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팽이버섯 (문단 편집) == 주의 사항 == 식용 버섯들은 거의 모두 익혀먹는 것을 전제로 하고 식용으로 재배되고 판매되는 것이다. 가열하면 휘발되거나 파괴되는 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양송이]]는 휘발성 독이 있다.] 유해한 세균이 덩달아 배양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팽이버섯도 마찬가지인데, '''조리하지 않은 팽이버섯에는 [[단백질]]계 독소인 플라뮤톡신(Flammutoxin)'''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용혈 현상[* [[적혈구]]가 파괴되어 [[헤모글로빈]]이 혈장 속에 흘러나오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플라뮤톡신은 가열하면 분해되기에 익혀먹으면 문제없다. 게다가 보관, 취급에 따라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절대 생으로 먹어서는 안된다.''' 전골 등 국물 있는 요리에 마지막 토핑으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꼭 국물에 푹 담궈서 3분 이상 끓인 후에 먹자. 추가 가열이 불가능한 국밥이나 짬뽕 등에 생으로 올리는 건 업체가 개념이 없는 거다. [[2020년]] 3월 미국에서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은 뒤 [[식중독]]으로 4명이 사망하고 사산 2명이 나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74890|#]] 원인은 잘못된 섭취방법으로 결론났다. 버섯은 균사체, 즉 균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반드시 가열해서 먹는다. 버섯 샐러드도 볶은 버섯을 넣는 것이지 생버섯을 넣는게 아니다. 그런데 생으로 샐러드에 넣어 먹는 바람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 식중독을 일으킨 [[리스테리아]]균[* 오염된 식재료를 먹거나 오염된 재료를 요리할 때 쓴 도구 등에서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수 있다.]은 70도 이상에서 3~10분 가열하면 사멸하므로 모든 버섯은 최대한 잘 익혀 먹어야 한다. [[2020년]] 5월 4일 미국에 수출된 한국산 팽이버섯에서 또다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2020년 들어 세 번째로 이전 두 달 동안 한국산 팽이버섯에서 잇따라 식중독균이 검출되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H&C푸드에 대해 별도 검사 없이 수입 거절이 가능한 '수입경보'를 발령했다. 따라서 당분간 한국산 팽이버섯의 미국 수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https://news.v.daum.net/v/20200504085326209|#]] 물론 정상적으로 섭취하면 문제가 없는 것이라 논란이 있다. 야생 팽이버섯의 경우, 독버섯인 노란다발버섯과 헷갈릴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알고 채취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