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왕상후권 (문단 편집) === [[료 사카자키|료]]의 패왕상후권 === [[파일:attachment/패왕상후권/c02.gif]] 첫 등장인 [[용호의 권]]에서는 커맨드 성립 후 장풍이 발생할 때까지 준비동작이 상당히 길지만 일단 발생하면 일반 장풍을 씹으며 무시무시한 탄속으로 날아가는데다 기탄 크기도 커서 보고 피할 엄두도 안 나고 맞으면 호황권/용격권의 1.5배 이상의 대미지를 주며 가드 대미지도 큰 호쾌한 기술이었다.[* 료vs료, 체력이 100%인 상태에서 대미지를 비교할 때, 호황권 히트시 30%, 패왕상후권 히트시 45%, 패왕상후권 가드시 20% 정도.] 대신 기력 소모가 엄청난데 맥주병 깨기로 기력을 올리지 않았다면 기본 기력을 100% 사용하고 대전 모드일 때는 아슬아슬하게 노란색이 유지된다(75% 정도 사용). 가드했을 때의 반응은 2가지로 나뉘는데, 료 기준으로 체력이 50% 이상 정도일 때는 강펀치 정도의 대미지를 입으며 다운되어 버린다. 다행히 가드불능은 아니다.[* 참고로 다운되는 것은 패왕상후권의 특징이 아니라 [[용호의 권]] 시스템상 일정 이상의 대미지를 입으면 다운이 되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다. 패왕상후권은 가드 대미지가 크므로 '''막긴 막았으나 가드 대미지가 허용치를 넘길 경우 다운'''되는 것. 덤으로 용호1의 스턴은 스턴치가 없고 다운될 때마다 일정확률로 스턴이 걸리는 식이라서 패왕상후권을 막고 쓰러진 후 스턴까지 걸려서 후속타를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용호의 권 2]]와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일정 대미지 이상일 때 다운되는 시스템이 삭제되었다.]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대전 모드 료 기준으로 50% 정도 이하) 근성 보정 덕분에 다운이 되지 않는 수준까지 대미지가 떨어지기에 제대로 막은 모양새가 나온다. CPU의 경우 방어력이 높아서 처음부터 제대로 막아내는 경우가 있지만 대전 모드에서는 방어력이 높은 캐릭터라도 처음 한 방은 막아도 쓰러진다. 한편 의외로 타격기에 허무하게 상쇄되는 일면이 있었다. 용호의 권 시리즈의 장풍은 타격기로 상쇄가 가능한 시스템이 있어 기본기, 필살기 상관없이 타격기의 공격판정이 기탄에 닿으면 기탄을 사라지게 하기 때문인데, 이런 엄청난 연출의 기술조차 짠손 한방에 상쇄되는 모습은 당대의 게이머들에게 다른 방향으로 충격을 주기도 했다. 2편에서도 성능은 대동소이하다. 일정 대미지를 넘으면 가드를 했더라도 다운되는 시스템이 사라져서, 그냥 가드 대미지만 크게 받는 특성만 남았다.[* 료vs료, 체력이 100%인 상태에서 대미지를 비교할 때, 호황권 히트시 25%, 패왕상후권 히트시 40%, 패왕상후권 가드시 15% 정도.] 대미지는 호황권의 2배보다 조금 모자란 정도이고 기력 소모량은 전작보다 조금 줄었다(63% 정도 사용).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대신 판정이 '''일반 장풍'''급으로 격하되어 일반 장풍에 상쇄되는 굴욕을 겪었다. 기력 소모도 전체의 40% 정도로 많이 줄었고 그만큼 위력도 줄어 호황권의 1.3배 대미지. 참고로 원작 용호의 권 2까지는 처음부터 사용하지 못 하고 보너스 스테이지의 수련 이벤트를 통해서 습득하게 되는 기술이었다. 이때는 선입력이 다른 게임에 비해 매우 너그럽게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고득점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마스터 해야하는 테크닉이었다. PvP에서는 보너스 스테이지 클리어 여부와 무관하게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데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보너스 스테이지 자체가 잘려서-- 그냥 기본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료가 히든 보스로 게스트 참전했을 때는 초필살기가 캐릭터당 하나 뿐이었기 때문에 초필살기에는 용호난무가 들어가고 패왕상후권은 일반 필살기로 격하되었다. 위력도 사용에 기력 제약이 없어진 만큼 대폭 너프를 먹었다. 대신 사용 후 빈틈이 상당히 짧아졌다. 일단 대미지와 탄속이 크게 줄어들었고 발동속도가 용호의 권 때 마냥 무지하게 느린지라 준비동작 중에 라인이동으로 쉽게 회피해 버릴 수 있다. 이걸 아는지 CPU도 패왕상후권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보스 보정이 붙어서 CPU 료에게 패왕상후권을 맞으면 엌소리 나는 대미지가 나온다. 가정용 등에서 플레이어블로 선택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보스 보정이 붙지 않아서 평범해졌다. 호황권의 두 배 정도의 대미지가 들어가는데 필살기의 위력이 아직 많이 높게 책정되던 시절의 게임이라 패왕상후권 한 방이면 체력 게이지의 30% 정도가 날아간다.[* 료vs료, 체력이 100%인 상태에서 대미지를 비교할 때, 호황권 히트시 15%, 패왕상후권 히트시 30%, 용호난무 히트시 50% 정도.] 가드 대미지는 호황권보다는 높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스턴치는 호황권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다. 호황권은 용호의 권 2 마냥 주황색이 되었는데 패왕상후권만 1 때의 푸른색. 참고로 용호의 권 2보다 먼저 나온 작품이다. [[KOF 94]] ~ [[KOF 95]] 시절의 패왕상후권은 아랑전설 스페셜과 마찬가지로 각자 초필살기가 하나 뿐이라 패왕상후권은 일반 필살기로 격하되고 성능도 너프되었다. 발동은 용호의 권 시리즈나 아랑전설 스페셜보다는 훨씬 빨라졌지만[* 용호의 권 시리즈나 아랑 스페셜에서는 "패왕..."이라고 대사를 하면서 기를 모으는 자세로 들어가고 한 박자 쉰 뒤 "상후권!"을 외치며 기탄을 발사한다면 KOF 94/95에서는 한 박자 쉬는 부분이 없다.] 게임 자체의 룰이나 리듬이 전혀 다른 KOF에서는 전혀 실용적이지 못한 수준의 느린 발동속도라서 사용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 거기에 탄속도 호황권 수준으로 느려졌고 대미지도 호황권보다 조금 높은 정도라 쓸일이 거의 없는 기술이 되었다. 일단 판정은 왕장풍 판정이라 일반 장풍은 다 이기고 초필살기 장풍들과도 상쇄되긴 하지만 그거를 믿고 쓰기엔 발동이 너무 느려서... [[KOF 96]]에서는 복수의 초필살기가 일부 채용된 시스템에 힘입어 다시 초필살기로 돌아왔다. 약버전은 느린 탄속으로 깔아두기 및 예측대공용, 강버전은 빠른 탄속으로 딜레이 캐치용으로 역할을 분담하게 되었는데 KOF 시리즈의 패왕상후권은 이후 이 96버전의 성능이 베이스가 된다. 료의 호황권 이펙트가 용호의 권 1 때처럼 푸른색으로 변경되면서 패왕상후권의 컬러도 푸른색으로 바뀌었는데 '파워 게이지 MAX+체력 점멸' 조건에서 나가는 MAX 패왕상후권은 위력이 상승하면서 용호의 권2나 KOF 94~95 때처럼 다시 주황색 계통의 색으로 바뀐다.[* MAX 버전의 기탄은 노멀판 애니메이션에 2장 더 끼워넣는 식으로 차별화 했다.] 용격권과 패왕상후권이 황색인 로버트는 반대로 MAX 버전이 푸른색으로 바뀐다. [youtube(KDm0uPD2myQ)] [[KOF 97]]에는 96의 성능에, 노멀 버전은 료 한정으로 강 버전은 탄속이 광속이 되어 이후로도 유리/로버트와는 운용이 조금 달라진다. 새로 추가된 MAX 버전은 그림 2장 추가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더 거대한 장풍 이펙트가 새로 추가되면서 다단히트하게 되었는데 약강 상관없이 무조건 광속으로 나가는지라 구르기로 피하기가 쉽다. 카운터 히트시 히트 수가 늘어서 대미지가 뻥튀기 되는 건 덤이다. 97에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CibzRtyFFO8|기탄의 좌우판정 폭이 꽤 큰 편이라]][* 98부터는 좌우판정이 절반으로 줄었다.] 탄속이 느린 약 패왕상후권은 구르기로 피하기가 어려운데 체력이 점멸하면 초필살기를 무한으로 사용가능한 엑스트라 모드의 특성을 이용하여 약/강 패왕상후권을 적절하게 섞어서 무한으로 날리면 상대는 굴러서 피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막고 있자니 가드대미지 누적으로 꼼짝도 못하고 말라죽는 왕장풍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중국 게이머 '990'이 수틀리면 이 무한 패왕상후권을 절묘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 명성이 높다. [[https://www.youtube.com/watch?v=v4CbrS5VkJU|예시]] [[KOF 98]]부터 위의 이미지처럼 장풍을 날리기 전의 기를 모으는 자세가 신규 모션으로 바뀌고(97까지는 기모으기 모션) 팔의 위치가 예전으로 돌아왔다.[* [[KOF 96]]~[[KOF 97|97]]에서는 장풍을 발사하는 순간의 팔의 위치가 다르다. 96과 97에서는 용호외전의 모션을 베이스로 제작한 것을 사용했고, [[KOF 98]]에서는 [[용호의 권|용호의 권 1]] ~ [[용호의 권 2|2]], [[KOF 94]]~[[KOF 95|95]] 모션을 참고하여 다시 그렸다.] 약버전은 강공격에서 간편하게 연속기로 넣기도 하고(대미지는 용호난무보다 약간 후달린다.) 강버전은 더더욱 빨라져서 원거리에서 상대방의 뻘짓을 예상하고 한번씩 날리기도 한다. 료는 98을 기점으로 대부분 비슷한 성능으로 작품마다 출연한다. 참고로 이 시절 카운터 히트 대미지가 토나오게 강력했다. 전작에서 악명을 떨친 약 노멀 버전의 가로 판정이 줄어서 대시 구르기로 피하기가 좀 더 쉬워졌다. 98에서 노멀 MAX 버전 장풍 이펙트가 또 바뀌었는데, 이는 XI까지 동일하게 지속된다. [[KOF 2000]]에서는 시스템상 MAX 초필살기 버전은 일부 기술에만 적용되었고, MAX 버전의 타쿠마와 로버트에게 MAX 버전이 빠지는 바람에 료 홀로 MAX 패왕상후권을 쓰게 되었다. 무적시간이 없고 발동도 살짝 느린 탓에 '상대의 장풍이나 뻘짓을 보고 쓴다'는 게 어려운 기술이었다. [[KOF 2001]] 이후 MAX 버전이 빠졌다가 [[KOF XIV]]부터 MAX 버전이 부활했다. 이전작들과는 달리 5히트 장풍이 아닌 단타의 탄속 빠른 왕장풍으로 바뀌었다. [[KOF NW]]에서는 엄청난 발동 속도와 탄속 덕에 역대 최강급으로 불린다. 상대는 료 앞에서 백점프를 할래야 할 수가 없었다. 이 덕에 NW 료에게 붙은 별명이 2002의 [[루갈 번스타인|악랄한 보스]] 이름을 따서 만든 '''"료갈"'''. [[캡콤|옆집]]이 만든 크로스오버 작품인 [[CVS]] 시리즈에서는 별도의 왕장풍 판정이 아니라 진공파동권과 동일한 다단히트 판정으로 변경되면서 동레벨의 진공파동권과 서로 상쇄되도록 변경되는 설움을 겪었다. [[CVS2]]에선 전작보다도 미묘하게 더 차별을 받아 패왕상후권 쪽이 레벨 2까지는 진공파동권보다 히트수가 부족해서 밀리지만 레벨 3에서 히트수가 동등해져(5히트) 상쇄된다. 본가로 돌아온 [[SVC Chaos]]에서는 다시 왕장풍 판으로 돌아와 진공파동권은 일반 장풍판정을 여러개 겹쳤을 뿐이라 타 장풍기와 부딪히면 히트수가 감소되는 반면 패왕상후권은 다른 장풍기를 뚫고 지나가는 왕장풍 판정이라 진공파동권은 패왕상후권 앞에서 씹혀 버린다. NW만큼은 아니지만 니가와에 유리한 이 작품만큼은 주력 초필로 격상.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 [[2대 미스터 가라테]]로 등장했을 땐 공중 호황권에 이어 공중에서도 패왕상후권을 사용한다. 대각선 아래로 쏘는 버전은 없고 정면만 쏜다. [[부리키 원]]에서는 수동 난무로 변한 [[용호난무]]의 막타로만 나온다. 현실적인 이종격투기인 작풍을 고려하여 장풍은 안나가고 패왕상후권을 발사하듯 구사하는 양손 장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