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팬텀(뮤지컬)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 [[팬텀]]: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사는 인물. 본명은 에릭이지만 오페라하우스의 어둠속에 은거하는 두려움의 존재인 그를 사람들은 그를 '유령'이라고 부른다. 흉측한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 항상 가면을 쓴다. 그는 크리스틴 다에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듣고 그녀에게 노래 부르는 법을 혼신의 힘을 다해 레슨해주어 오페라 하우스의 디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리스틴이 첫 데뷔무대를 카를로타의 방해공작으로 인해서 망치게 되자, 크리스틴을 데리고 자신의 지하무덤으로 간다. 오페라 하우스의 전 주인인 제라드 카리에르를 그 곳에서 만나고, 팬텀에 관련된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된다. 대표 넘버는 '''그 어디에''', '''이렇게 그대 그의 품에''', '''비극적인 이야기''', '''그대의 음악이 없다면'''과 크리스틴과의 듀엣곡인 '''내 고향''', '''넌 나의 음악'''등이 있다. * [[크리스틴 다에]]: 파리 거리에서 악보를 팔던 아가씨. 필립 드 샹동 백작이 그녀의 노래소리를 듣고 반해 오페라 하우스의 주인인 제라드 카리에르를 찾아가서 오디션을 볼 것을 권유 받고,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찾는다. 하지만 마담 카를로타와 무슈 숄레의 방해로 가수들의 의상을 담당하는 의상팀 막내의 일을 한다. 크리스틴은 극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팬텀은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팬텀에게서 노래를 배우고, 필립 백작이 주최하는 비스트로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덕분에 오페라 [[티타니아]]의 주인공으로 낙점된다. 데뷔무대에서 카를로타의 공작으로 인해 공연을 망치게 된다. 이 때 팬텀이 천장에 있던 샹들리에를 떨어뜨리고 크리스틴을 구출해서 자신의 지하무덤으로 데려 간다. * 필립 드 샹동 백작: [[라울 드 샤니]] 자작 포지션에 해당하는 인물. '샴페인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갑부로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가장 큰 후원자이기도 하다. 카리에르와 절친이기도 하며 크리스틴 다에를 스카웃한 장본인. * 제라드 카리에르: 파리 오페라 하우스의 전임 극장감독. 그리고 팬텀의 조력자인 점에서 [[지리 부인]] 포지션을 겸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알렝 숄레가 극 초반부터 새 극장장 겸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공식적으로는 파리 오페라 하우스와 큰 연관이 없는 캐릭터이지만, 팬텀의 조력자이면서 샹동의 절친이자 크리스틴의 지인이기에 일련의 사건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편. * [[칼롯타 기우디첼리|마담 카를로타]]: 실력이 [[영 좋지 못한]] 편인[* 재미있게도 정작 카를로타 역을 맡은 배우들은 전부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유명한 사람들이다. 좋지 않은 실력을 연기하는 좋은 실력의 배우들.] 오페라 디바. 하지만 신임 극장장 겸 감독인 알렝 숄레의 아내인 덕에 계속 주연을 맡고 있다. 노래 레슨을 받기 위해 찾아온 크리스틴을 의상 담당으로 보내버리고, 이후 팬텀 때문에 공연을 줄줄이 망친다. 비스트로에서 크리스틴이 노래로 큰 인기를 얻자 그녀를 인정하고 티타니아 역을 맡기...는 줄 알았지만, 실은 공연 전에 독이 든 음료를 건네 공연을 망치고 망신당하게 할 속셈이었다. 이후 [[계획대로]] 성공시키지만 그 사건에 대한 복수로 팬텀에게 [[감전사]]로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는 이 작품의 크리스틴과 반대로 두꺼비 소리를 내어 망신을 당하는 정도로 끝나지만, 대신 이 작품의 숄레에 해당하는 피앙지가 오페라 '돈 주앙의 승리' 무대에 숨어든 팬텀에 의해 살해 당한다.] * 알렝 숄레: 카리에르의 후임으로 온 오페라 하우스의 새 극장장이자 카를로타의 남편. 유령에게 수시로 골탕을 먹는다는 점에서는 원작 소설의 신임 극장장 리샤르&몽샤르맹 콤비와[* 참고로 이들을 모티브로 한 웨버의 뮤지컬판 속 신임 극장장 피르맹&앙드레 콤비도 유령에게 수시로 골탕을 먹는다. '신임 극장장이 유령 때문에 속을 썩이는' 전개는 오페라의 유령 기반 창작물에서 빠뜨리지 않는 공통점.], 카를로타의 남편이라는 점에서는 웨버의 뮤지컬 버전 속 칼롯타의 애인인 오페라 가수 피앙지와 유사한 포지션. 카를로타가 [[반어법|여러모로 엄청난]] 노래 실력을 가졌음에도 프리마돈나로 있을 수 있는 것도 사실 그녀가 숄레의 아내이기 때문. 팬텀 덕분에 오페라를 올리는 족족 웃음거리로 전락하면서 팬텀을 못 잡아 이를 가는 중이다. 부부 [[금슬]]은 좋은지 극 중 카를로타와 꽁냥꽁냥 지지고 볶으면서 웃음 포인트를 주지만 상술했듯 그런 아내가 [[끔살]]당한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