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스트볼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8862BD78-4438-43AF-AF2D-771F21F0A750.gif|width=100%]]}}} || || [[아롤디스 채프먼]]의 '''105mph'''[* '''=168.981km/h'''] 패스트볼. 잘 보면 타격한 타자의 배트가 부러질 정도이다.[* 다만 저 배트가 부러진 이유는 배럴에 맞지 않아서 부러진 것이다. [[마리아노 리베라]]의 커터가 배트를 잘 부러뜨리는 이유와 동일하다.] || 야구의 가장 기본적인 구종이다. 대다수의 야구 선수들, 또한 야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야구를 입문할 때 보통 가장 처음으로 배우는 공이다.[* 다만 [[너클볼]]을 먼저 익힌 [[필 니크로]]처럼 다른 구종을 먼저 익히는 드문 경우도 있긴 하다.] 큰 기교를 주지 않고 투수가 할 수 있는 가장 강하고 빠르게 던지는 공이기에[* 물론 포심 패스트볼의 경우이고, 여기서 파생된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은 어느 정도의 손가락 기교가 필요하다.] 원형적인 투구 행위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대다수의 투수들은 본인이 가진 구종 중 패스트볼이 가장 속도가 빠르고, 다른 구종보다 패스트볼의 구사율을 가장 높게 가져가며, 패스트볼이 제 구실을 못하면 투수로서 프로 무대에서 살아남기 어려워진다.[* 다만 [[톰 글래빈]]처럼 제구력과 커맨드가 사기급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긴 한다. 물론 그 정도의 커맨드와 경기 운영 능력을 얻는 것보다는 보통 패스트볼의 구위를 끌어올리는 것이 체격 조건이 어느 정도 되는 유망주들 입장에서는 더 쉽다고 여겨진다. 커맨드와 경기 운영 능력은 무엇보다도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너클볼로 전성기를 맞이한 R.A. 디키처럼 주무기 너클볼과 써클 체인지업처럼 결정구용 변화구 2종을 가지고 있다면 직구는 그저 카운터벌기용으로 사용함으로써 어느정도 살아남을 수 있다.] 단순명료한 [[포심 패스트볼]] 외에 그립이나 던지는 법에 따라 공의 회전이 달라져서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등의 '''변형 패스트볼'''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야구에서는 '스트레이트(ストレート)' 또는 속구(速球,솟큐)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스트레이트를 [[의역]]한 [[직구]]라는 표현을 자주 썼었다. 하지만 현재는 메이저리그 용어인 패스트볼이나 '속구', '빠른 공'이라는 단어로 의식적으로 대체하려고 한다. 직구라는 용어는 [[포볼]], [[데드볼]]과 마찬가지로 점점 사용빈도가 낮아지는 추세. 물론, 패스트볼 역시 절대적으로 빠르다는 기준은 없음에도[* 예를 들면 [[유희관]]의 패스트볼은 [[제이콥 디그롬]]의 슬라이더보다 느리다.] 개인이 가진 가장 빠른 공이기에 그런 이름이 붙었듯이, 직구 역시 개인이 가진 가장 '곧은' 공이란 점에서 포심에 한정해서는 직구라 부르는게 꼭 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냐는 반론도 있다. 결론적으로, 야구 해설을 들을 때 오해하면 안 되는 것은 해설이 말하는 ‘빠른 공’ 은 파이어볼러의 공처럼 정말로 빠르다는 것이 아니다. 직구/패스트볼을 순화한 ‘변화구에 비해 빠른 공’ 이라는 것이며 예시로 “유희관의 빠른 공” 을 생각하면 편하다. [* 2023 WBC 중국전에서 해설이 빠른 공에 대한 내용을 짚어준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