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팩맨 (문단 편집) == 비화 == 얼핏 보면 캐주얼하고 인기 많은 게임 중 하나이지만, 사실 팩맨의 아이디어는 '''여성을 위하는 비디오 게임을 만들려던 도중에 나온 것이다.''' 팩맨의 출시 전인 1979년의 일본은 [[스페이스 인베이더]] 열풍으로 슈팅 게임이 전성기였고, 남코 역시 [[갤럭시안]]을 내면서 게임 센터에 쏴서 부수는 게임 류가 대세를 타게 되었다. 남코의 이와타니 토오루는 ''''게임 센터의 분위기가 여자들이 들어가기가 힘들게 됐는데 이래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 여성들 또는 커플이 즐길 수 있는 콘셉트의 게임을 만들자는 기획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팩맨의 출발이었다. 이 때문에 다른 게임과 달리 팩맨은 여성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 요소들을 고안했는데, 그것들은 아래와 같다. * '''귀여운 캐릭터'''가 적을 공격하지 않고 피해 다닌다. * 모든 등장 인물에 '''귀여움과 디자인의 다양성'''을 부여했다. 시제품을 플레이해 본 남코 사장이 적 졸개가 이렇게 복잡하면 안 된다며 몬스터는 한 종류로 통일하라고 지시했지만, 이와타니는 이런 이유로 반박하며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켰다.[* 팩맨의 성공으로 다양한 적 캐릭터 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닫고 좀더 꽉 짜인 세계관을 만들어서 내보낸 것이 [[제비우스]]이다. 이 게임으로 남코를 그야말로 세계적인 게임 회사로 끌어올렸다.] *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먹는다'라는 콘셉트를 적극 이용했다. 게임 콘셉트는 먹기, 아이템도 디저트 먹기로 만들었다. * 게임 중간에 긴장을 풀 수 있는 '''휴식 시간'''을 도입했다. 이것이 '''비디오 게임 역사상 최초의 중간 [[컷신]]'''이다[* 2번째 플레이 후 컷신이 등장하는데 팩맨이 고스트에게 쫓기다가 곧이어 벌크업한 팩맨이 고스트를 역으로 잡아먹으려 쫓아온다.]. 후에 나온 [[미즈 팩맨]]부터는 여기에 연애 요소를 집어 넣었고 평가가 좋았다. 이 게임 특유의 입을 벙긋거리는 캐릭터 디자인에는 대해서 게임을 제작하려고 아이디어 짜다가 제작자가 배고파서 피자를 시켰는데 피자 한 조각을 잘라내고 보니까 아이디어가 딱 떠올라서 그 모습에서 이 캐릭터를 생각해냈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네이버캐스트]]에서도 이런 식으로 설명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3541|링크]]. [[게임센터 CX]] 남코편에서 제작자 이와타니 토오루와 인터뷰를 한 때에도 '~라고 사람들이 얘기했다.'는 식으로 설명했다.] 이는 완전한 사실은 아니고, 1974년부터 이 게임보다 먼저 '팩맨'이라는 이름의 장난감 게임을 발매한 [[토미]]에서 남코에 이의 제기를 했을 때 남코 측에서 변명으로 내놓은 것이라고 한다.([[https://pacman.fandom.com/wiki/Tomy|#]]) 실제로는 그냥 입 모양을 단순히 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한다. 토미는 훗날 LSI게임기로 팩맨을 내놓았다. 오늘날의 시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겠지만, 팩맨은 당시 아케이드 게임들 중에서 가장 그래픽이 화려한 게임이었다. 네 가지 색의 유령들(적 캐릭터)과 밝은 노란색의 팩맨은 당시 게임 캐릭터들 중 가장 다채롭고 예쁜 캐릭터였다. 특히 유령들은 표정이 풍부해, 팩맨을 추적하는 중에는 눈동자가 팩맨을 바라보며 도망치는 중에는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다. 팩맨의 캐릭터 [[스프라이트]]는 당시 아케이드 게임기의 [[브라운관]]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어, [[주사]]선이 없는 현대식 스크린으로 보면 원래 느낌이 살아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