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팩토리오/팁 (문단 편집) === 기차 === 팩토리오는 자동화된 공정을 세우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그러한 자동화 공정은 그 자리에서 고정적이다. 하지만 자원은 여러 곳에 퍼져있기에 후반에 공정 기지 근처의 자원이 고갈되면 더욱 먼 곳에 있는 자원을 끌어와야 한다. 하지만 그 마저 고갈되면 단지 운송 벨트나 물류 로봇만으로는 그 먼 거리와 가져와야 할 어마어마한 양을 감당할 수가 없을 것이다. 이 때 많은 자원을 담고 빠르게 가져올 수 있는 수단이 바로 기차이다. 기차의 운송량은 벨트의 운송량을 아득히 뛰어넘으므로 싣고 내리는 구성만 제대로 갖춘다면 벨트와는 비교도 안 되는 운송량을 자랑한다. 크고 거추장스럽다는 편견과는 달리 단선으로 깔면 2타일에 불과하며 같은 규모의 벨트에 비해 훨씬 저렴하므로 자원기지 뿐만 아니라 공장 내부에서도 물류 이동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하나의 화물차는 총 40 묶음의 아이템을 담을 수 있고 유체 화물차는 25,000 단위의 유체를 저장할 수 있다. 일반 화물차는 투입기나 플레이어가 직접 담고 내릴 수 있으며 유체 화물차는 오로지 펌프를 통해 올리고 내릴 수 있다. 자원의 매장량이 부족하거나, 자원의 생성 빈도를 낮게 할수록 기차의 필요성은 매우 높아지기에 강철 테크를 올리는 시기가 빨라지게 된다. 물론 자원의 상태를 낮은 수준으로 설정한 것이 아니라면 기차를 쓰지 않고도 주변의 자원만으로도 로켓 첫 발사까지 갈 수 있지만 이후 우주 과학 팩 이후를 비롯한 무한 게임 진행을 하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주변 자원이 고갈될 수 있고, 또한 시간 당 생산량을 크게 올릴려면 당연히 그만큼 채광 드릴의 수도 많아야 하므로 대량의 자원을 한번에 운송하기 위한 철도 연구는 필수적이다. 또한 팩토리오에서 철도는 벨트 다음으로 가장 흥미로운 콘텐츠이기도 한데 운송 벨트의 재미가 분배기를 포함하여 벨트를 어떻게 합치고 분리하는지에 대한 것이라면, 기차의 재미는 철로의 경로를 계획 구성하고 교착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 신호를 어떠한 방식으로 배치해야 하는가, 그리고 기관차와 화물차의 비율을 조절하고 싱글 헤드와 더블 헤드 등 다양한 기차의 운용을 어떤 방식으로 다룰 지에 대한 것이므로 운송 벨트만큼 심도있게 관찰하고 연구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일반적인 가속도가 최대 속도 보너스를 받지 않은 기관차는 최대 260 km/h의 속도를 갖으며 이는 바닐라 팩토리오 내에서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다. 또한 제동력 연구를 통해 이 최고 속도와 가속도를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어 제동력을 모두 연구한다면 최고 속도가 115%인 298.1 km/h까지 끌어낼 수 있다. 하나 이 최대 속도는 기관차 하나가 견디는 차량의 수가 늘어날수록 (즉 끌어당기고 있는 화물차, 그리고 추력을 낼 수 있는 기관차와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있어 진행 방향으로 추력을 낼 수 없는 기관차의 수가 많을수록) 최대 속도와 가속도가 낮아져 정류장 사이를 왕복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며 너무 과도하게 많은 차량이 연결된다면 극단적일 정도로 느려지거나, 아예 출발 자체를 할 수가 없게 된다. 만약 진행 방향으로 추력을 낼 수 있는 기관차의 수가 많아진다면 줄어든 최대 속도도 다시 최대 늘어날 수 있는 한계치까지 돌아오게 되고 동시에 가속도도 늘어나게 되어 최대 속도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최고 속도나 가속 보너스를 제공하는 연료 (대표적으로 가속 250%에 최고 속도 115%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핵 연료)를 투입하여 기관차의 추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다. 연결된 하나의 기차는 원하는 정류장을 각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으며 그 정류장을 떠나는 데 필요한 조건도 설정하면 그 조건이 만족될 때 자동으로 그 정류장을 떠나 다음 정류장으로 향하게 된다. 기차는 대량의 화물을 빠르게 운송할 수 있는 유용한 운송 수단이지만, 동시에 매우 위험한 차량이기도 한데 기차의 충돌 피해는 탱크와 맞먹을 만큼 매우 강력하다. 느리게 다가오는 기차는 비무장 상태의 캐릭터가 약간의 체력을 희생하는 것만으로도 멈춰 세울 수 있을 만큼 약하지만 속도가 조금이라도 높아진다면 그 피해량은 베헤모스 바이터마저 단숨에 시체로 만들 만큼 막강하며 심지어 파워 아머 Mk.2에 에너지 보호막을 두르고 있는 플레이어 캐릭터마저 죽여버릴 만큼 큰 피해를 준다. 심지어 이 피해는 충돌되는 기관차에 연결된 차량의 무게까지도 합산되므로 무거울수록 그 피해는 더욱 커진다. 즉 속도와 연결된 차량의 무게에 비례하므로 무거운 기차일수록 동일한 속도에 더욱 큰 피해를 가한다. 이렇듯 자원의 주요 운송 수단이면서도 매우 위험한 차량이다보니 팩토리오 내에서 플레이어의 주 사망 원인이기도 한데 바이터의 경우는 피할 만한 여유가 충분한데다 대부분은 포탑이 전담하고 있으며 직접 나가 싸운다면 수류탄, 탄창, 폭탄, 스파이더트론 등 적어도 어느정도의 무장을 할 것이다. 그러나 기차는 의도적으로 자신을 죽이려하는 개체가 아닌데다 기지 내에서 자원을 운송하기 위한 것인 만큼 굳이 위험을 대비할 필요도 없다보니 오히려 위험에 더 자주 노출된다. 특히나 대부분 기차와 충돌하는 상황이 일어난다면 대부분 기차가 매우 빠르게 이동하고 있을 때인데 이 경우에는 충돌을 예견하기가 매우 어려운데다 인지하였을 때에는 이미 충돌은 예정된 일이다. 이렇다보니 플레이어는 철도 신호와 출입문이 회로 네트워크로 현재 상태를 신호 값으로 보내거나 인공적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활용해 기차와의 충돌을 최대한으로 방지할 수 있는 [[건널목]]을 만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