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스트볼 (문단 편집) === 투심 패스트볼 === '''2-Seam Fastball''' || [[파일:정우영157투심.gif|width=100%]] || || [[정우영(야구선수)|정우영]]의 97.7mph[* KBO 측정 기준 157.4km/h] 투심 패스트볼 || || [[파일:매덕스전성기투심.gif|width=100%]] || || [[그렉 매덕스]]의 90mph 투심 패스트볼 || 홈플레이트에서 살짝 떨어지는 패스트볼. 싱커보다 빠르지만 적게 떨어진다.[* 다만 이제는 투심과 싱커의 경계는 많이 허물어져서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투심이라고 하면 투심, 싱커라고 하면 싱커로 취급하는 편.] 포심과 달리 실밥 2개만 집고 던진다. 검지와 중지 사이의 너비, 어느 손가락에 힘을 더 주는지에 따라 움직임이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조. 보통 포심보다 시속 5~8km 정도 느린 속도를 보이는데, 대신 공끝의 변화로 인해 범타를 유도하기 좋아서 속도의 불리함을 보완할 수 있다. 투수가 제대로 챈 투심 패스트볼은 타자에겐 포심보다 더 묵직하게 느껴진다.[* 유독 투심과 포심의 구속차가 적은 투수의 경우 포심 대신 투심을 주야장천 던지기도 한다.] '''땅볼 유도'''에 최적화 되어있다. 포심처럼 날아오다가 타자 앞에서 떨어지는데 이게 아예 헛스윙할 정도는 아니고 배트 정타를 피할 만큼만 살짝 떨어지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심 투수들은 [[땅볼 투수]]가 많으며, 이런 유형의 투수들은 내야 수비의 영향을 많이 받고 수비가 불안하면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많은 투수가 투심 패스트볼을 연습하지만 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투수는 많지 않다. 공이 의도했던 대로 떨어지지 않거나 제구가 뒷받침되지 않아 밋밋하게 들어오면 오히려 포심보다 장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야구 역사상 최고의 투심을 구사한 투수는 '마스터' '''[[그렉 매덕스]]'''로 평가받는다. 현역 중에는 [[코리 클루버]], [[애런 산체스]], [[조 켈리]], [[마커스 스트로먼]]이 잘 구사한다. 한국인 투수 중에는 [[박희수]], [[박찬호]][* 참고로 [[박찬호]]가 제대로 투심 패스트볼을 배운 시기는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이다. 전성기 LA 다저스 시절때 투심처럼 보이던 패스트볼은 사실 포심 패스트볼인데 구위가 좋아서 투심처럼 보였을 뿐.], [[최원태]][* 2017 시즌 첫 선발 등판 때 포심이 홈런을 맞자 연습했던 투심으로 던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2016년까지의 그와는 180도 다른 사람이 되었다. 구종 하나가 사람을 바꿔버린 케이스. 이 이후로는 투심/체인지업이 주 구종을 이루며 포심은 보여주기 용으로만 던진다.], [[김태훈(1992)|김태훈(우완)]], [[김선우(1977)|김선우]], [[이인복]], [[소형준]][* 마찬가지로 패스트볼을 투심으로만 던지는 투수들 중 하나이다. 투심을 통한 땅볼유도로 2021년 6월 20일 두산전에서 한 경기동안 6개의 병살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로 인해 두산은 2007년 6월24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KBO 최초 6병살타를 때린 이후 14년 만에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 2018년 시즌 이후의 [[송은범]][* 이쪽은 아예 투심을 포심 대신에 기본 구종으로 쓰게 된 경우. 송은범 역시 최원태와 비슷하게 투심 장착 이후 6~7점대를 오가던 방어율이 2점대로 떨어지는 등 사람이 달라졌다. --투심 안 던지고 도망가는 피칭 하면 손가락 자른다고 송진우가 일갈한 덕분이다--], [[조상우]][* 이 쪽은 포심인데 그립이 투심이다.] 등이 있다. [[류현진]]도 2018년부터 투심을 레파토리에 추가했다. 포심과 체인지업, 커브 등으로 승부하던 파워피쳐들이 나이가 들어가며 구속이 떨어질 때 투심이나 커터의 비율을 늘려 생명 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로이 오스왈트]], [[요한 산타나]], [[CC 사바시아]], [[김선우(1977)|김선우]] 등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