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러글라이딩 (문단 편집) ==== 캐노피 ==== 캐노피(Glider / Wing / Canopy)는 지상에서는 그냥 천쪼가리처럼 보이지만 전개하면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 날개 형상을 띠게 된다. 산줄은 캐노피와 하네스를 이어주는 줄인데 이 산줄을 당겨 원하는 대로 나아갈 수 있다. 당길 수 있는 산줄은 크게 라이저와 조종줄로 나뉘는데 라이저는 캐노피 전체에 연결된 산줄들을 구역별로 모아서 최종 하네스에 비너로 연결하는 줄이며, 조종줄은 익단에 연결된 별도의 줄이다. 이 때문에 이륙에 앞서 캐노피를 전개할 때는 라이저를 끌어당겨야 한다. 비행시의 기본적인 기동과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는 현란한 급기동들은 몸무게를 이용한 체중이동과 조종줄을 이용하여 방향전환 및 캐노피에 강한 작동성을 주며 인증을 위한 테스트시에 캐노피 붕괴등 라이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라이저에는 익전을 당기는 A라이저, 중앙을 당기는 B라이저, 익단을 당기는 C라이저가 있다. 이중 B라이저는 구름을 회피하는 목적 등으로 급격히 고도를 낮춰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일정 길이를 당겨 B라이저와 연결된 부분의 캐노피 상부 굴곡을 만들어 양력을 줄이는 B스톨에 사용되는데 고전적인 4-라이저 캐노피를 제외하곤 최근에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조종줄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것이 맞다. 캐노피 양 끝의 익단을 잡아당겨 그것으로 선회를 하는 용도이다. 또한 조종줄은 브레이크의 용도도 겸하는데, 동시에 잡아당기면 비행기의 플랩과 같이 캐노피 익단이 접히게 된다. 비행 중에는 양쪽을 강하게 잡아당기면 위험하지만, 랜딩할 때 잘 사용하면 사뿐하게 내려앉을 수 있다. 산줄은 캐노피와 하네스를 이어주는 줄인데 이 산줄을 당겨 원하는 대로 나아갈 수 있다. 당길 수 있는 산줄은 크게 라이저와 조종줄로 나뉘는데 라이저는 캐노피 전체에 연결된 산줄들을 구역별로 모아서 최종 하네스에 비너로 연결하는 줄이며, 조종줄은 익단에 연결된 별도의 줄이다.이 때문에 이륙에 앞서 캐노피를 전개할 때는 라이저를 끌어당겨야 한다. 비행시의 기본적인 기동과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는 현란한 급기동들은 몸무게를 이용한 체중이동과 조종줄을 이용하여 방향전환 및 캐노피에 강한 작동성을 주며 인증을 위한 테스트시에 캐노피 붕괴등 라이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라이저에는 익전을 당기는 A라이저, 중앙을 당기는 B라이저, 익단을 당기는 C라이저가 있다. 이중 B라이저는 구름을 회피하는 목적 등으로 급격히 고도를 낮춰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일정 길이를 당겨 B라이저와 연결된 부분의 캐노피 상부 굴곡을 만들어 양력을 줄이는 B스톨에 사용되는데 고전적인 4-라이저 캐노피를 제외하곤 최근에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조종줄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것이 맞다. 캐노피 양 끝의 익단을 잡아당겨 그것으로 선회를 하는 용도이다. 또한 조종줄은 브레이크의 용도도 겸하는데, 동시에 잡아당기면 비행기의 플랩과 같이 캐노피 익단이 접히게 된다. 비행 중에는 양쪽을 강하게 잡아당기면 위험하지만, 랜딩할 때 잘 사용하면 사뿐하게 내려앉을 수 있다. 패러글라이더도 옷과 같이 S, M과 같은 사이즈가 있는데, 이 사이즈는 탑승자의 체중에 맞춰진다. 패러글라이더의 제원표상의 비행 관련 데이터는 해당 사이즈에 맞는 하중을 가했을 때 나타나는 데이터이다. 그래서 자신과 맞지 않는 글라이더를 선정하면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만약 자신의 적정사이즈보다 큰 글라이더를 탔을 경우 제원보다 느린 속도가 나오게 된다. 속도가 느리면 캐노피에 가해지는 힘이 적어 캐노피 구겨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며, 순풍을 제외한 모든 바람에 저항성이 떨어진다. 작은 글라이더는 하강률이 커지고 속도가 빨라져 착륙과 비행시간에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사이즈와 다르게 각 글라이더마다 등급이 있는데, 초보자가 무턱대고 상급자용 글라이더를 탔다간 큰일 볼 수가 있다. 등급마다 비행 특성이 달라 일어나는 일인데, 초보자용은 초보자의 모자란 기량을 기체로 메우기 위해 안정을 중시하고, 상급자용은 상급자의 기량을 맘껏 구사할 수 있게 안정을 줄인 형태이기 때문이다. [[세스나]]와 [[곡예기]]의 차이라 보면 편할 것이다. 패러글라이더의 등급은 EN-A, EN-B, EN-C, EN-D, CCC 순으로 나뉘며, 여기서 EN은 '유럽기준'을 가리킨다. CCC는 CIVL(Commission Internationale de Vol Libre) Competition Class의 약자로, 대회용으로 사용 가능한 최상급의 패러글라이더다. 같은 등급 내에서도 제작사의 성향이나 추천되는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서 글라이더 간에 상당히 큰 차이가 있으며, 많은 메이커들이 한 등급 안에서도 몇 가지 모델들을 내놓는다. 국산 메이커인 진글라이더의 예를 들면, 초급 경량 EN-B로 칼립소, 중급 EN-B로 에보라, 상급 EN-B로 아비드, 상급 경량 EN-B로 익스플로러를 내는 식이다. EN 테스트는 테스트 파일럿이 각 사이즈마다 최소하중과 최대하중에서 여러 가지의 정해진 기동을 해서 글라이더가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데, 예를 들어서 한쪽 A라이저를 잡아당겨서 패러글라이더의 반이 접혔을 때 아무것도 안 해도 자연적으로 회복되면 EN-A, 파일럿 반응시작 후 3초 이내에 회복되면 EN-C인 식이다. 패러글라이더의 등급은 기동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기동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같은 모델 내에서도 사이즈 및 하중에 따라서 등급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가끔 있다. 일반적으로 패러글라이더의 등급이 올라갈수록 종횡비가 늘어나는데, 항력의 대부분은 익단에서 생기므로 종횡비를 늘리면 (즉, 양력을 만드는 부분을 항력을 만드는 부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늘리면) 활공비 또한 늘어난다.[* EN-A의 경우 8:1, EN-D의 경우 11:1까지도 가능하다.] 최고 속도 또한 등급에 따라 올라가며, 이는 속도가 증가할수록 패러글라이더가 구겨짐에 더 역동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EN-C부터는[* 디자인상 A 라이저를 잡아당겨서 EN 테스트를 정확히 해내기 힘드므로 구겨짐 전용 collapse line이란 걸 써야 하는데, 이걸 쓰면 글라이더의 반응과 상관없이 자동으로 EN-C(2022년까지는 EN-D)가 된다.] 라이저를 4개나 3개가 아닌 2개만 사용하는 2라인 글라이더들이 있는데, 패러글라이더의 항력은 대랴 1/3이 글라이더, 1/3이 라인 및 라이저, 1/3이 하네스 및 파일럿이기 때문에 라인의 항력을 줄인 2라인 글라이더들은 더욱 높은 활공비를 지니게 된다. 대신, 종횡비가 높은 패러글라이더의 경우 양쪽 날개가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해져서 파일럿이 더욱 능동적으로 제어를 해 주어야 하며, 구겨짐이 발생한다거나 했을때 글라이더가 꼬일 확률이 더 늘어난다. 2라인 글라이더의 경우 라인 사이의 공간이 더 넓으므로 이 확률은 더 증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