있는데, 처음엔 장난으로 시작했더라도 최소한의 선마저 넘어갈 정도로 수위가 높아지면 주먹과 발길질로 확대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진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에서는 미드로 달리기를 반복하여 데스만 계속해서 단순 무식하게 늘리는 [[람머스]] 던지기와 함께 '''정지 먹기 제일 쉬운 방법''' 중 하나인 비속어다. 단순히 비속어만 쓰는 것은 경고성 조치로 끝나는 반면 패드립이나 [[혐오]]성 드립은 한 번만 신고받아도 후순위 대기열, 채팅 금지, [[계정 정지]], 강퇴 등과 같은 강한 제재를 받는다. 하지만 공중도덕과 공공장소인지 구분도 안 하고 마치 자기 집 안방마냥 민폐 행위를 한 당사자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니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더냐[* 초, 중, 고등학생 한정으로 "학교에서 뭘 배웠냐?", "학교에서 그렇게 하라고 가르쳤냐?" 등도 추가. 또한 부모님이 곁에 있다면 "대관절 자식 농사를 어떻게 지은 거예요/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거예요?", "제발 자식 교육 좀 똑바로 시켜요!" 등도 추가.]?"라고 물으면 [[민폐]]를 저질렀으니 반성이나 자각을 해도 모자랄 마당에 꼴에 되도 않는 효심은 있어서 적반하장으로 패드립을 운운하기도 한다.[* 단, 발화자도 단순히 행위자의 부모님을 욕할 의도로 한 말이 아닌 부모님을 욕보인 행위의 당사자를 비판하기 위해 한 것이란 걸 확실히 해야한다. 즉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으면 그렇니?", "부모님이 평소에 어떻게 가르치신거냐?" 이런 식이면 몰라도 "하는 짓을 보니 니네 어머니 아버지도 어떤지 알 수 있겠다.", "그 자식에 그 부모겠구만." 이런 식의 발언은 삼가는게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