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그 (문단 편집) == 질환 == 주의할 점은 늙을수록 안면에 종양이 생기기 쉽다는 점이다. 그래서 늙은 퍼그가 자연사할 경우 대체로 안면종으로 죽는다. 근친교배로 인한 문제. 또 한 가지,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있는데 유전질환이 있다. PDE, 직역하자면 퍼그 개 뇌염(Pug Dog Enchephalitis)라는 병이다. 약 1.2% 정도의 퍼그가 이 병으로 인해 죽는다. 예외없이 급격히 발병하고 치명적이며, 스테로이드 등 일반적인 염증 대증치료 정도가 이 병의 진행을 늦춰줄 수 있을 뿐 치료가 불가능하다. 자가면역질환으로 추정되며, 사실 퍼그 외에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등의 소형견에게서도 발견이 된다. 다르게는 NME(Necrotizing Meningoencephalitis, 뇌수막괴사염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라고도 불리며, 대체로 7세 이전에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퍼그의 경우 암컷, 살구색 털, 어린 나이일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확진을 위해서는 뇌조직 검사가 필요하고, 확진된다 하더라도 평생을 면역억제 혹은 스테로이드를 달고 살아야 하고 투약을 중단하면 즉시 재발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퍼그가 이 병을 가졌는지 미리 유전자 검사를 하고 보인자인 경우 절대 교배시키지 말 것을 권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이 병이 발병한 경우 검사에만 한화 수백만원 정도는 각오하라고 할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놀라울 정도로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 퍼그 견주들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추위에 약하며 콧물을 자주 흘려 주변이 자주 더러워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살살 닦여줘야 한다. (세게 닦으면 더 악화된다.) 또한 얼굴이 납작한 개는 [[열사병]]에도 취약하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퍼그나 [[시추]]종은 코를 잘 고는 편인데 다 [[인간|만악의 근원]] 탓. [[들창코]]인 편이 보기 좋다고 그렇게 일부러 교배시켜서 숨쉬기가 고달프다고. 그 때문에 개[[목줄]]로 목을 묶으면 숨쉬기가 더욱 곤란해진다. 그래서 목과 가슴팍을 감싸주는 모양의 목줄을 쓰는 것이 그냥 목만 묶는 목줄보다 좋다. (목을 묶으면 눈이 튀어나올 수 있다고.. 그럴 경우에는 재빨리 다시 넣어줘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